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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피크제작 전 알아둘 피크 두께·재질·모양과 피크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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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피크제작 - 기타피크제작 전 체크포인트 (오뮤지션 창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기타피크제작 - 기타피크제작 전 체크포인트 (오뮤지션 창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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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공연이나 동아리 정기 연주회, 졸업 기념으로 이름과 로고를 넣은 피크를 만들고 싶은데, 기타피크제작을 알아보다 보면 "두께는 몇으로 할까요?", "재질은 무엇으로 할까요?", "단면인가요, 양면인가요?" 같은 질문에서 막히시죠? 결론부터 말하면 기타피크제작은 디자인보다 먼저 용도(기념품인지, 실제 연주용인지)를 정하고, 그에 맞춰 모양 → 두께 → 재질 → 인쇄면 순서로 고르면 거의 헤매지 않습니다. 기념품이라면 가장 익숙한 물방울형에 인쇄가 잘 받는 플라스틱 계열을, 실제로 무대에서 쓸 피크라면 멤버들이 평소 쓰는 두께와 손맛을 먼저 확인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튜디오에서 공연이나 발매를 준비하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기념 피크를 맞췄는데 너무 얇아서 정작 공연 때는 못 썼다거나, 로고를 크게 넣었더니 엄지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피크는 손톱만 한 작은 물건이지만, 두께·재질·모양에 따라 소리와 손맛이 꽤 달라지고, 인쇄할 수 있는 면적도 생각보다 좁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타피크의 기본 구분부터 기타 피크 두께 읽는 법, 재질과 모양 비교, 기타피크주문제작 때 정할 항목과 순서, 인쇄·디자인 주의점, 피크 잡는 법, 어쿠스틱기타피크와 일렉·베이스용 차이, 기타피크케이스로 보관하는 요령과 자주 하는 실수까지 차례로 정리하겠습니다.

기타피크제작 전에 알아둘 기타피크 기본 세 가지

기타피크는 줄을 튕기거나 긁어 소리를 내는 얇은 판입니다. 손가락 대신 피크로 치면 소리가 또렷하고 일정해져서 통기타 스트로크, 일렉기타 리프, 베이스 연주에 두루 쓰입니다. 매장에 가면 수십 가지가 걸려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피크를 구분하는 기준은 사실상 세 가지뿐입니다. 얼마나 두꺼운지(두께), 무엇으로 만들었는지(재질), 어떻게 생겼는지(모양)입니다. 여기에 주문 제작이라면 인쇄면과 디자인이 하나 더 붙습니다.

세 가지 가운데 연주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두께입니다. 두께는 대부분 밀리미터(mm)로 표시하고, 얇을수록 잘 휘어 부드럽게 긁히며, 두꺼울수록 단단해 힘 있게 줄을 때립니다. 재질은 같은 두께라도 휘는 느낌, 표면의 미끄러움, 닳는 속도를 바꾸고, 모양은 손에 쥐는 면적과 줄에 닿는 끝의 뾰족한 정도를 바꿉니다. 그래서 피크를 고를 때는 세 요소를 따로 보지 말고 "내 손에 쥐었을 때 어떤 느낌인가"로 묶어서 판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타피크제작을 생각한다면 여기에 하나를 더 기억해 두세요. 기념품용 피크와 연주용 피크는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기념품은 사진이나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고, 연주용은 멤버 손에 익은 두께와 잡는 느낌이 먼저입니다. 둘 다 잡고 싶다면 같은 디자인으로 두께만 두 종류로 나누는 방법도 있는데, 이 부분은 뒤에서 주문 순서와 함께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기타 피크 두께 구분: 씬·미디엄·헤비, 숫자는 대략으로 읽기

기타 피크 두께는 흔히 씬(얇은)·미디엄(중간)·헤비(두꺼운)로 부르고, 더 두꺼운 쪽을 엑스트라 헤비라고 따로 부르기도 합니다. 다만 이 경계는 국제 표준으로 정해진 값이 아니라 업체와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게 쓰는 관행입니다. 여러 악기 매장과 제조사 자료를 대조해 보면 대략 아래와 같은 범위로 정리됩니다. 숫자는 참고용으로 보시고, 실제 주문이나 구매 때는 피크에 찍힌 mm 숫자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구분대략적인 두께휘는 정도와 소리어울리는 쓰임
씬(Thin·Light)대략 0.6mm 미만잘 휘어 줄 위를 가볍게 지나감, 고음이 밝고 어택이 가벼움통기타 코드 스트로크, 부드럽게 긁는 반주, 처음 피크를 잡는 입문자
미디엄(Medium)대략 0.6~0.8mm적당히 휘면서도 버팀, 고음·중음·저음이 고르게 섞임스트로크와 한 음씩 치기를 함께 하는 경우, 무난한 첫 선택
헤비(Heavy)대략 0.8mm 이상잘 휘지 않아 힘 있게 때림, 중저음과 음량이 살아남일렉기타 리프·솔로, 한 음씩 정확하게 치는 연주, 베이스
엑스트라 헤비(Extra Heavy)대략 1.2~1.5mm 이상(업체마다 기준이 다름)거의 휘지 않음, 단단하고 또렷한 소리빠른 단음 연주, 굵은 줄을 쓰는 연주, 베이스

표에서 보듯 두께가 얇을수록 어택이 가볍고 고음이 도드라지며, 두꺼울수록 줄을 세게 때려 중저음과 음량이 커진다는 설명이 여러 자료에서 공통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통기타로 코드를 긁는 분은 얇은 쪽을, 일렉기타로 한 음씩 정확하게 치는 분은 두꺼운 쪽을 많이 고릅니다. 미디엄은 두 가지를 모두 어느 정도 소화해서 가장 많이 쓰이는 두께로 꼽히고, 무엇을 고를지 모르겠다면 미디엄부터 써 보라는 조언이 흔합니다.

주의할 점은 같은 숫자라도 재질에 따라 체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잘 휘는 재질로 만든 0.7mm와 단단한 재질로 만든 0.7mm는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꽤 다릅니다. 또 피크에 "M", "Medium"처럼 글자로만 적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앞서 말했듯 글자 기준은 업체마다 다르니 주문 제작 때는 반드시 mm 숫자로 확인하고 기록해 두세요. 공연 기념 피크를 맞출 때 가장 흔한 실패가 "미디엄으로 해 주세요"라고만 말했다가 멤버들이 평소 쓰던 것보다 얇거나 두꺼운 피크를 받는 경우입니다.

기타피크 재질과 모양 비교: 소리·손맛·인쇄가 달라지는 지점

기타피크는 오래전부터 여러 재료로 만들어졌고, 지금은 플라스틱 계열이 가장 널리 쓰입니다. 아래 표는 매장에서 흔히 보는 재질을 일반 명칭으로만 정리한 것입니다. 소리에 대한 평가는 자료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르고 결국 취향의 영역이라, 여러 자료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특징만 담았습니다.

재질특징손맛·관리주문 제작과의 관계
셀룰로이드가장 오래되고 흔한 플라스틱 피크 재질, 잘 휘고 고음이 밝은 편스트로크용으로 많이 쓰임, 오래 쓰면 끝이 닳음인쇄가 잘 받아 기념 피크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재질
나일론유연하고 잘 닳지 않는 편, 아주 얇은 피크에 많이 쓰임표면이 미끄러워 돌기나 도드라진 글씨로 그립을 보완한 형태가 많음표면 가공 때문에 인쇄 방식이 제한될 수 있어 업체에 확인 필요
아세탈 계열 플라스틱표면이 약간 무광이라 덜 미끄러움손에 땀이 나도 잘 잡히는 편, 내구성이 좋다는 평가주문 제작 재질로 고를 수 있는 곳이 많음
금속소리가 가장 밝고 날카로운 편줄에 무리가 갈 수 있음, 입문용으로는 잘 권하지 않음각인·소장용 기념품으로 찾는 경우
목재·돌 등 천연 재료개성 있는 겉모습, 두께가 두꺼운 경우가 많음재료마다 차이가 커서 직접 쥐어 보고 판단각인이나 소장용으로 찾는 경우

모양은 손에 쥐는 면적과 줄에 닿는 끝의 모양을 정합니다. 가장 흔한 것은 우리가 "피크" 하면 떠올리는 물방울형(티어드롭)이고, 그 밖에 작은 재즈형, 세 꼭짓점이 비슷한 삼각형 등이 있습니다.

모양생김새장점어울리는 사람
물방울형(스탠다드)한쪽 끝만 뾰족하고 반대쪽은 둥근 형태가장 익숙한 모양, 스트로크·단음 모두 무난입문자, 기념 피크 대부분
작은 형(재즈형)물방울형보다 작고 끝이 더 뾰족한 형태끝 가까이 짧게 잡아 빠르고 정확한 단음 연주에 유리일렉기타 솔로·리프 위주 연주자
삼각형(큰 삼각형)세 꼭짓점이 비슷한 넓은 삼각형쥐는 면이 넓어 안정적, 닳으면 다른 꼭짓점을 쓸 수 있음손이 큰 사람, 베이스, 피크를 자주 놓치는 사람
변형 모양지느러미형처럼 가장자리가 다른 형태 등꼭짓점·가장자리마다 다른 소리를 낼 수 있음여러 주법을 실험하는 연주자

기타피크제작에서 모양은 인쇄 면적과도 직결됩니다. 큰 삼각형은 인쇄할 자리가 넉넉하고, 작은 재즈형은 로고 하나 넣기도 빠듯합니다. 그래서 기념품 위주라면 물방울형이나 큰 삼각형을, 실제 연주용으로 작은 형을 고른다면 디자인을 아주 단순하게 줄이는 쪽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연 기념 피크에 담고 싶은 이야기, 노래로도 남길 수 있습니다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는 가사나 사연만 보내 주셔도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에서 고른 뒤(수정 2회), 직접 녹음 또는 전문 보컬로 완성해 고음질 음원·MR·가사지와 함께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제작 상담 신청하기 · 문자·카카오톡 상담 1600-3610

기타피크제작 순서: 기타피크주문제작 때 정할 항목 6가지

기타피크주문제작은 대부분 "디자인 파일 보내기 → 시안 확인 → 제작"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문제는 시안이 오기 전에 정해 둬야 할 것이 꽤 많다는 점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미리 정리해 두면 견적을 받을 때도 빠르고, 받고 나서 후회할 일도 줄어듭니다. 업체마다 고를 수 있는 선택지와 최소 수량, 제작 기간이 다르니 구체적인 조건은 견적과 시안 단계에서 확인하세요.

  1. 용도 정하기: 관객에게 나눠 줄 기념품인지, 멤버가 무대에서 실제로 쓸 연주용인지, 둘 다인지 먼저 정합니다. 용도에 따라 두께와 재질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2. 모양 고르기: 가장 무난한 물방울형을 기본으로 두고, 인쇄 면적이 더 필요하면 큰 삼각형, 연주자가 작은 피크를 선호하면 재즈형을 검토합니다.
  3. 두께 정하기: 연주용이라면 멤버들이 평소 쓰는 피크의 mm 숫자를 직접 확인해 맞춥니다. 일부 업체는 한 주문 안에서 두께를 섞을 수 있게 해 주니, 기타용과 베이스용을 나눠 받을 수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4. 재질과 바탕색 고르기: 기념품 인쇄에는 셀룰로이드처럼 인쇄가 잘 받는 재질이 흔히 쓰입니다. 바탕색이 어두우면 인쇄 색이 탁해질 수 있어, 아래에 흰색을 먼저 깔아 주는 방식을 쓰는 곳도 있습니다.
  5. 인쇄면과 디자인 파일 준비: 한 면만 인쇄할지 양면 인쇄할지, 한 가지 색인지 전체 컬러인지 정하고 파일을 준비합니다. 파일 규격은 업체 안내를 따르되, 대체로 해상도가 높은 원본이나 벡터 파일을 선호합니다.
  6. 수량 정하고 시안·샘플 검수하기: 필요한 수량에 여유분을 조금 더해 정하고, 시안이 오면 글자 크기·색·위치를 확인합니다. 가능하다면 실제 크기로 출력해 손에 쥐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위 순서에서 많이 건너뛰는 것이 1번과 6번입니다. 용도를 정하지 않고 디자인부터 시작하면, 로고는 예쁘게 나왔는데 두께가 연주에 맞지 않아 결국 서랍 속 기념품이 됩니다. 또 시안을 화면으로만 확인하면 크게 확대한 상태로 보게 되어, 실제 크기에서 글자가 뭉개질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종이에 실제 크기로 출력해 가위로 오려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워 보면, 어느 부분이 손에 가려지는지 바로 보입니다.

예산이나 수량을 정할 때는 "견적서에 무엇이 포함되었는지"를 꼼꼼히 보세요. 인쇄면이 한 면인지 양면인지, 컬러 수, 시안 수정 횟수, 바탕색 선택, 개별 포장 여부, 배송 등이 업체마다 다르게 묶여 있습니다. 같은 수량이라도 이 구성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지니, 비교할 때는 금액보다 구성 항목을 같은 기준으로 맞춰 놓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인쇄 방식과 디자인 주의점: 손톱만 한 면적에 담는 법

피크 인쇄는 크게 한 가지 색으로 찍는 방식과 사진까지 표현하는 전체 컬러 방식으로 나뉩니다. 한 가지 색 인쇄는 얇은 잉크층으로 작은 글씨도 또렷하게 나오고 오래간다는 설명이 많고, 전체 컬러는 사진이나 그러데이션을 넣을 수 있는 대신 업체에 따라 비용 구성이 달라집니다. 그 밖에 금박·은박처럼 열로 눌러 찍는 방식, 자외선으로 잉크를 굳히는 디지털 인쇄 등도 쓰입니다. 이름이 같아도 업체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시안과 샘플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 하나 알아 둘 점은 인쇄 가능한 영역이 피크 전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업체에 따라 가장자리까지 꽉 채워 찍지 못하고 안쪽 일정 영역에만 인쇄하거나, 가장자리까지 채우는 방식이라도 테두리에 약간의 여백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한 면만 인쇄할 때는 뒷면이 비어 있는데, 디자인에 따라 앞면 잉크가 뒤쪽에서 비쳐 보일 수 있다는 안내도 있으니 밝은 바탕색을 고를 때 특히 확인하세요.

체크 항목왜 중요한가이렇게 준비하세요
문구 길이인쇄 면적이 작아 긴 문장은 글씨가 깨알처럼 작아짐앞면은 로고나 밴드 이름 하나, 날짜·공연명은 뒷면으로 분리
글자 굵기가는 선과 작은 글씨는 실제 크기에서 뭉개지기 쉬움굵은 글꼴, 단순한 선 위주로 정리
엄지가 닿는 위치연주할 때 엄지가 덮는 부분은 디자인이 가려짐잡는 자세에서 보이는 쪽에 핵심 요소 배치
방향잡았을 때 글자가 거꾸로 보일 수 있음뾰족한 끝을 아래로 둔 상태에서 바로 읽히는지 확인
파일 형식저해상도 이미지는 인쇄 시 경계가 흐려짐업체 안내에 맞춘 고해상도 원본·벡터 파일, 글자는 윤곽선으로 변환하거나 글꼴 파일 함께 전달
색과 바탕색어두운 바탕에 어두운 색 인쇄는 거의 안 보임바탕색과 대비가 큰 색 선택, 필요하면 흰색 바탕층 여부 문의
사용 권한남의 로고·캐릭터·사진은 쓸 수 없음직접 만든 로고나 사용 허락을 받은 이미지만 사용

디자인을 처음 하는 분이라면 "앞면은 상징 하나, 뒷면은 정보 하나" 원칙만 기억해도 결과물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앞면에 밴드 로고를 크게 두고, 뒷면에는 공연 이름이나 날짜, 혹은 멤버 이름 하나 정도만 넣는 식입니다. 멤버별로 이름을 다르게 넣고 싶다면 디자인을 여러 종류로 나눠야 하는데, 이 경우 디자인 종류별 최소 수량이 따로 붙는지도 업체에 확인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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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잡는 법과 어쿠스틱기타피크·일렉·베이스 피크 차이

좋은 피크를 만들어도 잡는 법이 어색하면 자꾸 손에서 빠지거나 소리가 고르지 않습니다. 입문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엄지와 검지의 손끝으로 피크를 집게처럼 쥐는 것인데, 여러 교습 자료가 공통으로 엄지 살과 검지 옆면 사이에 끼우는 자세를 기본으로 안내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1. 손에 힘 빼고 가볍게 주먹 쥐기: 피크를 잡을 손을 컵을 감싸듯 느슨하게 말아 쥡니다. 손가락을 손바닥에 꽉 붙이지 않습니다.
  2. 검지 옆면에 피크 올리기: 굽힌 검지의 첫째 마디 옆면에 피크를 평평하게 올리고, 뾰족한 끝이 검지가 가리키는 방향과 같게 둡니다.
  3. 엄지로 덮기: 엄지 살을 피크 위에 눕혀 덮습니다. 위에서 보면 엄지와 피크 끝이 대략 직각을 이루는 모양이 됩니다.
  4. 끝 내미는 길이 조절: 처음에는 끝을 대략 1cm 안팎으로 내밀고, 코드를 긁을 때는 조금 더 길게, 한 음씩 정확하게 칠 때는 조금 더 짧게 잡습니다.
  5. 힘 조절하기: 줄을 칠 때 빠지지 않을 만큼만 쥐고, 손이 저릴 만큼 세게 쥐지 않습니다. 나머지 세 손가락은 편하게 말거나 살짝 펴 둡니다.
  6. 줄에 대 보기: 피크 면이 줄과 거의 평행하게 닿되 살짝 기울여, 줄을 지날 때 걸리지 않고 미끄러지듯 지나가게 합니다.

너무 느슨하면 피크를 자주 놓치고, 너무 세게 쥐면 손목과 팔에 힘이 들어가 금방 지칩니다. 처음 며칠은 어색한 것이 정상이니, 거울을 보며 위 자세를 반복해 손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피크를 잡은 다음 스트로크 패턴을 어떻게 연습하는지는 기타주법 종류와 스트로크 패턴에, 한 음씩 치는 연습에 쓰는 타브 악보 읽는 법은 타브악보 보는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쿠스틱기타피크와 일렉기타·베이스 피크는 무엇이 다를까

사실 통기타용, 일렉기타용, 베이스용 피크가 따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주로 하는 연주가 달라서 많이 고르는 두께와 모양에 경향이 있습니다.

악기많이 고르는 경향이유
통기타(어쿠스틱기타피크)얇은 쪽~미디엄코드를 넓게 긁는 스트로크가 많아, 잘 휘는 피크가 부드럽고 밝은 소리를 냄
일렉기타미디엄~헤비, 작은 형도 많이 씀리프·솔로처럼 한 음씩 정확하게 치는 연주가 많아 단단한 피크가 유리
베이스기타헤비 이상, 큰 삼각형도 많이 씀줄이 굵고 장력이 커서 잘 휘지 않는 두꺼운 피크가 또렷한 어택을 냄

이 표는 경향일 뿐이라, 통기타로 단음 멜로디를 치는 분은 두꺼운 피크를, 일렉기타로 부드러운 반주를 하는 분은 얇은 피크를 쓰기도 합니다. 일렉기타의 파워코드처럼 두세 줄만 짧게 끊어 치는 연주라면 미디엄 이상이 다루기 편하다는 분이 많은데, 파워코드 운지는 일렉기타코드표 보는 법에서, 베이스 악보 읽는 법은 베이스악보 보는 법에서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 기념 피크를 맞춘다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기타 멤버와 베이스 멤버의 두께를 나눠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피크케이스와 보관, 자주 하는 실수 정리

피크는 작고 가벼워서 가장 자주 잃어버리는 기타 소품입니다. 주머니, 소파 틈, 기타 사운드홀 안으로 사라지는 일이 흔해서 기타피크케이스를 하나 두는 분이 많습니다. 형태는 다양합니다. 동전 지갑처럼 작은 통에 몇 개를 넣어 다니는 휴대형, 열쇠고리에 다는 키링형, 기타 헤드나 마이크 스탠드에 끼워 두는 홀더형, 기념 피크를 진열하는 액자·전시형 등이 있습니다. 공연 기념 피크를 만들었다면 관객에게 나눠 주는 것과 별도로, 멤버용 몇 개는 진열형 케이스에 넣어 보관해 두면 좋은 기념이 됩니다.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이 오래 드는 곳이나 뜨거운 차 안처럼 온도가 크게 오르는 곳을 피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플라스틱 피크는 오래 쓰면 끝이 닳아 둥글어지거나 가장자리가 거칠어지는데, 이런 피크는 줄에 걸려 소리가 지저분해지고 줄 표면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삼각형처럼 꼭짓점이 여러 개인 피크라면 다른 꼭짓점으로 돌려 쓰다가, 모두 닳았을 때 바꾸면 됩니다.

자주 하는 실수생기는 문제이렇게 바꾸세요
손끝으로 집게처럼 쥐기연주 중 피크가 돌아가거나 자주 빠짐엄지 살과 검지 옆면 사이에 끼우기
피크를 너무 세게 쥐기손목·팔이 굳고 소리가 딱딱해짐빠지지 않을 만큼만 쥐고 손에 힘 빼기
두께를 글자로만 주문하기평소 쓰던 것과 다른 두께를 받음mm 숫자로 확인하고 기록해 전달
긴 문장을 한 면에 넣기글씨가 너무 작아 읽히지 않음앞면 상징 하나, 뒷면 정보 하나로 분리
시안을 화면으로만 확인하기실제 크기에서 글자 뭉개짐을 놓침실제 크기로 출력해 손에 쥐어 보기
닳은 피크 계속 쓰기소리가 지저분해지고 줄 표면이 상할 수 있음끝이 둥글거나 거칠어지면 교체
피크를 아무 데나 두기공연 직전에 찾지 못함기타피크케이스나 스탠드 홀더에 정해진 자리 만들기

공연 당일에는 쓰던 피크를 놓치는 일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무대에서는 마이크 스탠드나 기타 헤드에 끼우는 홀더에 여분을 두세 개 꽂아 두면, 연주 중에 피크를 떨어뜨려도 곡을 멈추지 않고 바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준비가 공연의 완성도를 꽤 크게 바꿉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밴드 이름을 새긴 피크를 맞추는 마음은 결국 "이 순간을 오래 남기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무대에서 함께한 시간, 동아리 친구들과의 추억, 꼭 들려주고 싶은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그 이야기를 정식 음원으로 남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이고,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입니다. 작곡을 몰라도, 가사를 완성해 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TRACK 02 자작곡 발매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1. 가사나 사연을 보내 주세요. 사연만 있어도 됩니다.
  2. 보내 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사를 다듬습니다.
  3. 데모 2버전 중에서 마음에 드는 쪽을 고르고, 수정은 2회까지 진행합니다.
  4.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이 부르는 것 중에서 선택합니다. 노래가 서툴러도 디렉팅과 가이드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5. 고음질 음원과 MR, 가사지를 받습니다.
  6.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TRACK 02 자작곡 발매는 780,000원(VAT 포함)이고,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가사를 직접 쓴 경우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원하시면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더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오뮤지션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상담은 제작 상담 신청 또는 문자·카카오톡 1600-3610으로 편하게 남겨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기타피크제작 때 두께는 어떻게 정하나요?

먼저 용도를 정하세요. 관객에게 나눠 줄 기념품이라면 무난한 미디엄 정도가 많이 쓰이고, 멤버가 무대에서 실제로 쓸 피크라면 평소 쓰는 피크에 찍힌 mm 숫자를 확인해 그대로 맞추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씬·미디엄·헤비 같은 글자 기준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니 주문서에는 반드시 mm 숫자로 적어 전달하세요.

기타 피크 두께는 씬·미디엄·헤비가 몇 mm인가요?

국제 표준으로 정해진 값은 아니고 업체마다 경계가 조금씩 다릅니다. 여러 자료를 대조하면 대략 0.6mm 미만을 씬, 0.6~0.8mm 정도를 미디엄, 0.8mm 이상을 헤비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대략 1.2~1.5mm 이상을 엑스트라 헤비로 따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비교는 피크에 표시된 mm 숫자로 하세요.

기념 피크는 단면 인쇄와 양면 인쇄 중 무엇이 좋나요?

로고 하나만 넣는다면 단면으로도 충분하고, 공연 이름·날짜·멤버 이름까지 넣고 싶다면 앞면에 로고, 뒷면에 정보를 나누는 양면이 깔끔합니다. 단면 인쇄는 뒷면이 비어 있고, 디자인과 바탕색에 따라 앞면 잉크가 비쳐 보일 수 있다는 안내도 있으니 시안 단계에서 확인하세요.

피크 잡는 법이 자꾸 어색하고 피크가 빠져요.

손끝으로 집게처럼 쥐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주먹을 쥔 뒤 굽힌 검지의 옆면에 피크를 올리고, 엄지 살로 위를 덮어 끼우세요. 끝은 처음에 대략 1cm 안팎으로 내밀고, 코드를 긁을 때는 조금 길게, 한 음씩 칠 때는 조금 짧게 잡습니다. 빠지지 않을 만큼만 쥐는 것이 요령입니다.

어쿠스틱기타피크와 베이스 피크는 따로 있나요?

악기별로 정해진 피크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향은 있습니다. 통기타는 코드 스트로크가 많아 얇은 쪽~미디엄을, 일렉기타는 단음 연주가 많아 미디엄~헤비를, 베이스는 줄이 굵어 헤비 이상이나 큰 삼각형을 많이 고릅니다. 밴드 기념 피크라면 기타용과 베이스용 두께를 나눠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밴드 공연 추억을 노래로도 남길 수 있나요?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는 가사나 사연만 보내 주셔도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에서 고른 뒤(수정 2회), 직접 녹음 또는 전문 보컬로 완성해 고음질 음원·MR·가사지와 함께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기간은 약 3~4주이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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