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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코드표 보는 법: 기타파워코드 운지와 파워코드 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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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코드표 - 일렉기타코드표 보는 법 (오뮤지션 창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일렉기타코드표 - 일렉기타코드표 보는 법 (오뮤지션 창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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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를 처음 잡고 일렉기타코드표를 찾아보면 C, Am, G7 같은 통기타 코드표와 함께 E5, A5처럼 숫자 5가 붙은 낯선 코드가 잔뜩 나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렉기타, 특히 디스토션을 건 록·밴드 사운드에서는 근음과 5도만 치는 파워코드를 가장 많이 쓰고, 6번 줄과 5번 줄에서 근음이 어느 프렛에 있는지만 알면 손 모양 하나를 그대로 옮겨 거의 모든 파워코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즉 일렉기타코드표의 핵심은 '모양 하나 + 근음 위치표'입니다.

이 글은 일렉기타를 막 시작한 입문자를 위해 기타파워코드의 뜻과 표기, 6번 줄·5번 줄 근음 위치표, C5부터 B5까지의 파워코드 표, 일렉기타 코드 잡는 법 6단계, 팜뮤트 기초, 오픈 코드·바레 코드와의 비교, 자주 하는 실수까지 차례로 정리한 것입니다. 표에 적은 프렛과 음은 모두 표준 튜닝(6번 줄부터 E·A·D·G·B·E)을 기준으로, 개방현 음에서 프렛 수만큼 반음을 더하는 방식으로 두 번씩 직접 계산해 확인했습니다.

일렉기타코드표를 보기 전에: 일렉기타 코드와 통기타 코드는 무엇이 다를까

먼저 오해 하나를 풀고 가겠습니다. 일렉기타 코드라고 해서 통기타와 다른 코드 이론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줄 수와 표준 튜닝이 같으니 C 코드는 어느 기타에서나 도·미·솔이고, 통기타에서 익힌 오픈 코드와 바레 코드 운지도 일렉기타에서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일렉기타코드표가 따로 검색되는 이유는, 일렉기타에서 실제로 많이 치는 코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소리입니다. 일렉기타는 앰프와 이펙터를 거쳐 소리를 내고, 록이나 밴드 음악에서는 소리를 일부러 찌그러뜨리는 디스토션(또는 오버드라이브)을 자주 겁니다. 이 상태에서 3음까지 들어간 일반 코드를 여러 줄로 크게 울리면 음과 음이 부딪치면서 소리가 뭉개지고 탁하게 들리기 쉽습니다. 파워코드에 관한 여러 해설 자료는 그 이유를, 일그러진 소리에서는 음들 사이에 새로운 주파수가 많이 생기는데 3음이 들어가면 그 관계가 복잡해지고, 근음과 5도처럼 단순한 관계일수록 깨끗하고 묵직하게 남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일렉기타 연주자들은 3음을 빼고 근음과 5도만 남긴 코드, 곧 파워코드를 즐겨 씁니다.

구분통기타에서 흔한 방식일렉기타(디스토션 톤)에서 흔한 방식
주로 쓰는 코드오픈 코드, 바레 코드(3화음 이상)파워코드(근음+5도), 필요할 때 일반 코드
치는 줄 수4~6줄을 넓게 스트로크2~3줄만 짧고 단단하게
소리 성격화음이 풍성하게 울림두껍고 묵직하며 리듬이 또렷함
장조·단조 구분3음으로 분명히 구분3음이 없어 구분 없음
오른손 주법다운·업 스트로크, 아르페지오다운 피킹, 팜뮤트가 많음

물론 표는 대략적인 경향입니다. 일렉기타도 깨끗한 소리(클린 톤)로 칠 때는 통기타처럼 오픈 코드나 세븐 코드를 많이 쓰고, 통기타로도 파워코드를 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렉기타코드표를 찾는 입문자가 처음 만나는 악보, 특히 록·밴드풍 곡의 악보에는 E5·A5·D5 같은 파워코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글은 파워코드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세븐 코드 같은 일반 코드 운지는 Am7 기타 코드 잡는 법에서 따로 다루었습니다.

기타파워코드 뜻: 근음과 5도, 그리고 숫자 '5' 표기

기타파워코드는 코드의 이름이 되는 근음(루트)과 그보다 완전5도 위의 음, 이렇게 두 음으로 만든 코드입니다. 여기에 근음을 한 옥타브 위에서 한 번 더 겹쳐 세 줄로 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완전5도는 근음에서 반음 7개 위의 음이고, 옥타브는 반음 12개 위의 같은 이름 음입니다. 예를 들어 E5는 E(미)와 B(시), 그리고 위쪽 E로 이루어지고, C5는 C(도)와 G(솔), 위쪽 C로 이루어집니다.

표기는 근음 이름 뒤에 숫자 5를 붙이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장음계의 1번째 음(근음)과 5번째 음으로 만든 코드라는 뜻이라 E5, A5, C5처럼 씁니다. 일부 악보는 '3음이 없다'는 뜻으로 C(no3)처럼 적기도 합니다. 파워코드에는 장조와 단조를 가르는 3음이 없기 때문에 메이저도 마이너도 아닙니다. 그래서 같은 E5가 밝은 곡에서는 E 메이저처럼, 어두운 곡에서는 Em처럼 들리는 성질이 있고, 이 덕분에 원래 악보가 E인지 Em인지 상관없이 E5 하나로 대신 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드구성음근음→5도3음장·단 구분
E (메이저)E·G#·B반음 7개G# (장3도)밝은 장조
Em (마이너)E·G·B반음 7개G (단3도)어두운 단조
E5 (파워코드)E·B (+위 E)반음 7개없음구분 없음
A5A·E (+위 A)반음 7개없음구분 없음
C5C·G (+위 C)반음 7개없음구분 없음

표를 보면 E, Em, E5의 차이는 딱 3음 하나입니다. E에서 G#을 빼든 Em에서 G를 빼든 남는 음은 E와 B로 같고, 그것이 E5입니다. 그래서 파워코드는 '코드에서 3음을 뺀 뼈대'라고 기억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이 성질 때문에 반대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노래 반주처럼 장조·단조의 분위기가 중요한 부분에서 파워코드만 계속 치면 곡의 색이 흐려질 수 있으니, 클린 톤으로 조용히 반주하는 구간에서는 원래 코드를 쓰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일렉기타코드표 핵심: 파워코드 운지 모양과 6번·5번 줄 근음 위치

파워코드가 입문자에게 고마운 이유는 손 모양이 사실상 하나라는 점입니다. 아래 두 모양만 익히면 됩니다. 운지 숫자는 6번 줄(가장 굵은 줄)부터 1번 줄 순서이고, x는 치지 않는 줄입니다. n은 근음을 누르는 프렛 번호입니다.

모양근음(검지)5도(약지)옥타브(새끼)운지 예(n=3)울리는 음
6번 줄 근음 모양6번 줄 n프렛5번 줄 n+2프렛4번 줄 n+2프렛355xxx (G5)G · D · G
5번 줄 근음 모양5번 줄 n프렛4번 줄 n+2프렛3번 줄 n+2프렛x355xx (C5)C · G · C

왜 이 모양이 항상 근음·5도·옥타브가 될까요? 표준 튜닝에서 6번 줄과 5번 줄, 5번 줄과 4번 줄은 각각 반음 5개(완전4도) 차이로 맞춰져 있습니다. 한 줄 위로 옮기면서 2프렛을 더 올라가면 반음 5개+2개=7개, 곧 완전5도가 됩니다. 두 줄 위(6번 줄 기준 4번 줄)는 반음 10개 차이라서 2프렛을 더하면 반음 12개, 곧 한 옥타브가 됩니다. 이 관계는 프렛 위치와 상관없이 일정하므로, 모양을 유지한 채 넥 위를 미끄러지듯 옮기기만 하면 근음 이름만 바뀐 파워코드가 됩니다. 반면 3번 줄과 2번 줄 사이만 반음 4개 차이라서, 4번 줄을 근음으로 잡을 때는 옥타브(2번 줄)를 한 프렛 더 올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D5를 4번 줄 개방으로 잡으면 xx023x(D·A·D)입니다. 처음에는 6번 줄과 5번 줄 근음 모양 두 가지만 써도 충분합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근음이 어느 프렛에 있는지 알려 주는 위치표입니다. 아래 일렉기타코드표는 6번 줄과 5번 줄의 개방~12프렛 음이름을 정리한 것입니다. 프렛 한 칸이 반음이고, 미와 파(E–F), 시와 도(B–C) 사이에는 반음 하나뿐이라 그 사이에 #음이 없다는 점만 기억하면 표 없이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12프렛은 개방현과 같은 이름의 한 옥타브 위 음입니다.

프렛0123456789101112
6번 줄EFF#GG#AA#BCC#DD#E
5번 줄AA#BCC#DD#EFF#GG#A

표에서 #이 붙은 음은 한 칸 위 음의 ♭과 같은 소리입니다. 6번 줄 6프렛 A#은 B♭, 5번 줄 1프렛 A#도 B♭이므로 악보에 B♭5가 나오면 6번 줄 6프렛이나 5번 줄 1프렛에서 잡으면 됩니다. 이 표를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6번 줄은 개방 E, 3프렛 G, 5프렛 A, 7프렛 B, 8프렛 C, 10프렛 D, 5번 줄은 개방 A, 2프렛 B, 3프렛 C, 5프렛 D, 7프렛 E처럼 자주 쓰는 '#이 없는 자리'만 먼저 외우고, 나머지는 한 칸씩 세어 찾는 방식이 실전에서 가장 빠릅니다. 위치표를 볼 때는 줄 번호 방향도 헷갈리기 쉬운데, 기타를 안았을 때 내 얼굴 쪽에 있는 가장 굵은 줄이 6번 줄, 바닥 쪽 가장 가는 줄이 1번 줄입니다.

파워코드로 치던 록·밴드풍 노래를 내 목소리 음원으로 남기고 싶다면
오뮤지션 TRACK 01 오뮤지션 발매(660,000원, VAT 포함)는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 한 곡을 골라 내 키와 분위기에 맞게 편곡하고,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한 뒤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을 거쳐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과 함께 음원 사이트에 내 이름으로 발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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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코드 표: C5·D5·E5·F5·G5·A5·B5 위치 정리

앞의 근음 위치표와 두 가지 모양을 합치면 바로 쓸 수 있는 파워코드 표가 만들어집니다. 아래 표는 #이 없는 7개 파워코드를 6번 줄 근음과 5번 줄 근음 두 자리로 정리한 것입니다. 각 운지는 근음·5도·옥타브가 맞는지 반음 수(근음에서 5도까지 7개, 옥타브까지 12개)를 두 번 세어 확인했습니다. 운지 숫자가 두 자리일 때는 혼동을 막기 위해 줄마다 점으로 구분했습니다.

파워코드구성음6번 줄 근음 자리6번 줄 근음 운지(6→1번 줄)5번 줄 근음 자리5번 줄 근음 운지(6→1번 줄)
C5C·G8프렛8·10·10·x·x·x3프렛x·3·5·5·x·x
D5D·A10프렛10·12·12·x·x·x5프렛x·5·7·7·x·x
E5E·B개방(0) 또는 12프렛0·2·2·x·x·x7프렛x·7·9·9·x·x
F5F·C1프렛1·3·3·x·x·x8프렛x·8·10·10·x·x
G5G·D3프렛3·5·5·x·x·x10프렛x·10·12·12·x·x
A5A·E5프렛5·7·7·x·x·x개방(0) 또는 12프렛x·0·2·2·x·x
B5B·F#7프렛7·9·9·x·x·x2프렛x·2·4·4·x·x

개방현이 근음인 E5(0·2·2)와 A5(x·0·2·2)는 검지 대신 개방현이 근음 역할을 하므로, 중지와 약지 또는 약지 하나로 두 줄을 누르면 됩니다. 가장 쉽게 소리가 나는 파워코드라 처음 연습할 때 좋습니다. #이 붙은 파워코드는 표의 자리에서 한 프렛씩 올리면 됩니다. F#5는 6번 줄 2프렛(2·4·4), C#5는 5번 줄 4프렛(x·4·6·6)처럼 찾습니다.

같은 파워코드를 두 자리 중 어디서 잡을까

같은 C5라도 6번 줄 8프렛과 5번 줄 3프렛 두 자리가 있습니다. 어느 쪽을 고를지는 '앞뒤 코드와 가까운 쪽'이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G5(6번 줄 3프렛) 다음에 C5가 나오면, 손을 8프렛까지 옮기지 않고 같은 3프렛에서 줄만 하나 내려 5번 줄 근음 모양(x·3·5·5)으로 잡으면 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이처럼 6번 줄 n프렛의 파워코드와 5번 줄 n프렛의 파워코드는 근음이 완전4도(반음 5개) 차이라서, G5→C5, A5→D5, E5→A5처럼 록 음악에 자주 나오는 이동을 손 위치 그대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6번 줄 근음 쪽이 소리가 더 낮고 두껍기 때문에, 곡의 가장 무거운 부분에서는 일부러 6번 줄 자리를 고르기도 합니다.

악보가 코드 이름 대신 타브로 적혀 있다면 세로로 겹친 숫자 세 개(예: 3·5·5)가 바로 파워코드입니다. 타브에서 줄 번호와 숫자를 읽는 법은 타브악보 보는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일렉기타 코드 잡는 법 6단계와 팜뮤트 기초

파워코드는 운지가 쉬운 대신, 원하지 않는 줄이 울리지 않게 하는 것과 오른손 리듬이 소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아래 순서는 어떤 파워코드에도 똑같이 쓸 수 있는 일렉기타 코드 잡는 법입니다.

  1. 근음 줄 찾기: 악보의 코드 이름에서 5 앞의 알파벳이 근음입니다. 위치표에서 그 음을 6번 줄과 5번 줄에서 찾고, 앞뒤 코드와 가까운 자리를 고릅니다.
  2. 검지로 근음 누르기: 검지 끝을 세워 근음 프렛 바로 뒤쪽(몸통 쪽 프렛 쇠 가까이)을 누릅니다. 프렛 쇠에 가까울수록 적은 힘으로도 깨끗한 소리가 납니다.
  3. 약지·새끼로 5도와 옥타브 누르기: 근음보다 두 프렛 위, 한 줄 아래(가는 쪽)를 약지로 5도, 그 옆 줄 같은 프렛을 새끼로 옥타브를 누릅니다. 새끼손가락이 약하다면 약지 하나를 눕혀 두 줄을 함께 눌러도 됩니다. 처음엔 근음과 5도 두 줄만 쳐도 파워코드입니다.
  4. 안 쓰는 줄 뮤트하기: 6번 줄 근음 모양에서는 검지 손가락 배를 1~3번 줄에 살짝 눕혀 닿게 하고, 5번 줄 근음 모양에서는 검지 끝을 6번 줄에 살짝 대어 소리를 막습니다. 줄을 누르지 말고 '닿기만' 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5. 다운 피킹으로 치기: 피크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다운 피킹으로 근음 줄부터 2~3줄만 짧게 칩니다. 피크가 움직이는 폭을 작게 하면 다른 줄을 건드릴 일이 줄어듭니다. 박을 세면서 한 박에 한 번, 익숙해지면 8분음표로 한 박에 두 번 칩니다.
  6. 코드 이동 연습: 손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넥 위를 옮기는 연습을 합니다. 옮기는 순간 손가락 힘을 살짝 풀어 줄에서 떼지 않고 미끄러지듯 옮기면 끊김이 적고, 도착하면 다시 눌러 소리를 냅니다. G5(3프렛)↔A5(5프렛)처럼 두 프렛 이동부터 시작하세요.

팜뮤트: 오른손 날로 '둥둥' 끊어 치기

팜뮤트는 피크를 쥔 손의 손바닥 바깥쪽 날(새끼손가락 쪽 두툼한 부분)을 브리지 바로 앞쪽 줄 위에 가볍게 올려 둔 채 치는 주법입니다. 줄의 울림이 살짝 눌려 '둥둥', '척척' 하는 둔탁하고 짧은 소리가 나는데, 파워코드와 함께 쓰면 록 기타 특유의 단단한 리듬이 됩니다. 손 위치가 핵심입니다. 손을 넥 쪽으로 너무 옮기면 소리가 거의 죽고, 브리지 뒤쪽으로 빠지면 뮤트가 풀려 그냥 울립니다. 그 사이에서 음은 들리면서 끝이 짧게 끊기는 자리를 찾는 것이 첫 연습입니다. 누르는 힘도 줄을 꾹 누르는 것이 아니라 손의 무게를 살짝 얹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연습은 6번 줄 개방(E)이나 E5(0·2·2) 하나로 시작합니다. 한 박에 두 번씩 다운 피킹하면서 한 마디는 팜뮤트, 다음 마디는 손을 떼고 그냥 울리기를 번갈아 하면 두 소리의 차이가 귀에 들어옵니다. 같은 자세로 5번 줄, 4번 줄로 옮겨 가며 줄이 바뀌어도 뮤트 정도가 일정한지 확인하세요.

직접 만든 4마디 파워코드 연습 진행

아래는 이 글을 위해 직접 만든 4/4박자 4마디 연습입니다. 6번 줄 근음과 5번 줄 근음을 섞고, 팜뮤트와 그냥 울리기를 모두 넣었습니다. 마디마다 음표 길이를 더해 모두 4박이 되는지 두 번 확인했습니다(8분음표=0.5박, 4분음표=1박, 2분음표=2박, 온음표=4박).

마디코드와 리듬운지(6→1번 줄)주법박 수 계산
1마디E5 8분음표 8번0·2·2·x·x·x전부 팜뮤트, 다운 피킹0.5×8 = 4박
2마디G5 4분음표 2번 → A5 4분음표 2번3·5·5·x·x·x → 5·7·7·x·x·x팜뮤트 없이 짧게 끊기1×2 + 1×2 = 4박
3마디C5 2분음표 → B5 2분음표x·3·5·5·x·x → x·2·4·4·x·x길게 울리기2 + 2 = 4박
4마디E5 온음표0·2·2·x·x·x한 번 치고 끝까지 울리기4박

2마디에서 3마디로 넘어갈 때 A5(6번 줄 5프렛)에서 C5(5번 줄 3프렛)로 줄과 프렛이 함께 바뀌는 부분이 이 연습의 포인트입니다. 3마디의 C5→B5는 같은 5번 줄 근음 모양을 한 프렛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느린 템포로 마디마다 멈춰도 괜찮고, 손이 익으면 메트로놈에 맞춰 네 마디를 끊김 없이 반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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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코드 운지와 오픈 코드·바레 코드 비교

파워코드 운지를 익히고 나면 "그럼 오픈 코드나 바레 코드는 언제 쓰지?"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세 가지는 서로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라 쓰임이 다른 도구라서, 곡의 분위기와 기타 톤에 따라 골라 쓰면 됩니다.

비교 항목파워코드오픈 코드바레 코드
구성근음+5도(+옥타브), 3음 없음개방현을 섞은 3화음 이상검지로 여러 줄을 눌러 만든 3화음 이상
치는 줄2~3줄4~6줄5~6줄
소리단단하고 묵직함, 장·단 구분 없음개방현이 울려 밝고 풍성함꽉 차고 균일함, 장·단 분명함
잘 맞는 톤디스토션·오버드라이브클린 톤, 통기타클린 톤, 약한 크런치
자주 쓰는 곳록·밴드 리프, 후렴의 강한 리듬노래 반주, 잔잔한 구간개방현이 없는 조, 리듬 커팅
입문 난이도쉬움(손 모양 하나)쉬움~보통(코드마다 모양이 다름)어려움(검지 힘 필요)
이동성모양 그대로 어디든 이동낮은 자리에 고정모양 그대로 이동 가능

표에서 보듯 파워코드와 바레 코드는 '모양을 그대로 옮긴다'는 점이 같습니다. 실제로 6번 줄 근음 파워코드 모양은 6번 줄 근음 바레 코드(F 모양)에서 근음·5도·옥타브 세 줄만 떼어 낸 것이고, 5번 줄 근음 모양도 5번 줄 근음 바레 코드(B♭ 모양)의 아래 세 줄과 같습니다. 그래서 파워코드를 먼저 익혀 두면 나중에 바레 코드를 배울 때 근음 위치표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바레 코드의 운지와 소리 안 날 때 해결법은 Bm기타코드 잡는 법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입문자에게 권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일렉기타를 산 첫 주에는 E5·A5처럼 개방현 파워코드로 다운 피킹과 뮤트에 익숙해지고, 다음으로 6번 줄·5번 줄 근음 파워코드를 넥 위로 옮겨 다니는 연습을 합니다. 그 사이 클린 톤으로 C·G·Am·Em 같은 오픈 코드를 함께 익혀 두면 조용한 노래 반주도 할 수 있고, 손 힘이 붙은 뒤에 바레 코드로 넘어가면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파워코드 칠 때 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

파워코드는 모양이 단순한 만큼 실수도 대부분 몇 가지로 정리됩니다. 특히 디스토션을 걸면 작은 잡음도 크게 들리기 때문에, 클린 톤에서는 몰랐던 문제가 드러나기 쉽습니다. 소리가 지저분하게 들리면 아래 표에서 증상을 찾아 하나씩 확인해 보세요.

실수무슨 일이 생기나해결 방법
안 쓰는 줄이 같이 울림디스토션에서 '왜앵' 하는 잡음과 엉뚱한 음이 섞임검지 배로 가는 줄을, 검지 끝으로 6번 줄을 살짝 덮고, 피크 폭을 작게
5도를 한 프렛 착각(n+1, n+3)반음 6개·8개가 되어 매우 불안한 소리'근음보다 두 프렛 위, 한 줄 아래'를 소리 내며 다시 확인
6번 줄 근음 모양을 4번 줄에 그대로 옮겨 옥타브를 2번 줄에 둠2번 줄은 한 프렛 어긋나 옥타브가 반음 낮게 남4번 줄 근음일 때 2번 줄 옥타브는 n+3프렛(예: D5 xx023x)
손에 힘을 너무 줌음이 살짝 높아지고 손이 금방 아프며 이동이 느려짐소리가 나는 최소한의 힘만, 프렛 쇠 가까이 누르기
이동할 때 손을 줄에서 완전히 뗌코드 사이에 개방현 잡음이 끼고 박이 늦어짐힘만 풀고 줄에 닿은 채 미끄러지듯 이동
팜뮤트 손이 넥 쪽으로 너무 감음이 거의 안 들리고 '툭' 소리만 남브리지 쪽으로 조금씩 옮기며 음과 끊김이 함께 들리는 자리 찾기
다운·업을 섞어 치며 소리 크기가 들쭉날쭉리프의 힘이 일정하지 않게 들림입문 단계에서는 다운 피킹만으로 일정한 세기 연습
튜닝이 틀어진 채 연습근음과 5도가 맞물리지 않아 맥놀이처럼 울렁거림연습 전 튜너로 여섯 줄을 맞추고 특히 6·5·4번 줄 확인

가장 흔한 것은 첫 번째, 안 쓰는 줄의 울림입니다. 일렉기타는 소리를 키워서 듣기 때문에 통기타라면 묻혀 버릴 작은 울림도 그대로 들립니다. 왼손 뮤트와 오른손 팜뮤트를 함께 쓰는 습관을 들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두 번째로 흔한 5도 착각은 귀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근음과 5도가 맞게 잡히면 두 음이 하나처럼 단단하게 붙어 들리고, 한 프렛이라도 어긋나면 확연히 불안하게 들리니 '소리가 붙는지'를 기준으로 삼으세요.

연습한 소리를 휴대폰으로 녹음해 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치는 동안에는 손에 집중하느라 잡음을 놓치기 쉽지만, 녹음으로 들으면 코드가 바뀌는 순간 끼는 잡음이나 박이 밀리는 부분이 훨씬 분명하게 들립니다. 앞에서 정리한 일렉기타코드표와 파워코드 표를 옆에 두고, 녹음 → 듣기 → 한 군데 고치기를 반복하면 짧은 기간에도 리프가 눈에 띄게 깔끔해집니다. 이 다음 단계로 분수코드처럼 베이스음을 바꾸는 코드가 궁금하다면 G/B기타코드 잡는 법을 이어서 보셔도 좋습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파워코드로 리프를 치다 보면 "이런 록·밴드풍 노래를 내 목소리로 불러서 진짜 음원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곡을 고르고, 내 키에 맞게 편곡하고, 녹음과 믹싱·마스터링, 앨범 커버와 발매 준비까지 혼자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뮤지션의 TRACK 01 오뮤지션 발매는 오뮤지션이 가진 작업곡 중에서 곡을 골라 내 이름으로 발매까지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고,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를 받으며 녹음할 수 있습니다.

  1. 작업곡 선택: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에서 부르고 싶은 곡을 고릅니다.
  2. 키·분위기 맞춤 편곡: 내 목소리 음역과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편곡합니다.
  3.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 가이드 음원을 받아 녹음 전까지 충분히 연습합니다.
  4.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디렉팅을 받으며 녹음하고, 믹싱·마스터링으로 음원을 완성합니다.
  5.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 발매에 필요한 앨범 커버와 아티스트 프로필을 준비합니다.
  6. 음원 사이트 발매: 완성된 곡을 음원 사이트에 내 이름으로 발매합니다.

비용은 660,000원(VAT 포함)이며,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입니다. 원하면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더할 수 있습니다. 작업곡 목록과 프로그램 구성은 오뮤지션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제작 상담 신청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문자·카카오톡 상담은 1600-3610으로 받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렉기타코드표에 나오는 E5, A5의 숫자 5는 무슨 뜻인가요?

파워코드라는 표시입니다. 근음(1번째 음)과 그보다 완전5도 위의 음(5번째 음)으로 만든 코드라서 근음 이름 뒤에 5를 붙입니다. E5는 E와 B, A5는 A와 E로 이루어지고, 보통 근음을 한 옥타브 위에 한 번 더 겹쳐 세 줄로 칩니다.

파워코드는 메이저인가요, 마이너인가요?

둘 다 아닙니다. 장조와 단조를 가르는 3음이 빠져 있어서 구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E5가 밝은 곡에서는 E처럼, 어두운 곡에서는 Em처럼 들리고, 악보의 E나 Em 자리를 E5로 대신 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워코드 운지는 어떤 손가락으로 잡나요?

검지로 근음, 약지로 두 프렛 위 한 줄 아래의 5도, 새끼로 그 옆 줄 같은 프렛의 옥타브를 누르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6번 줄 3프렛이 근음이면 3·5·5·x·x·x(G5)입니다. 새끼손가락이 약하면 약지 하나로 두 줄을 함께 눌러도 됩니다.

통기타 코드를 일렉기타에서 그대로 써도 되나요?

됩니다. 줄 수와 표준 튜닝이 같아서 오픈 코드와 바레 코드 운지가 그대로 통합니다. 다만 디스토션을 건 소리에서는 3음이 든 코드가 탁해지기 쉬워 파워코드를 많이 쓰고, 클린 톤으로 조용히 반주할 때는 일반 코드를 쓰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팜뮤트는 어떻게 하나요?

피크를 쥔 손의 손바닥 바깥쪽 날을 브리지 바로 앞 줄 위에 가볍게 얹은 채 다운 피킹으로 칩니다. 넥 쪽으로 너무 가면 소리가 죽고 브리지 뒤로 빠지면 그냥 울리니, 음은 들리면서 끝이 짧게 끊기는 자리를 찾는 것이 첫 연습입니다.

기타로 치던 록·밴드풍 노래를 내 목소리 음원으로 낼 수 있나요?

오뮤지션 TRACK 01 오뮤지션 발매(660,000원, VAT 포함)는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 한 곡을 골라 키·분위기 맞춤 편곡과 가이드 음원 연습,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을 거쳐 음원 사이트에 내 이름으로 발매합니다.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이고, 노래를 못해도 디렉팅·가이드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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