리메이크 뜻과 커버·리믹스·리바이벌 차이, 편곡 방향·셀프 리메이크

음원 차트나 방송에서 '리메이크 곡'이라는 말을 듣고 리메이크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 커버나 리믹스와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셨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리메이크 뜻은 이미 발표된 곡을 새 편곡과 새 목소리로 다시 만들어 내놓는 것입니다. 남의 곡이라면 원곡 권리자의 허락이 먼저이고, 내 예전 곡이나 새로 만드는 자작곡이라면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리메이크', '커버', '리믹스', '리바이벌'이 섞여 쓰여 헷갈리는 분, 옛 노래 느낌이 나는 곡을 좋아해서 리메이크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분, 그리고 예전에 써 둔 내 노래나 습작을 다시 손보고 싶은 일반인을 위한 정리입니다. 리메이크의 정확한 뜻과 분야별 쓰임,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리메이크 편곡 방향, 리메이크가 나오는 과정, 좋은 리메이크의 조건, 내 곡을 다시 만드는 셀프 리메이크, 흔한 오해까지 차례로 담았습니다.
리메이크 뜻: 이미 나온 곡을 새 편곡·새 목소리로 다시 만드는 일
리메이크(remake)는 '다시(re)'와 '만들다(make)'가 합쳐진 말입니다. 영어 사전에서는 영화나 노래 같은 작품의 새로운 버전, 또는 다른 버전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렇게 다시 만든 작품 자체를 리메이크라고 풀이합니다. 음악에서 리메이크는 원곡의 멜로디와 가사를 바탕으로 편곡, 연주, 노래를 모두 새로 해서 새 녹음으로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는 것입니다. 정부 정책 매체에 실린 한 음악 저널리스트의 칼럼은 리믹스를 원본의 부분적 보수공사에, 리메이크를 완전히 새롭게 모두 다시 만드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그래서 리메이크를 할 때는 원곡의 보컬 파일이나 악기 녹음 파일 같은 원본 소스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원곡의 녹음은 한 소리도 쓰지 않고, 곡이라는 설계도만 가져와 새 집을 짓는 셈입니다.
한국과 해외에서 쓰는 말이 조금 다릅니다
흥미롭게도 리메이크라는 말은 나라마다 쓰는 범위가 다릅니다. 한 음악평론가의 칼럼에 따르면 영미권 음악계에서는 정식으로 녹음해 발표한 곡이든 일반인이 영상으로 올린 곡이든 다른 사람의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을 대부분 '커버'라고 부르고, 리메이크는 주로 영화·드라마·게임 같은 시각 매체에서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커버를 비교적 가볍게 다시 부르는 비공식 행위로, 리메이크를 저작권 승인을 받고 편곡을 거쳐 정식으로 발매한 곡으로 나누어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 구분은 관습일 뿐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고 있습니다.
영화·공연에서의 리메이크
영화에서 리메이크는 예전 영화를 새 감독과 새 배우로 다시 찍는 것을 말합니다. 공연 분야에서는 말의 범위가 또 다릅니다. 공연 통계 기관의 공식 블로그는 오래전에 막을 내린 작품을 다시 무대에 올리는 것은 '리바이벌', 다른 장르의 원작을 공연으로 재가공한 것은 '리메이크'라고 구분합니다. 같은 단어라도 분야에 따라 가리키는 것이 달라지니, 음악 이야기를 할 때는 '같은 곡을 새로 편곡하고 새로 녹음한 것'으로 이해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리메이크 노래가 꾸준히 나오는 이유
리메이크 노래는 듣는 사람에게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줍니다. 멜로디는 이미 귀에 익어 있으니 처음 듣는 순간부터 따라 부를 수 있고, 편곡과 목소리가 바뀌어 같은 가사가 전혀 다른 감정으로 들립니다. 원곡을 알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처음 듣는 세대에게는 새 노래를 건네는 셈이라 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리메이크를 듣고 원곡을 다시 찾아 듣는 사람이 생기는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리메이크 커버 차이, 리믹스·리바이벌·오마주까지 한 번에 비교
리메이크 커버 차이를 묻는 분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리믹스와 리바이벌입니다. 먼저 리바이벌 뜻부터 짚고 가면, 국어사전(우리말샘)은 리바이벌을 '오래된 영화나 연극, 유행가 따위를 다시 상영하거나 공연함, 또는 그것이 다시 유행함'으로 풀이합니다. 곡을 새로 만든다기보다 옛 작품이 다시 무대에 오르거나 다시 사랑받는 현상에 가까운 말입니다. 오마주는 '존경'을 뜻하는 프랑스어 hommage에서 온 말로, 존경하는 작품의 특정 요소를 빌려 새 작품 안에 녹여 내는 창작 기법을 말합니다. 곡 전체를 다시 부르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나 장치 일부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리메이크와 다릅니다.
| 용어 | 무엇을 새로 하나 | 원곡과의 관계 | 주로 발표되는 형태 |
|---|---|---|---|
| 리메이크 | 편곡·연주·노래를 처음부터 새로 녹음 | 원곡의 멜로디·가사를 바탕으로 하되 원곡 녹음 파일은 쓰지 않음 | 정식 음원, 앨범 수록곡, 방송 무대 |
| 커버 | 다른 사람이 다시 부르거나 연주(편곡 변화는 작을 수도, 클 수도 있음) | 원곡의 멜로디·가사를 그대로 사용 | 영상 플랫폼, 공연, 연습 기록(해외에서는 정식 발매도 커버로 통칭) |
| 리믹스 | 원곡의 녹음 소스를 다시 섞고 새 비트·반주를 더함 | 원곡의 녹음된 소리 일부를 실제로 가져다 씀 | 제목 옆 '(Remix)' 표기 버전, 리믹스 앨범 |
| 리바이벌 | 새로 만들기보다 다시 공연·상영하거나 다시 유행함 | 원작을 그대로 또는 새 출연진으로 다시 선보임 | 재공연, 재상영, 옛 노래의 재유행 |
| 오마주 | 새 작품을 만들면서 존경하는 작품의 요소를 일부 빌려 옴 | 곡 전체가 아니라 분위기·구성·특정 장치 일부 | 새 창작곡 안의 장치, 헌정의 뜻을 담은 작품 |
정리하면 리메이크와 커버는 '같은 곡을 다시 부른다'는 점은 같고, 국내에서는 새 편곡으로 해석을 더해 정식으로 발표했느냐에 따라 이름을 나눠 부르는 편입니다. 리믹스는 원곡의 녹음 파일을 재료로 쓴다는 점에서 리메이크와 결이 완전히 다르며, 자세한 종류와 만드는 과정은 리믹스 뜻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오마주는 빌려 오는 정도가 커지면 표절 시비로 이어지기도 하니 '존경의 뜻이었다'는 설명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리메이크 편곡 방향: 무엇을 바꾸면 어떤 느낌이 날까
리메이크의 맛은 결국 편곡에서 나옵니다. 같은 멜로디라도 리듬, 속도, 악기, 키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노래처럼 들립니다. 리메이크 편곡 방향을 정할 때 자주 쓰는 방법과 효과, 주의할 점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편곡 방향 | 이렇게 바꿉니다 | 듣는 효과 | 주의할 점 |
|---|---|---|---|
| 장르 바꾸기 | 댄스곡을 어쿠스틱으로, 발라드를 밴드 사운드로 | 익숙한 멜로디가 새 곡처럼 들림 | 멜로디가 새 리듬 위에서 어색하게 걸리지 않는지 확인. 장르 변경도 편곡이라 원곡 측 허락 범위 확인 필요 |
| 템포 바꾸기 | 느리게 해서 가사를 또렷하게, 빠르게 해서 경쾌하게 | 같은 가사가 다른 감정으로 전달됨 | 너무 느리면 숨이 모자라고, 너무 빠르면 발음이 뭉개짐. 직접 불러 보며 정하기 |
| 악기 편성 줄이기 | 피아노 한 대나 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 남김 | 목소리와 가사가 가까이 들리고 담백해짐 | 빈 공간이 많아 음정과 호흡이 그대로 드러남 |
| 악기 편성 키우기 | 현악기, 관악기, 합창을 더해 크게 쌓음 | 웅장하고 극적인 클라이맥스 | 악기가 목소리를 덮지 않도록 음역대를 나눠 배치 |
| 성별 키 바꾸기 | 남성 곡을 여성 키로, 여성 곡을 남성 키로 | 같은 노래가 다른 화자의 이야기처럼 들림 | 단순히 한 옥타브만 옮기면 너무 낮거나 높을 수 있어 부를 사람 음역에 맞춰 키를 새로 정함 |
| 가사 일부 손질 | 호칭이나 시점, 한두 구절을 바꿈 | 내 상황에 더 가깝게 들림 | 가장 조심할 부분. 가사 변경은 허락 범위를 넘을 수 있어 개사 허락 여부를 따로 확인 |
편곡 방향은 한두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르도 바꾸고 템포도 바꾸고 키와 가사까지 모두 바꾸면 원곡을 알아보기 어려워지고, 리메이크를 듣는 재미인 '익숙함'이 사라집니다. "원곡의 쓸쓸함은 그대로 두고, 피아노 한 대로 더 조용하게"처럼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바꿀지 한 문장으로 적어 두면 작업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옛 노래 느낌, 이번엔 내 이야기로 만들어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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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노래가 나오는 과정 7단계
리메이크 노래는 '좋아하는 곡을 골라 다시 부르면 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곡 선정부터 크레딧 표기까지 순서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곡 선정: 왜 이 곡을 다시 만들고 싶은지부터 정합니다. 가사가 지금의 내 이야기와 닿아 있는지, 내 목소리로 불렀을 때 새로운 느낌이 날 여지가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 권리 확인: 원곡의 작사·작곡 권리자를 확인하고, 공개나 발매 전에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살핍니다. 우리 저작권법 제5조는 원저작물을 편곡·변형 등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을 2차적저작물로 보고, 제22조는 저작자가 2차적저작물을 작성해 이용할 권리를 가진다고 정하고 있어 새 편곡으로 발표하려면 허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허락 순서는 커버곡 저작권과 리메이크 허락 절차 글을 참고하세요.
- 편곡 방향 정하기: 위 표에서 바꿀 요소를 한두 개 고르고, 참고할 분위기를 곡명 대신 형용사로 적어 둡니다. "따뜻한", "새벽 같은", "행진하듯 씩씩한"처럼 말로 정리하면 편곡자와 소통이 쉬워집니다.
- 키·템포 확정: 부를 사람이 가장 편하게 소리 낼 수 있는 키와, 가사가 잘 들리는 속도를 정합니다. 이 단계에서 가이드 녹음을 짧게 해 보면 실제 녹음 때 실패가 줄어듭니다.
- 녹음: 새 편곡 반주에 맞춰 보컬을 녹음합니다. 원곡 가수의 창법을 따라 하기보다 내 목소리의 장점을 살리는 쪽이 리메이크다운 결과를 냅니다.
- 믹싱·마스터링: 목소리와 악기의 크기, 공간감을 맞춰 한 곡으로 정리하고 전체 음량과 음질을 다듬습니다.
- 원곡 크레딧 표기·발매: 원곡의 작사·작곡자는 그대로 표기하고, 새 편곡자와 노래한 사람을 함께 적습니다. 제목에 리메이크 버전임을 어떻게 표기할지, 등록에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는 유통사마다 규칙이 있으니 발매 전에 확인합니다.
이 가운데 2단계 권리 확인이 가장 먼저 풀려야 하는 매듭입니다. 허락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편곡과 녹음을 먼저 끝내 두면, 나중에 발매를 못 하거나 방향을 바꿔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교가처럼 학교나 단체가 함께 쓰는 노래를 새로 편곡하는 경우는 확인할 곳이 또 다르니 교가편곡 리메이크 가이드를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좋은 리메이크의 조건과 리메이크 앨범 구성법
좋은 리메이크는 원곡을 알아보게 하면서도 '이 사람이 부르니 다르다'는 느낌을 줍니다. 원곡과 거의 똑같으면 굳이 다시 들을 이유가 없고, 너무 멀어지면 원곡의 매력이 사라집니다. 많은 리메이크를 듣다 보면 좋은 결과물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핵심 멜로디가 살아 있습니다: 후렴의 가장 기억에 남는 선율은 그대로 두고, 그 주변의 반주와 리듬을 바꿉니다.
- 바꾼 이유가 분명합니다: "가사의 그리움을 더 크게 들리게 하려고 속도를 늦췄다"처럼 편곡의 이유가 곡의 메시지와 연결됩니다.
- 부르는 사람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원곡 가수의 음역과 창법이 아니라, 새로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좋게 들리는 키와 편성으로 만듭니다.
- 원곡에 대한 존중이 보입니다: 크레딧을 정확히 표기하고, 원곡의 분위기를 일부러 비틀어 웃음거리로 만들지 않습니다.
- 새 녹음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익숙한 곡일수록 듣는 사람이 음정과 박자의 작은 흔들림도 쉽게 알아챕니다.
리메이크 앨범은 이렇게 구성합니다
리메이크 앨범은 여러 곡의 리메이크를 한 장에 모은 앨범입니다. 곡을 고를 때는 '한 시대의 노래', '계절', '그리움' 같은 공통 주제를 정하면 앨범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편곡의 결도 어느 정도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곡은 밴드, 한 곡은 전자음, 한 곡은 피아노처럼 제각각이면 모음집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권리 확인은 곡마다 따로 해야 하므로, 곡 수가 늘어날수록 확인에 걸리는 시간도 늘어난다는 점을 일정에 반영해야 합니다.
셀프 리메이크: 내 옛날 자작곡·습작을 다시 다듬는 법
리메이크가 꼭 남의 곡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만들어 둔 내 노래를 지금의 목소리와 지금의 편곡으로 다시 만드는 것도 넓은 의미의 리메이크입니다. 내가 직접 쓰고 만든 곡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허락을 구할 일이 적어 권리 정리가 훨씬 쉽습니다. 다만 친구와 함께 작곡했거나, 예전에 누군가에게 편곡을 맡기고 계약을 맺은 곡이라면 그 사람의 몫과 계약 내용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셀프 리메이크의 재료가 됩니다
- 학창 시절 노트 구석에 적어 둔 가사 몇 줄
- 휴대폰에 남아 있는 흥얼거림 녹음 파일
- 예전에 친구들과 합주하던 시절 만든 곡
- 가족 행사나 친구 생일에 장난처럼 만들어 불렀던 노래
- 완성하지 못하고 1절만 남은 습작
셀프 리메이크 진행 순서
- 예전 버전 모으기: 가사, 녹음, 악보, 메모를 한 폴더에 모읍니다. 날짜를 알 수 있다면 함께 적어 두세요.
- 지금 들으며 남길 것 고르기: 지금 들어도 좋은 부분과 어색한 부분을 나눕니다. 대부분 후렴 한 구절이나 핵심 단어 하나가 곡의 중심이 됩니다.
- 가사를 지금의 시점으로 다듬기: 그때의 마음은 살리되, 지금 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고쳐 씁니다. 예를 들어 "언젠가 꼭 갈 거야"라는 다짐이었다면 "그때 말한 그곳에 와 있어"처럼 시간이 흐른 뒤의 시점으로 바꿔 볼 수 있습니다.
- 편곡 방향 하나 정하기: 앞의 표에서 한 가지를 고릅니다. 예전에 기타 한 대로 부르던 곡이라면 편성을 키워 보는 것만으로도 새 곡처럼 들립니다.
- 데모로 비교하기: 서로 다른 방향의 데모를 들어 보고 고르면 '머릿속에서는 좋았는데 들어 보니 아니다'라는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멜로디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거나 가사만 남아 있다면 셀프 리메이크라기보다 새 자작곡을 만드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가사 한 줄에서 완성곡까지 가는 전체 흐름은 자작곡 만들기 처음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리메이크 뜻을 오해해서 생기는 흔한 착각
리메이크 뜻을 '좋아하는 노래를 내 식으로 다시 부르는 것' 정도로만 이해하면, 공개 후에 영상이 내려가거나 발매가 막히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주 듣는 오해를 정리했습니다. 권리 관련 내용은 일반적인 방향이며, 실제 판단은 곡과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흔한 오해 | 실제로는 | 이렇게 확인하세요 |
|---|---|---|
| 가사를 바꾸면 내 곡이 된다 | 원곡 멜로디를 쓰는 한 원곡과의 관계가 남습니다. 저작권법 제5조도 2차적저작물의 보호가 원저작물 저작자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 원곡 작사·작곡 크레딧을 유지하고, 개사가 허락 범위에 들어가는지 확인 |
| 편곡을 많이 바꿀수록 허락이 필요 없다 | 편곡을 바꾸는 일 자체가 2차적저작물 작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공개·발매 전 원곡 권리자에게 허락 범위를 확인 |
| 오래된 노래는 누구나 써도 된다 | 발표된 지 오래됐다고 해서 권리가 사라졌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 곡마다 권리자와 보호 여부를 확인하고, 불확실하면 전문 기관에 문의 |
| 리메이크와 커버는 법적으로 다른 것이다 | 두 말의 구분은 관습에 가깝고 법으로 정해진 구분은 아닙니다 | 이름보다 공개 방식(영상, 공연, 음원 발매)과 허락 범위를 기준으로 판단 |
| 리메이크하려면 원곡 파일이 필요하다 | 리메이크는 새로 연주·녹음하므로 원곡 녹음 파일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원곡 녹음을 잘라 쓰면 리믹스·샘플링에 가까워져 녹음물 권리까지 확인 |
| 내 옛날 자작곡은 무조건 마음대로 해도 된다 | 혼자 만든 곡이라면 대체로 자유롭지만, 공동 작업자나 계약이 있었다면 다릅니다 | 함께 만든 사람과 예전 계약서의 권리·수익 배분 내용을 먼저 확인 |
대부분의 착각은 '리메이크도 원곡을 바탕으로 한 작업'이라는 사실을 잊을 때 생깁니다. 반대로 말하면, 처음부터 내 사연과 내 가사로 만든 곡은 이런 고민에서 훨씬 자유롭습니다. 남의 노래를 빌리는 대신 내 노래를 하나 갖고 싶다면, 그 곡이 나중에 몇 번이고 다시 편곡해 부를 수 있는 내 원곡이 됩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빌린 노래 대신 내 노래 한 곡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이고,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입니다. TRACK 02 자작곡 발매 프로그램(780,000원, VAT 포함)은 기존 곡을 다시 녹음하는 리메이크가 아니라, 남의 곡을 빌리지 않고 내 사연과 가사로 처음부터 새 곡을 만들어 내 이름으로 발매하는 과정입니다. 예전에 써 둔 가사나 습작 아이디어가 있다면 사연과 함께 보내 주세요.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는 접수 단계에서 함께 상담합니다.
- 가사·사연 접수: 써 둔 가사가 있으면 가사를, 없으면 사연만 보내 주셔도 됩니다.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곡명 대신 느낌을 말로 적어 주세요.
- 가사 다듬기: 사연과 가사를 노래로 부르기 좋은 형태로 다듬습니다.
- 데모 2버전 중 선택: 분위기가 다른 데모 2버전을 들어 보고 마음에 드는 쪽을 고르며, 수정은 2회까지 진행합니다.
- 녹음: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 결과물 전달: 고음질 음원과 MR, 가사지를 받습니다.
- 음원 사이트 발매: 음원 사이트에 발매하며, 전체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작사를 직접 하신 경우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원하시면 모든 프로그램에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을 더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는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198, 4층에 있습니다.
오래 남을 내 노래 한 곡을 만들고 싶다면 제작 상담 신청을 남겨 주시거나 문자·카카오톡 상담 1600-3610으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사연 정리부터 데모, 녹음, 발매까지 한 번에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메이크 뜻을 한 줄로 설명하면 무엇인가요?
리메이크(remake)는 이미 발표된 곡을 새 편곡과 새 목소리로 다시 만들어 내놓는 것입니다. 원곡의 멜로디와 가사를 바탕으로 하되, 편곡·연주·노래를 처음부터 새로 녹음하기 때문에 원곡의 녹음 파일은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메이크와 커버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같은 곡을 다시 부른다는 점은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새 편곡으로 해석을 더해 정식으로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 비교적 가볍게 다시 부른 것을 커버라고 나눠 부르는 경향이 있지만, 해외 음악계에서는 둘을 대부분 커버로 통칭합니다. 법으로 정해진 구분은 아니므로 이름보다 공개 방식과 허락 범위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바이벌 뜻은 리메이크와 같은가요?
다릅니다. 국어사전(우리말샘)은 리바이벌을 오래된 영화나 연극, 유행가 따위를 다시 상영하거나 공연함, 또는 그것이 다시 유행함으로 풀이합니다. 곡을 새로 편곡해 다시 만드는 리메이크와 달리, 옛 작품이 다시 무대에 오르거나 다시 사랑받는 현상에 가까운 말입니다.
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음원으로 내려면 허락이 필요한가요?
일반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은 원저작물을 편곡·변형한 창작물을 2차적저작물로 보고, 저작자가 2차적저작물을 작성해 이용할 권리를 가진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개사까지 한다면 허락 범위를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구체적인 사안은 원곡 권리자나 전문 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전에 내가 만든 자작곡을 다시 편곡해 내도 되나요?
혼자 쓰고 만든 곡이라면 대체로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과 함께 작곡했거나 편곡을 맡기며 계약을 맺은 곡이라면, 그 사람의 몫과 계약서의 권리·수익 배분 내용을 먼저 확인하세요.
오뮤지션에서 남의 곡 리메이크 음원도 만들어 주나요?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는 남의 곡을 다시 녹음하는 리메이크가 아니라 내 사연과 가사로 새 곡을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사·사연 접수, 가사 다듬기, 데모 2버전 중 선택(수정 2회), 직접 녹음 또는 전문 보컬을 거쳐 고음질 음원·MR·가사지를 받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하며 약 3~4주 걸립니다. 예전에 써 둔 가사나 습작 아이디어는 사연과 함께 보내 주시면 접수 단계에서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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