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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케이스 종류 비교: 쥬얼케이스·디지팩·슬리브 고르는 법과 인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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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케이스 - 씨디케이스 종류 고르는 법 (오뮤지션 스튜디오 장비 선반·턴테이블 장면)
씨디케이스 - 씨디케이스 종류 고르는 법 (오뮤지션 스튜디오 장비 선반·턴테이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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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음반이나 기념 CD, 공연장에서 팔 CD를 담을 씨디케이스는 어떤 종류를 골라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오래 보관하고 디스크를 확실히 보호하려면 쥬얼케이스, 소장용 느낌과 펼침면 디자인이 중요하면 디지팩, 가볍게 많이 나눠 주거나 우편으로 보낼 때는 종이 슬리브나 슬림 쥬얼케이스가 무난합니다. 이 글에서는 케이스 종류별 구조와 장단점, 케이스마다 달라지는 인쇄물 구성, 인쇄 파일 준비 순서, 용도별 추천과 보관 요령까지 '케이스 고르기'에 필요한 내용만 모아 정리했습니다.

CD를 만드는 방식(프레스와 CD-R 복제의 차이)이나 수량 정하기는 CD소량제작 방식 비교에서 따로 다뤘고, 앨범 표지 디자인 자체는 앨범 자켓 뜻과 음원 커버 규격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여기서는 디스크와 표지가 이미 정해졌거나 곧 정해질 분이 "그럼 어떤 그릇에 담을까"를 결정하는 데 집중합니다. 특정 업체나 가격은 다루지 않고, 어느 곳에 맡기든 공통으로 확인해야 할 기준만 담았습니다. 규격 숫자는 널리 쓰이는 표준값이고, 실제 제작 치수는 업체 템플릿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씨디케이스 종류 한눈에 비교: 쥬얼케이스부터 틴케이스까지

CD 케이스 종류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음반 매장에서 흔히 보는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종이로 된 접이식 케이스, DVD처럼 길쭉한 케이스, 금속 틴케이스까지 모두 CD를 담는 그릇입니다. 겉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디스크를 어떻게 잡아 주는지, 인쇄물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받는 사람이 어디에 보관할지입니다. 먼저 대표적인 여섯 가지를 표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케이스 종류구조장점단점어울리는 용도
쥬얼케이스플라스틱 3조각(앞 뚜껑·트레이·뒤판), 표준 약 142×125×10mm디스크 고정이 확실, 케이스만 교체 가능, CD 꽂이 규격과 맞음플라스틱이 단단하지만 깨지기 쉬움, 경첩 파손선물용, 공연 판매, 장기 보관
슬림 쥬얼케이스플라스틱 2조각, 약 142×125×5mm로 일반 쥬얼의 절반 두께얇아서 보관·발송이 편함, 같은 공간에 두 배로 꽂힘뒷면 트레이 카드 자리 없음, 옆면이 얇아 제목 찾기 어려움싱글, 데모, 대량 배포
디지팩코팅된 종이 겉면 + 안쪽에 붙인 플라스틱 트레이펼침면 전체에 그림을 이어서 인쇄, 소장용 느낌습기·눌림에 약함, 트레이가 망가지면 수리 어려움기념 앨범, 한정반, 정성 들인 선물
종이 슬리브·게이트폴드플라스틱 없이 종이로만 된 봉투형 또는 접이식가볍고 얇음, 플라스틱 사용이 적음디스크를 꺼낼 때 긁힘 주의, 구김·습기에 약함행사 답례, 우편 발송, 공연장 소량 판매
DVD형 톨케이스(킵케이스)부드러운 플라스틱 한 조각을 접는 형태, 표준 약 135×190×14mm잘 안 깨짐, 겉 비닐에 큰 표지를 끼워 책처럼 보관CD 꽂이에 안 맞음, 부피가 큼CD+DVD 함께 담는 기념반, 사진·영상 동봉
틴케이스(금속)사각·원형 금속 통, 안쪽 고정 방식은 제품마다 다름선물 상자 같은 특별한 느낌, 단단함디스크가 안에서 움직이면 긁힐 수 있음, 찌그러짐·녹 주의특별 기념 선물, 굿즈형 한정판

처음 고르는 분이라면 이렇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받는 분이 거실 CD 꽂이에 꽂아 두실까?"라면 쥬얼케이스, "책장에 세워 두고 가끔 펼쳐 보실까?"라면 디지팩이나 DVD형 케이스, "많이 나눠 주고 휴대폰 음원으로 주로 들으실까?"라면 종이 슬리브나 슬림 쥬얼케이스가 맞습니다. 틴케이스는 케이스 자체가 선물이 되는 경우에 고르는 특별한 선택지입니다.

쥬얼케이스와 슬림 쥬얼케이스, 무엇이 다를까

쥬얼케이스는 CD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써 온 가장 기본적인 시디케이스입니다. 투명한 앞 뚜껑, 디스크를 잡아 주는 가운데 트레이, 투명한 뒤판 이렇게 세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준 크기는 약 142×125×10mm입니다. 앞 뚜껑 안쪽의 작은 걸쇠들이 표지 겸 속지(부클릿)를 잡아 주고, 트레이 아래에는 곡 목록이 인쇄된 뒷면 트레이 카드가 들어갑니다. 트레이 카드는 양쪽 끝이 접혀 케이스 옆면(책등)에 보이게 되므로, CD 꽂이에 꽂아도 앨범 제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쥬얼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보호력과 교체 가능성입니다. 트레이 가운데 돌기가 디스크를 단단히 잡아 주어 안에서 굴러다니지 않고, 케이스가 깨지거나 긁히면 케이스만 새것으로 바꿔 끼우면 됩니다. 반대로 단점은 재질이 단단한 대신 잘 깨진다는 점입니다. 떨어뜨리면 모서리나 경첩이 부러지기 쉽고, 택배로 보낼 때 완충재가 부족하면 케이스에 금이 가는 일이 흔합니다. 트레이 색은 투명·검정 등 제품마다 선택지가 있으니, 표지 색감과 어울리는 쪽을 샘플로 확인해 고르세요.

슬림 쥬얼케이스를 고를 때 알아 둘 점

슬림 쥬얼케이스는 일반 쥬얼케이스의 절반 정도인 약 5mm 두께입니다. 같은 선반에 두 배를 꽂을 수 있고 우편 봉투에도 쉽게 들어가서 데모 CD, 싱글, 많은 수량을 나눠 주는 행사용으로 자주 씁니다. 다만 두 조각 구조라 뒷면 트레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보통 앞면에 표지 한 장(또는 접힌 한 장)만 넣고, 곡 목록은 표지 뒷면이나 디스크 라벨에 넣게 됩니다. 옆면도 얇아서 꽂아 두면 무슨 CD인지 찾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하세요.

그래서 실무에서는 "앨범"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으면 일반 쥬얼케이스, "음원을 전달하는 매체" 정도면 슬림 케이스로 나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기념 CD처럼 오래 꽂아 두실 물건이라면 몇 장 차이로 부피를 아끼기보다 일반 쥬얼케이스가 낫고, 곡 목록이 몇 곡뿐인 싱글이라면 슬림 케이스로도 충분합니다. 슬림 케이스 치수는 제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인쇄물을 만들기 전에 실제 빈 케이스를 하나 받아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디지팩·종이 슬리브·게이트폴드: 종이 CD케이스 고르는 기준

종이로 된 CD케이스는 이름이 헷갈리기 쉬워서 주문할 때 정확한 용어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종이 케이스"라도 플라스틱 트레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디스크 보호력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디지팩: 코팅된 두꺼운 종이를 접은 겉면 안쪽에 플라스틱 트레이를 붙인 형태입니다. 디스크는 쥬얼케이스처럼 트레이 돌기에 끼워 고정됩니다. 펼치는 면의 수에 따라 4면(한 번 펼침), 6면(두 번 펼침) 구성처럼 부르고, 6면은 한쪽 면에 부클릿 주머니를 두거나 트레이를 하나 더 붙여 두 장짜리로 만들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트레이 대신 종이 성형 트레이를 쓰는 친환경 디지팩도 있습니다.
  • 게이트폴드(접이식 종이 케이스): 디지팩처럼 펼쳐지지만 플라스틱 트레이가 없고, 디스크를 종이 주머니(슬롯)에 밀어 넣는 형태입니다. 겉모습이 비슷해 디지팩이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 견적을 받을 때 "트레이 포함인지, 슬롯형인지"를 꼭 확인하세요.
  • 종이 슬리브: 접는 면 없이 봉투처럼 디스크 한 장을 넣는 가장 단순한 형태입니다. 가볍고 얇아 행사 답례품이나 우편 발송에 좋지만, 디스크가 종이에 직접 닿아 넣고 뺄 때 긁히기 쉽습니다. 안쪽에 얇은 비닐 속지를 함께 넣으면 긁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디지팩은 펼침면 전체를 하나의 그림처럼 이어서 디자인할 수 있어 사진이 많은 기념 앨범이나 가사·사연을 길게 싣고 싶은 앨범에 잘 맞습니다. 대신 종이라서 습기에 휘거나 모서리가 닳고, 붙어 있는 트레이가 깨지면 케이스 전체를 바꿔야 합니다. 쥬얼케이스처럼 "케이스만 갈아 끼우는" 방법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무광·유광 코팅, 표면 질감 같은 마감 선택지도 업체마다 다르니, 실물 샘플을 한 번 만져 보고 고르는 것을 권합니다.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을 줄이고 싶다면 종이 슬리브나 종이 트레이 디지팩이 대안이 됩니다. 다만 보호력은 쥬얼케이스보다 약하므로, 오래 소장할 음반이라면 받는 분께 "케이스째 세워서 보관해 주세요" 같은 짧은 안내를 함께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DVD형 톨케이스·틴케이스 등 특수 시디케이스

CD를 꼭 CD 크기 케이스에 담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념 영상 DVD와 음악 CD를 함께 담거나, 케이스 자체를 선물처럼 보이게 하고 싶을 때는 특수한 시디케이스를 고르기도 합니다.

DVD형 톨케이스(킵케이스)

DVD 영화에서 흔히 보는 길쭉한 케이스로, 표준 크기는 약 135×190×14mm입니다. 쥬얼케이스보다 키가 크고 두꺼우며, 깨지기 쉬운 단단한 플라스틱 대신 부드러운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습니다. 겉면을 감싼 투명 비닐 안에 큰 표지(펼친 크기 약 284×184mm)를 끼우는 구조라, 책장에 책처럼 세워 두기 좋고 표지 사진을 크게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한 장짜리부터 여러 장을 담는 두꺼운 형태까지 있어, 칠순 잔치 영상 DVD와 가족 노래 CD를 한 케이스에 함께 담는 기념반에 잘 어울립니다.

단점은 CD 꽂이에 들어가지 않고 부피가 크다는 점입니다. 또 DVD 케이스와 CD 케이스는 가운데 고정 돌기의 세기가 다르게 설계되는 경우가 있으니, 섞어서 쓸 계획이라면 제작 업체에 "CD와 DVD를 함께 담을 것"이라고 미리 알려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틴케이스

금속으로 된 사각·원형 통에 CD를 담는 방식으로, 열었을 때 선물 상자를 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표면 인쇄나 스티커 라벨로 꾸밀 수 있어 굿즈형 한정판, 특별한 날의 기념 선물로 고르는 분이 있습니다. 다만 제품마다 안쪽 구조가 달라 디스크를 잡아 주는 장치가 없으면 안에서 움직이며 긁힐 수 있습니다. 안쪽 고정 장치나 완충재가 있는지, 금속 가장자리가 날카롭지 않은지, 습한 곳에서 녹이 슬 우려는 없는지 샘플로 확인하세요. 틴케이스 안에 종이 슬리브나 비닐 속지에 넣은 디스크를 한 번 더 담는 방식도 많이 씁니다.

이 밖에 여러 장을 담는 두꺼운 다중 케이스, 사진 앨범처럼 만든 하드커버 북 형태도 있습니다. 사진을 많이 넣고 싶다면 CD 케이스를 키우기보다 사진은 따로 포토앨범으로 만들고 CD를 함께 넣는 편이 결과물이 깔끔한 경우도 많습니다.

케이스별 인쇄물 구성: 인레이·부클릿·트레이 카드·디스크 라벨

케이스를 고르면 인쇄해야 할 종이의 종류와 크기가 따라서 정해집니다. 용어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쓰이므로, 아래 표의 이름을 기준으로 "우리 케이스에는 무엇이 들어가는지"를 먼저 정리해 두면 견적과 디자인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인쇄물무엇인가들어가는 케이스준비할 때 주의점
부클릿(속지)앞면 표지를 겸하는 책자형 속지. 쥬얼케이스용은 보통 120×120mm 정사각형쥬얼케이스, 디지팩(주머니형), 톨케이스(안쪽)면 수가 늘수록 두꺼워져 걸쇠에 잘 안 끼워질 수 있음, 업체가 허용하는 면 수 확인
인레이(앞면 단면 표지)책자 대신 한 장으로 된 앞 표지. 접는 형태(펼친 폭 약 242mm)도 있음쥬얼케이스, 슬림 쥬얼케이스슬림 케이스는 옆면까지 감싸는 형태가 있어 치수가 제품마다 다름
뒷면 트레이 카드트레이 아래에 들어가 뒤판으로 보이는 카드. 양 끝이 접혀 옆면 제목이 됨(약 150~151×118mm)쥬얼케이스옆면 폭이 좁아 작은 글씨·세밀한 그림 피하기, 옆면 글자 방향 맞추기
디지팩 전개도펼친 겉면 전체를 한 장으로 디자인한 파일디지팩, 게이트폴드접는 선(오시)과 트레이 붙는 위치를 템플릿대로, 책등 두께 반영
톨케이스 겉표지앞면·책등·뒷면이 이어진 큰 한 장DVD형 톨케이스책등 글씨 크기와 위치, 비닐 안에서 보이는 영역 확인
디스크 라벨디스크 표면에 직접 인쇄하는 원형 디자인모든 케이스 공통가운데 구멍 주변 비인쇄 영역, 업체별 인쇄 가능 지름 확인, 스티커 라벨은 피하기

인쇄물에 들어갈 글은 디자인보다 먼저 한 문서로 모아 두세요. 앨범 제목, 아티스트명, 곡 목록과 순서, 작사·작곡·편곡 크레딧, 감사의 말, 가사 수록 여부, 음원 사이트 링크나 QR이 기본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쥬얼케이스는 "부클릿 앞면·안쪽 + 트레이 카드"에, 디지팩은 "펼침면 몇 번째 면"에, 슬림 케이스는 "표지 한 장 뒷면"에 나눠 담게 되므로, 케이스를 먼저 정하고 글의 배치를 정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디스크 라벨은 의외로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케이스를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디스크 표면이라서, 표지와 같은 색감이나 그림을 이어 주면 완성도가 확 올라갑니다. 씨디케이스를 고를 때 디스크 라벨 인쇄 방식과 인쇄 가능 영역도 함께 물어 두면 디자인을 두 번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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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케이스 인쇄 파일 준비 순서

케이스와 인쇄물 구성이 정해졌다면 이제 인쇄 파일을 만들 차례입니다. 아래는 어떤 업체에 맡기든 공통으로 통하는 일반적인 순서입니다. 숫자는 많이 쓰는 기준값이니, 최종적으로는 반드시 해당 업체가 주는 템플릿과 안내를 따르세요.

  1. 업체 템플릿 받기: 같은 쥬얼케이스라도 업체마다 재단선, 접는 선, 옆면 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케이스 종류와 인쇄물 구성을 정한 뒤 그 업체의 템플릿 파일을 받아 그 위에서 작업합니다.
  2. 재단선과 안전영역 확인: 재단선은 종이가 실제로 잘리는 선이고, 안전영역은 그 안쪽으로 글자와 중요한 그림을 두는 범위입니다. 제목, 이름, 곡 목록처럼 잘리면 안 되는 요소는 모두 안전영역 안에 넣습니다.
  3. 도련(여분) 두기: 재단할 때 생기는 미세한 오차 때문에 가장자리에 하얀 선이 남지 않도록, 배경 그림을 재단선 바깥으로 보통 3mm 정도 더 늘려 둡니다. 예를 들어 120×120mm 앞 표지라면 사방 3mm씩 늘린 126×126mm로 작업하는 식입니다.
  4. 해상도 확인: 인쇄용 이미지는 실제 크기에서 300dpi 이상이 기본입니다. 120mm 표지를 300dpi로 인쇄하려면 한 변이 약 1,417픽셀 이상 되어야 하고, 도련까지 포함하면 조금 더 커야 합니다. 휴대폰 캡처나 메신저로 받은 사진은 압축되어 해상도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원본 파일을 구하세요.
  5. 색상 모드 맞추기: 화면은 RGB, 인쇄는 보통 CMYK로 표현합니다. 업체가 CMYK 파일을 요구하면 변환한 뒤 색이 탁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피부색이나 하늘색처럼 민감한 색은 교정 출력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 옆면·접는 선 점검: 쥬얼케이스 트레이 카드의 옆면, 디지팩과 톨케이스의 책등은 폭이 좁아 재단 오차가 잘 보입니다. 글씨는 너무 작지 않게, 옆면 글자 방향은 케이스를 꽂았을 때 읽히는 방향으로 맞춥니다.
  7. 글꼴과 파일 정리: 글꼴은 윤곽선으로 바꾸거나 파일에 포함해 다른 컴퓨터에서 서체가 바뀌지 않게 하고, 칼선·접는 선 레이어는 업체 안내대로 분리합니다. 최종 파일은 업체가 요구하는 형식(PDF 등)으로 저장합니다.
  8. 실물 크기로 출력해 끼워 보기: 집 프린터로 100% 크기로 출력해 실제 빈 케이스에 끼워 보면 글자 잘림, 옆면 위치, 표지 방향 실수를 대부분 잡을 수 있습니다. 오탈자는 소리 내어 읽으며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9. 시안 승인 후 생산: 업체가 보내는 시안을 꼼꼼히 확인하고 승인합니다. 승인 후 발견한 실수는 고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이름, 날짜, 곡 제목을 한 번 더 대조합니다.

음원 사이트용 정사각형 커버와 CD 인쇄물은 같은 원본 이미지로 한 번에 기획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디지털 커버는 화면용 한 장이면 되지만, CD는 앞면·뒷면·옆면·디스크 라벨까지 이어져야 하므로 원본 사진은 넉넉한 해상도로 보관해 두세요. 디스크에 담을 음원은 손실 압축 파일이 아닌 무손실 파일로 준비해야 하는데, 형식별 차이는 FLAC·WAV·MP3 차이 정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용도별 씨디케이스 추천: 선물용·교회 합창단·공연 판매·부모님 애창곡 CD

같은 노래라도 누구에게, 어떤 자리에서 건네느냐에 따라 맞는 케이스가 다릅니다. 스튜디오에서 상담할 때 자주 받는 네 가지 상황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용도추천 케이스이유함께 챙길 것
가족·연인 선물용쥬얼케이스 또는 디지팩오래 보관하고 꺼내 보기 좋음, 사진·편지를 속지에 담기 쉬움속지에 손글씨 편지 스캔, 음원 링크 QR
교회·합창단 기념 CD쥬얼케이스(곡 수 많으면) 또는 종이 슬리브(배포 수량 많으면)단원·교인 모두에게 나눠 주므로 보관성과 수량 사이 균형단원 명단·지휘자·반주자 크레딧, 녹음 날짜
공연 현장 판매쥬얼케이스 또는 디지팩, 많이 들고 다닌다면 종이 슬리브판매용은 '음반다운' 느낌이 중요, 이동이 많으면 무게와 파손 고려비닐 포장 여부, 옆면 제목, 판매처 요구 정보
부모님 애창곡 CD일반 쥬얼케이스(가능하면 큰 글씨 속지)집 오디오·차량 CD 꽂이에 맞고 옆면 제목으로 찾기 쉬움곡 목록 큰 글씨, 가사 수록, 차에서 재생 테스트

부모님 애창곡 CD는 특히 "읽기 쉬운가"가 중요합니다. 속지와 트레이 카드의 곡 목록을 평소보다 큰 글씨로 넣고, 가사도 넉넉한 크기로 실어 드리면 따라 부르기도 좋습니다. 차량에서 주로 들으신다면 같은 차종 또는 비슷한 CD 플레이어에서 한 장 먼저 재생해 보세요. 차 안은 여름에 온도가 크게 오르므로, 케이스를 대시보드 위에 두지 말아 달라는 말씀도 함께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나 합창단 기념 CD는 곡 수와 참여 인원이 많아 속지에 넣을 내용이 길어지기 쉽습니다. 단원 이름을 모두 넣고 싶다면 부클릿 면 수를 늘리거나 디지팩의 넓은 펼침면을 쓰는 것이 방법이고, 배포 수량이 많아 부피가 부담된다면 종이 슬리브에 담고 단원 명단은 QR로 연결한 웹 페이지나 별도 한 장 안내지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연 판매용은 손님이 그 자리에서 사 가는 물건이라 겉포장이 깔끔해야 하고, 공연이 여러 번이라면 가방에 넣어 다녀도 깨지지 않는지가 중요합니다.

어떤 용도든 개인 앨범을 처음 만드는 분이라면 노래 준비부터 디지털 음원, CD, LP까지 전체 흐름을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앨범제작 방법 총정리에 단계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CD케이스 보관·파손 방지, 그리고 음원 발매·QR 연결

좋은 케이스를 골라도 보관을 잘못하면 디스크가 상합니다. 미국 의회도서관과 도서관·기록관용 광디스크 관리 안내서에서 공통으로 권하는 기본 수칙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받는 분께 함께 알려 드리면 좋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세워서 보관하기: 디스크는 케이스에 넣어 책처럼 세워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오랫동안 눕혀 쌓아 두면, 특히 따뜻한 곳에서는 디스크가 휠 수 있습니다.
  • 가장자리와 가운데 구멍만 잡기: 디스크 표면에 손자국이 남지 않게 바깥 테두리와 가운데 구멍만 잡습니다. 쥬얼케이스에서 꺼낼 때는 가운데 돌기를 누르고 들어 올려 디스크가 휘지 않게 합니다.
  • 서늘하고 건조하며 어두운 곳: 직사광선, 높은 온도와 습도,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합니다. CD-R처럼 굽는 디스크는 여름철 자동차 대시보드나 창가 히터 옆처럼 뜨거운 곳에 두면 며칠 만에도 읽히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 스티커 라벨 붙이지 않기: 장기 보관할 디스크에 접착 라벨을 붙이면 시간이 지나 들뜨거나 회전 균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표면 글씨는 인쇄로 해결하고, 손글씨는 속지나 케이스에 남기세요.
  • 닦을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먼지나 지문은 부드러운 면 천으로 가운데에서 바깥 방향으로 곧게 닦습니다. 원을 그리며 닦지 않습니다.
  • 쓰고 나면 바로 케이스에: 디스크를 꺼내 둔 채 두지 말고 재생 후 바로 케이스에 넣습니다.

발송할 때는 케이스 종류에 맞는 포장이 필요합니다. 쥬얼케이스는 모서리가 약하니 완충재로 감싸고, 종이 슬리브나 디지팩은 눌림과 습기를 막도록 두꺼운 봉투나 비닐을 함께 씁니다. 여러 장을 한 상자에 넣는다면 빈틈이 없도록 채워 케이스끼리 부딪히지 않게 합니다.

CD와 음원 사이트 발매를 함께 하면 좋은 이유

요즘은 CD 플레이어가 없는 집도 많습니다. 그래서 CD는 손에 쥐는 기념품 역할을 하고, 실제로 자주 듣는 것은 휴대폰 음원이 되도록 두 가지를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노래를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해 두면 속지나 트레이 카드 한쪽에 음원 링크 QR코드를 넣어, CD를 틀 기기가 없어도 바로 들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QR을 넣을 때는 음원이 실제로 공개된 뒤의 링크인지, 인쇄 크기가 너무 작지 않은지, 배경과 대비가 충분해 카메라로 잘 읽히는지 출력본으로 꼭 확인하세요. 디스크가 상하거나 잃어버려도 음원 사이트에서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순서는 "음원과 표기 정보 확정 → 디지털 발매 신청 → 같은 확정본으로 CD 인쇄물 제작"이 안전합니다. 곡 제목이나 아티스트명 표기가 음원 사이트와 CD 속지에서 달라지지 않도록 한 문서를 기준으로 양쪽에 똑같이 씁니다.

오뮤지션에서는 CD에 담을 정식 발매곡을 이렇게 만듭니다

케이스는 그릇이고, 오래 남는 것은 결국 그 안에 담긴 노래입니다. "CD도 만들고 음원 사이트에도 내 노래를 올리고 싶은데, 곡을 처음부터 만들기는 부담스럽다"는 분께 오뮤지션은 TRACK 01 오뮤지션 발매(660,000원, VAT 포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1. 곡 선택: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곡을 고릅니다.
  2. 맞춤 편곡: 부르는 분의 키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편곡합니다.
  3.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 가이드 음원을 받아 충분히 연습합니다.
  4.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마칩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고,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에 따라 녹음할 수 있습니다.
  5.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 발매에 필요한 앨범 커버와 아티스트 프로필을 준비합니다.
  6. 음원 사이트 발매: 멜론·지니·벅스·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애플뮤직에 발매합니다.

전체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입니다. 발매된 음원 링크는 앞에서 이야기한 CD 속지의 QR로 연결할 수 있고, 노래와 함께 영상까지 남기고 싶다면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CD를 따로 만들 계획이 있다면 상담 때 함께 말씀해 주세요.

CD를 건넬 날짜와 원하는 분위기를 신청서에 남겨 주시거나, 상담 전화 1600-3610(문자·카카오톡 가능)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씨디케이스는 어떤 종류가 가장 무난한가요?

처음이라면 플라스틱 쥬얼케이스가 가장 무난합니다. 디스크를 트레이 돌기로 단단히 고정해 보호력이 좋고, 집 CD 꽂이 규격과 맞으며, 케이스가 깨지면 케이스만 새것으로 바꿔 끼울 수 있습니다. 소장용 느낌이 중요하면 디지팩, 많이 나눠 주거나 우편으로 보낼 때는 종이 슬리브나 슬림 쥬얼케이스를 고려해 보세요.

쥬얼케이스와 슬림 쥬얼케이스는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쥬얼케이스는 앞 뚜껑·트레이·뒤판 세 조각으로 약 10mm 두께이고, 뒷면 트레이 카드를 넣어 옆면에 제목을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슬림 쥬얼케이스는 두 조각 구조에 약 5mm 두께로 얇아 보관과 발송이 편하지만, 트레이 카드 자리가 없고 옆면이 얇아 꽂아 두면 찾기 어렵습니다.

디지팩과 게이트폴드 종이 케이스는 같은 건가요?

비슷해 보이지만 다릅니다. 디지팩은 종이 겉면 안쪽에 플라스틱(또는 종이 성형) 트레이가 붙어 있어 디스크가 돌기에 고정되고, 게이트폴드는 트레이 없이 종이 주머니에 디스크를 밀어 넣는 형태입니다. 업체마다 이름을 섞어 쓰는 경우가 있으니 견적 단계에서 트레이 포함인지 꼭 확인하세요.

CD 케이스 인쇄 파일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먼저 제작 업체의 템플릿을 받고, 재단선 안쪽 안전영역에 글자를 배치한 뒤 바깥으로 보통 3mm 정도 도련을 둡니다. 이미지는 실제 크기에서 300dpi 이상, 색상은 업체 안내에 따라 CMYK로 맞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지막에는 100% 크기로 출력해 빈 케이스에 직접 끼워 보면 글자 잘림과 옆면 위치 실수를 대부분 잡을 수 있습니다.

CD를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디스크는 케이스에 넣어 책처럼 세워 두고, 서늘하고 건조하며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표면은 만지지 말고 가장자리와 가운데 구멍만 잡으며, 스티커 라벨을 붙이거나 용제가 든 펜으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굽는 CD-R은 여름철 차 안처럼 뜨거운 곳에 두면 빠르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CD에 음원 사이트 QR코드를 넣어도 되나요?

네, 요즘은 CD 플레이어가 없는 집이 많아 속지나 트레이 카드에 음원 링크 QR을 함께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원이 실제로 공개된 뒤의 링크인지, 인쇄 크기와 배경 대비가 충분해 휴대폰 카메라로 잘 읽히는지 출력본으로 확인한 뒤 인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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