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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파샵 운지법과 높은 미·높은 레: 바로크식·독일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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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파샵 - 리코더파샵 운지 한눈에 (오뮤지션 녹음실 여성 보컬 녹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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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파샵을 불었는데 소리가 반음 어긋나거나 친구와 손가락 모양이 달라 당황한 적이 있다면, 대부분 리코더 방식 차이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리코더 파샵 운지는 바로크식과 독일식이 서로 다릅니다. 먼저 내 리코더가 어느 방식인지 확인하고 그 방식의 운지표를 따라야 정확한 소리가 납니다. 바로크식은 0·1·2·3·5·6번 구멍을 막고, 독일식은 여기에 7번까지 막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글은 음악 숙제나 리코더 수행평가를 앞둔 학생, 아이 연습을 봐 주다 막힌 학부모, 어릴 때 불던 리코더를 다시 잡은 성인 입문자를 위해 썼습니다. 운지는 구멍 번호로 적었는데, 뒷구멍이 0번, 왼손 검지·중지·약지가 1·2·3번, 오른손 검지·중지·약지·새끼손가락이 4·5·6·7번입니다. 표에 적은 운지는 악기 회사 공식 운지표와 교육 자료 등 서로 다른 자료 두 곳 이상에서 똑같이 나온 것만 골랐습니다. 자료마다 다르게 적힌 음은 표에서 빼고 따로 표시했습니다. 음계 이론과 옥타브 표기는 다른 글에 정리해 두었으니, 여기서는 손가락 모양과 소리 내는 요령만 다룹니다.

리코더파샵 운지법 한눈에: 바로크식·독일식 운지표

학교에서 가장 많이 쓰는 소프라노 리코더(가장 낮은 음이 도인 C 리코더)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도·레·미·솔·라·시처럼 대부분의 음은 두 방식이 같고, 차이가 나는 음은 파·파샵 그리고 같은 손가락 원리를 쓰는 높은 파·높은 파샵입니다. 아래 표에서 '막는 구멍'에 적힌 번호만 손가락으로 막고 나머지는 엽니다. 'Ø'는 뒷구멍을 엄지로 아주 조금 여는 서밍을 뜻합니다.

계이름바로크식 막는 구멍독일식 막는 구멍메모
도0·1·2·3·4·5·6·70·1·2·3·4·5·6·7모든 구멍을 빈틈없이 막기
레0·1·2·3·4·5·60·1·2·3·4·5·67번만 열기
미0·1·2·3·4·50·1·2·3·4·56·7번 열기
파0·1·2·3·4·6·70·1·2·3·4바로크식은 5번만 여는 엇갈린 모양
파샵(파#)0·1·2·3·5·60·1·2·3·5·6·7두 방식 모두 4번을 열고 5번을 막음
솔0·1·2·30·1·2·3왼손만 사용
라0·1·20·1·2왼손만 사용
시플랫(라#)0·1·3·40·1·3·42번을 열고 4번을 막음
시0·10·1왼손 엄지와 검지
높은 도0·20·21번을 떼고 2번만 막기
높은 레22뒷구멍까지 완전히 열기
높은 미Ø·1·2·3·4·5Ø·1·2·3·4·5미 운지에 서밍
높은 파Ø·1·2·3·4·6Ø·1·2·3·4낮은 파처럼 두 방식이 다름
높은 파샵Ø·1·2·3·5Ø·1·2·3·5·7독일식은 7번을 더 막음
높은 솔Ø·1·2·3Ø·1·2·3솔 운지에 서밍
높은 라Ø·1·2Ø·1·2라 운지에 서밍

표를 보면 규칙이 보입니다. 높은 미·높은 솔·높은 라는 한 옥타브 아래 음의 손가락 모양에 뒷구멍 서밍만 더한 모양입니다. 높은 파와 높은 파샵은 아래 음과 손가락이 조금 달라 따로 외워야 합니다. 높은 도와 높은 레는 이 규칙에서 벗어나는 음이라 따로 외워야 합니다. 도샵·레샵처럼 6번과 7번의 작은 이중구멍 중 한쪽만 막는 반음은 악기마다 구멍 모양이 조금씩 달라서, 이 글에서는 자세한 설명을 줄이고 '악기 설명서 운지표 확인'을 권합니다.

파샵에서 자료마다 다른 부분

바로크식 파샵은 대부분의 자료가 0·1·2·3·5·6으로 안내하지만, 일부 교육 자료는 6번 이중구멍을 한쪽만 막는 방법을 적어 두기도 합니다. 기본 운지로 불었는데 음이 조금 높거나 낮게 들린다면 내 리코더와 함께 들어 있던 운지표를 먼저 확인하세요. 같은 방식이라도 회사와 모델에 따라 대체 운지를 따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크식리코더·독일식리코더 구분법: 표시와 구멍 크기

운지표를 고르기 전에 내 리코더가 어느 방식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바로크식리코더와 독일식리코더는 겉모습이 거의 같아서 처음에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래 항목을 차례로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확인할 곳바로크식독일식주의할 점
악기 뒷면 표시B 또는 동그라미 친 ⒷG 또는 동그라미 친 Ⓖ뒷구멍 근처나 몸통에 작게 새겨진 경우가 많음
포장·설명서Baroque, 영국식(English) 표기German, 저먼식 표기학교 단체 구매품은 포장이 없을 수 있음
4번·5번 구멍 크기4번이 5번보다 작음4번이 5번보다 큼(5번이 작음)표시가 지워졌을 때 가장 확실한 방법
도샵·레샵 이중구멍있을 수 있음있을 수 있음이중구멍만 보고 방식을 판단하면 안 됨

구멍 크기는 오른손 검지(4번)와 중지(5번) 자리를 나란히 놓고 보면 쉽게 비교됩니다. 독일식은 파를 0·1·2·3·4로 순서대로 내기 위해 5번 구멍을 작게 만들고, 바로크식은 5번을 열어 파를 내기 때문에 5번 구멍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또 하나 흔한 오해가 '6·7번이 작은 구멍 두 개로 나뉜 이중구멍이면 바로크식'이라는 생각인데, 이중구멍은 두 방식 모두에 있을 수 있어서 판단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학교 리코더는 어느 방식이 많을까

초등 음악 교과서에서도 뒷면의 Ⓖ·Ⓑ 표시와 4번·5번 구멍 크기로 두 방식을 구분하는 법을 다룹니다. 학교나 반마다 정해 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새로 살 때는 선생님이 안내한 방식과 같은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같은 반 아이들이 서로 다른 방식을 들고 합주하면 파와 파샵에서만 소리가 어긋나는 일이 생깁니다.

리코더 파샵이 바로크식과 독일식에서 다른 이유

리코더 파샵 운지가 갈리는 이유는 결국 '파'를 어떻게 만들었느냐의 차이입니다. 독일식은 파를 0·1·2·3·4처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막는 모양으로 낼 수 있게 구멍 크기를 바꾼 방식입니다. 처음 배울 때는 손가락을 차례로 떼면 되니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구멍 크기를 맞추면 파샵이나 시플랫 같은 반음을 낼 때 음정이 잘 맞지 않아, 결국 파샵에서 7번까지 막는 등 손가락 모양이 더 복잡해집니다.

바로크식은 반대로 파를 0·1·2·3·4·6·7처럼 5번만 비워 두는 엇갈린 운지(포크 운지)로 냅니다. 처음에는 낯설지만, 반음 운지가 단순하고 음정이 고르게 맞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악기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바로크식은 크기가 다른 리코더에도 같은 운지를 적용할 수 있고, 소프라노를 제외한 대부분의 리코더가 바로크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소프라노에서 시작해 알토리코더나 성인 합주까지 이어 가려면 처음부터 바로크식으로 배우는 쪽을 권하는 자료가 많습니다.

비교 항목바로크식독일식
파(소프라노) 운지0·1·2·3·4·6·7, 5번만 열기0·1·2·3·4, 순서대로 열기
파샵 운지0·1·2·3·5·60·1·2·3·5·6·7
반음(샵·플랫) 연주운지가 단순하고 음정이 안정적운지가 복잡해지고 음정이 흔들리기 쉬움
다른 크기 리코더로 옮길 때같은 운지를 그대로 적용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움
잘 맞는 곡조표가 있는 곡, 음역이 넓은 곡다장조처럼 음역이 좁은 단순한 곡

정리하면, 이미 독일식으로 배우고 있다면 그 운지표를 끝까지 일관되게 쓰면 됩니다. 문제는 두 방식을 섞을 때 생깁니다. 바로크식리코더로 독일식 파(0·1·2·3·4)를 누르면 파 음정이 맞지 않고, 독일식 리코더로 바로크식 파샵을 누르면 음이 맞지 않습니다. 시험에서 운지를 쓰라는 문제가 나오면 교과서나 선생님이 안내한 방식이 무엇인지부터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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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는 가사나 사연만 보내도 됩니다.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 하나를 고른 뒤 수정 2회를 거쳐,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과 녹음해 약 3~4주 안에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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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높은미·리코더높은레 운지와 서밍 요령

리코더높은미, 리코더높은레를 검색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막히는 지점은 손가락보다 뒷구멍입니다. 높은 레까지는 뒷구멍을 완전히 막거나 완전히 열면 되지만, 높은 미부터는 뒷구멍을 아주 조금만 여는 서밍을 해야 합니다. 서밍은 왼손 엄지를 살짝 구부려 손톱 쪽이나 엄지 끝으로 뒷구멍에 좁은 틈을 만들고,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막는 주법입니다. 얼마나 열어야 하는지는 자료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르지만, '반을 연다'기보다 '아주 좁은 틈만 낸다'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높은 도·높은 레·높은 미 차례로 익히기

  • 높은 도: 뒷구멍(0번)은 막은 채 1번을 떼고 2번만 막습니다. 시(0·1)에서 검지를 떼고 중지를 내리는 모양이라 손가락이 엇갈리는 느낌이 듭니다.
  • 높은 레: 뒷구멍까지 완전히 떼고 2번만 막습니다. 손가락이 하나만 남아 리코더가 흔들리기 쉬우니, 오른손 엄지로 몸통을 받쳐 균형을 잡습니다.
  • 높은 미: 미 운지(1·2·3·4·5)를 그대로 잡고 뒷구멍만 서밍합니다. 높은 레에서 넘어갈 때 엄지를 '떼었다가 다시 반쯤 덮는' 동작이 들어가므로 따로 천천히 연습합니다.

높은 솔과 높은 라도 같은 원리라서 한 옥타브 아래 음의 운지를 잡고 서밍만 더하면 됩니다. 높은 파와 높은 파샵은 손가락 모양이 따로 있고, 여기서 바로크식·독일식 차이가 다시 나타납니다. 숨은 낮은 음보다 조금 더 빠르고 곧게 넣되, 세게 '부는' 느낌보다 입술 사이 바람 길을 좁힌다는 느낌이 소리를 안정시킵니다. 음 높이 이름이 헷갈린다면 옥타브 측정 방법과 표기법 정리를 함께 보면 '높은 미'가 악보에서 어디에 있는지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악보보다 한 옥타브 높게 들리는 이유

소프라노 리코더는 악보에 적힌 음보다 한 옥타브 높은 소리가 납니다. 운지표나 악보에서 높은음자리표 위에 작은 8이 붙어 있으면 이런 뜻으로 보면 됩니다. 노래로 부를 때와 리코더로 불 때 같은 계이름인데도 높이가 다르게 들리는 것은 정상이니, 피아노 소리와 비교하며 '틀렸다'고 오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높은 음에서 삑사리 나는 원인과 해결

높은 음 연습에서 가장 흔한 고민은 '삑' 하는 날카로운 소리입니다. 대부분 악기 문제가 아니라 손가락, 숨, 서밍 틈 세 가지 중 하나에서 생깁니다. 낮은 도가 갑자기 한 옥타브 높게 뒤집히는 현상도 원리는 같습니다. 구멍에 아주 작은 틈이 남아 있거나, 낮은 음인데 숨을 너무 빠르게 넣으면 소리가 위로 튀어 오릅니다.

증상흔한 원인이렇게 고쳐 보세요
높은 미·높은 솔이 '삑' 하고 찢어짐서밍 틈이 너무 넓음엄지를 덜 구부려 틈을 좁히고, 같은 음을 길게 불며 틈 크기를 찾기
높은 음 대신 낮은 음이 나옴서밍 틈이 없거나 숨이 약함엄지 끝을 살짝 내려 틈을 만들고 숨을 조금 더 빠르게
낮은 도·레가 한 옥타브 위로 뒤집힘오른손 구멍이 덜 막힘, 숨이 너무 셈손가락 끝의 볼록한 부분으로 꾹 덮고, 따뜻한 숨을 천천히 넣기
파·파샵만 이상하게 들림다른 방식의 운지를 섞어 씀뒷면 표시와 4·5번 구멍 크기로 방식을 다시 확인
높은 레에서 리코더가 흔들림막는 손가락이 하나뿐이라 지지가 약함오른손 엄지로 몸통 뒤를 받치고 입술은 가볍게 물기
음 끝이 지저분하게 끊김숨으로만 끊음혀끝을 윗잇몸에 대며 '두' 하고 끊는 텅잉 연습

손가락이 막혔는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리코더를 입에서 떼고 운지를 잡은 채 손가락을 들어 보는 것입니다. 손가락 끝에 동그란 구멍 자국이 고르게 찍혀 있으면 제대로 막은 것이고, 자국이 반달 모양이면 틈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높은 음일수록 이 작은 틈 하나가 소리를 크게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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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 종류: 소프라니노리코더부터 알토리코더·베이스까지

리코더는 크기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고, 크기가 커질수록 낮은 소리가 납니다. 리코더 이름은 보통 가장 낮은 음으로 부르는데, '도 리코더(C)'와 '파 리코더(F)'가 번갈아 이어지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크기와 쓰임은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종류가장 낮은 음(조)크기·소리주로 쓰는 곳
소프라니노파(F)흔히 쓰는 리코더 중 가장 작고 가장 높음합주에서 맨 위 장식 선율
소프라노도(C)학교에서 가장 많이 쓰는 크기, 밝고 높은 소리초등 음악 수업, 입문
알토파(F)소프라노보다 조금 크고 부드러운 소리합주, 바로크 시대 독주곡
테너도(C), 소프라노보다 한 옥타브 아래소프라노의 약 두 배 길이, 따뜻한 중저음4성부 합주의 가운데 성부
베이스파(F), 알토보다 한 옥타브 아래알토의 약 두 배 길이, 낮고 굵은 소리합주의 맨 아래 성부

알토리코더는 왜 운지 이름이 다르게 보일까

알토리코더는 F 악기라서, 모든 구멍을 막았을 때 나는 가장 낮은 음이 도가 아니라 파입니다. 손가락 모양 규칙은 소프라노와 같지만 같은 모양에 붙는 음 이름이 완전 4도씩 위로 밀립니다. 소프라노에서 '도'를 내는 모양이 알토에서는 '파', 소프라노 '솔' 모양이 알토에서는 '도'가 되는 식입니다. 그래서 알토로 파샵을 불 때는 소프라노의 도샵 모양(0·1·2·3·4·5·6에 7번 이중구멍 한쪽)을 씁니다. 반대로 소프라노에서 바로크식·독일식이 갈리던 '파' 모양은 알토에서 '시플랫'이 되므로, 알토는 시플랫에서 방식 차이가 드러납니다. 소프라니노리코더도 F 악기라 알토와 같은 이름 체계를 쓰고, 테너는 소프라노와, 베이스는 알토와 같은 운지 이름 체계를 씁니다.

소프라노에서 알토로 넘어가는 학생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소프라노 운지표를 그대로 보고 계이름대로 누르는 것입니다. 알토는 반드시 알토 전용 운지표를 따로 보고, 처음에는 '모양'과 '이름'을 짝지어 다시 외운다고 생각하는 편이 빠릅니다. 계이름과 음이름의 차이가 헷갈린다면 음계표 총정리에서 기본 대조표만 확인해도 정리가 됩니다.

리코더파샵 연습 순서: 낮은 음부터 짧은 연습곡까지

리코더파샵은 손가락 하나가 엇갈리는 음이라 갑자기 곡 안에서 만나면 손이 멈춥니다. 아래 순서대로 짧게 여러 번 나누어 연습하면 손이 금방 기억합니다.

  1. 낮은 음부터 구멍 완전히 막기: 솔에서 시작해 도까지 내려가며 한 음씩 길게 붑니다. 낮은 도가 뒤집히지 않고 부드럽게 나면 손가락이 제대로 막힌 것입니다.
  2. 파·파샵 손 모양만 따로 연습: 소리를 내지 않고 미→파→파샵→솔 손가락만 천천히 바꿉니다. 바로크식이면 파에서 5번을 비우고, 파샵에서 4번을 들고 5·6번을 막는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3. 파샵이 들어간 음계를 천천히: 솔에서 시작해 높은 솔까지 가는 음계에는 파 대신 파샵이 들어갑니다. 레·미·파샵·솔을 한 박에 한 음씩, 같은 속도로 오르내리며 연습합니다.
  4. 높은 음 서밍 연습: 미와 높은 미를 번갈아 붑니다. 손가락은 그대로 두고 엄지만 움직여 두 음이 깨끗하게 바뀌면 성공입니다.
  5. 텅잉으로 음 나누기: 혀끝을 윗잇몸에 대며 '두두두두' 하고 같은 음을 네 번씩 끊어 붑니다. 숨으로만 끊을 때보다 음의 시작이 또렷해집니다.
  6. 짧은 연습곡에 적용: 파샵이 한두 번 나오는 짧은 동요 한 곡을 골라 느린 속도로 불어 봅니다. 계이름 악보 읽는 법은 생일축하노래 악보 읽는 법에 예시와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7. 녹음해서 음정 확인: 휴대폰으로 연주를 녹음해 들어 보면 파샵이 낮게 들리는지, 높은 음에서 삑 소리가 나는지 연주할 때보다 훨씬 잘 들립니다.

연습한 멜로디를 악보로 남겨 두고 싶다면 악보만들기사이트 고르는 법을 참고해 직접 오선보에 옮겨 보세요. 손으로 쓴 계이름보다 리듬까지 정확하게 남길 수 있어 다음 연습 때 편합니다.

시험 직전 체크리스트

  • 내 리코더 뒷면 표시(B·G)와 시험에서 쓰는 운지표의 방식이 같은가
  • 파와 파샵에서 4번·5번 손가락 위치를 눈으로 보지 않고도 바꿀 수 있는가
  • 높은 미에서 엄지 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가
  • 낮은 도를 세 번 연속 뒤집히지 않고 낼 수 있는가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리코더 멜로디에서 내 노래 발매까지

리코더를 불다 보면 연습곡 사이사이 내가 만든 짧은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멜로디나 마음속 이야기를 정식 음원으로 남기고 싶다면,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가 그 과정을 함께합니다. 작곡이나 화성을 몰라도 괜찮고,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입니다.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사·사연 접수: 직접 쓴 가사가 있으면 가사를, 없으면 사연만 보내 주셔도 됩니다. 흥얼거린 멜로디를 함께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 가사 다듬기: 보내 주신 가사나 사연을 노래로 부르기 좋은 가사로 다듬습니다.
  •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 멜로디와 반주가 갖춰진 데모 두 가지를 들어 보고 마음에 드는 쪽을 고른 뒤 두 번까지 수정합니다.
  • 직접 녹음 또는 전문 보컬: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로 녹음할 수 있고, 원하시면 전문 보컬이 대신 부를 수 있습니다.
  • 결과물과 발매: 고음질 음원과 MR, 가사지를 드리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가사를 직접 쓰셨다면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있습니다. 리코더로 시작한 음악을 내 이름의 노래로 이어 가고 싶다면 제작 상담 신청에 사연을 남겨 주세요. 상담은 문자·카카오톡 1600-3610으로도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코더 파샵 운지는 바로크식과 독일식이 어떻게 다른가요?

소프라노 리코더 기준으로 바로크식 파샵은 뒷구멍(0번)과 1·2·3·5·6번을 막고 4번과 7번을 엽니다. 독일식 파샵은 여기에 7번까지 막아 0·1·2·3·5·6·7번을 막습니다. 두 방식 모두 4번을 열고 5번을 막는 엇갈린 모양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내 리코더가 바로크식인지 독일식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악기 뒷면에 B(Ⓑ)가 새겨져 있으면 바로크식, G(Ⓖ)면 독일식입니다. 표시가 지워졌다면 오른손 검지와 중지 자리인 4번·5번 구멍 크기를 비교하세요. 4번이 5번보다 작으면 바로크식, 4번이 5번보다 크면 독일식입니다. 6·7번 이중구멍은 두 방식 모두에 있을 수 있어 판단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리코더 높은 미와 높은 레는 어떻게 부나요?

높은 레는 뒷구멍까지 모두 떼고 2번 구멍만 막습니다. 높은 미는 미 운지(1·2·3·4·5번)를 그대로 잡고 뒷구멍을 엄지로 아주 조금만 여는 서밍을 합니다. 높은 도는 뒷구멍과 2번을 막는 운지로, 세 음 모두 바로크식과 독일식이 같습니다.

높은 음을 불면 삑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 서밍 틈이 너무 넓거나, 손가락 구멍에 작은 틈이 남아 있거나, 숨을 너무 세게 넣었기 때문입니다. 엄지 틈을 좁히고 손가락 끝의 볼록한 부분으로 구멍을 꾹 덮은 뒤, 같은 음을 길게 불며 소리가 안정되는 숨의 세기를 찾아보세요.

알토리코더 운지는 소프라노와 같은가요?

손가락 모양 규칙은 같지만 알토는 F 악기라서 모든 구멍을 막았을 때 나는 음이 도가 아니라 파입니다. 소프라노의 도 모양이 알토의 파, 솔 모양이 알토의 도가 되는 식으로 음 이름이 바뀌므로 알토 전용 운지표를 따로 보고 익혀야 합니다.

리코더로 만든 멜로디로 노래를 발매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는 가사나 사연만 보내도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 선택해 수정 2회를 거친 뒤, 직접 녹음 또는 전문 보컬로 완성해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고음질 음원과 MR, 가사지를 함께 받으며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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