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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선물·맞춤곡

동화책제작 방법: 아이 동화책 만들기 순서·줄거리 예시·동요

오뮤지션 스튜디오
동화책제작 - 우리 아이 동화책제작 가이드 (오뮤지션 레코딩 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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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한 권뿐인 동화책,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동화책제작은 그림 실력보다 이야기 한 장과 장면 나누기가 먼저이고, 우리 아이를 주인공으로 세워 주인공·배경·문제·해결·마무리 다섯 칸만 채우면 손그림책, 사진책, 아이 그림책 어느 방식으로도 충분히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방식은 시간과 남기고 싶은 모습에 따라 고르고, 마지막 장에는 동화책 주제를 그대로 담은 노래를 QR로 연결해 두면 읽는 책이 듣는 책으로 이어집니다.

이 글은 아이 생일이나 입학·졸업, 어린이집 수료 기념으로 아이 동화책 만들기를 계획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썼습니다. 제작 방식 네 가지를 장단점으로 비교하고, 나이에 따라 문장 길이와 쪽수를 어떻게 잡을지 이야기 구성표로 정리했습니다. 이어서 동화책 만들기 순서 7단계, 바로 따라 쓸 수 있는 창작동화 만들기 예시 줄거리, 아이와 함께 만들 때 자주 생기는 실수, AI 그림을 쓸 때 꼭 확인할 저작권 원칙, 그리고 동화책을 노래로 이어 가는 우리 아이 동요 만들기까지 차례로 담았습니다. 사진을 시간 순서로 엮는 앨범 이야기는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여기서는 '이야기가 있는 책'에만 집중합니다.

동화책제작 방식 4가지, 우리 집에 맞는 건?

동화책을 만든다고 하면 그림을 잘 그려야 할 것 같아 시작을 미루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그림을 누가,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방식이 나뉘고, 방식마다 필요한 시간과 결과물의 느낌이 다를 뿐입니다. 아래 표는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많이 쓰는 네 가지 방식을 비교한 것입니다. 특정 서비스나 가격보다는 각 방식이 가진 성격을 기준으로 보세요.

방식이렇게 만듭니다장점주의할 점잘 맞는 경우
손으로 만드는 그림책도화지나 무지 노트에 글과 그림을 직접 그리고 묶음재료가 간단하고 바로 시작 가능. 손글씨와 붓 자국이 그대로 남아 따뜻함한 권뿐이라 보관 중 훼손 위험. 복사본이 필요하면 스캔을 따로 해 둬야 함주말 이틀 정도로 가볍게 해 보고 싶은 가정
사진 포토북형아이 사진을 장면에 맞게 고르고 사진 옆에 이야기 문장을 얹음그림 부담이 없고 아이 얼굴이 그대로 주인공이 됨사진이 많으면 앨범처럼 흘러가기 쉬움. 이야기에 맞는 사진만 골라야 '동화'가 됨그림이 부담스럽고 사진이 많이 쌓인 가정
디자인 툴 + 소량 인쇄편집 프로그램이나 템플릿으로 쪽을 구성한 뒤 인쇄소에 소량 주문책다운 완성도. 같은 책을 여러 권 뽑아 조부모님께도 드릴 수 있음판형·여백·해상도 같은 인쇄 사양을 맞춰야 하고, 시안 교정 시간이 필요선물용·기념용으로 여러 권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반 문집
아이 그림으로 만드는 책아이가 그린 그림을 모아 어른이 이야기 순서로 엮고 글을 받아 적음아이가 진짜 작가가 됨. 그 나이에만 나오는 그림이 기록으로 남음그림이 이야기 순서대로 나오지 않음. 어른이 장면을 묻고 받아 적는 역할을 해야 함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5세 이후 아이

네 방식은 섞어 써도 됩니다. 표지와 마지막 장만 사진을 쓰고 본문은 아이 그림으로 채우거나, 손으로 만든 그림책을 스캔해 소량 인쇄로 여러 권을 만드는 식입니다. 처음 만든다면 손그림책 또는 아이 그림책으로 원본을 만들고, 반응이 좋으면 스캔해서 인쇄하는 순서가 부담이 적습니다. 사진을 시간 순서대로 엮는 쪽에 더 가깝다면 포토앨범제작 종류 비교가 더 맞는 길일 수 있습니다.

아이 동화책 만들기 전에 정할 세 가지

아이 동화책 만들기에서 가장 많이 멈추는 지점은 그림이 아니라 '무슨 이야기를 쓸까'입니다. 시작 전에 아래 세 가지만 정해 두면 나머지는 훨씬 빨리 풀립니다.

1. 누가 읽을 책인가

아이가 혼자 읽을 책인지, 엄마·아빠가 읽어 줄 책인지에 따라 문장이 달라집니다. 읽어 주는 책은 조금 긴 문장도 괜찮지만, 아이가 스스로 읽을 책은 한 쪽에 한두 문장, 아는 낱말 위주로 써야 합니다. 조부모님께 드릴 선물이라면 큰 글씨와 아이 사진 한 장 정도를 넣어 두면 받는 분이 훨씬 반가워합니다.

2. 어떤 순간을 남길 책인가

동화책 주제는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두발자전거를 탄 날, 동생이 태어난 날, 어린이집에서 처음 친구를 사귄 일, 밤마다 무서워하던 어둠을 이겨 낸 이야기처럼 아이가 실제로 겪은 작은 변화 하나가 가장 좋은 소재입니다. 실제 경험에 상상을 조금 더하면 아이는 "이거 나잖아" 하며 책에 빠져듭니다.

3. 언제까지, 몇 권 만들 것인가

생일이나 수료식처럼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거꾸로 일정을 잡습니다. 손그림책은 주말 두세 번이면 되지만, 인쇄를 맡기는 방식은 시안 확인과 인쇄·배송 기간이 더해지니 여유를 넉넉히 두세요. 권수가 한 권이면 손으로 만드는 방식, 가족 수만큼 필요하면 인쇄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이야기 구성표: 다섯 칸으로 줄거리 잡기

어린이 그림책 대부분은 아주 단순한 뼈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있고, 익숙한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작은 문제가 생기고, 스스로 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처음보다 조금 자란 모습으로 끝납니다. 이 다섯 칸만 채우면 줄거리가 완성됩니다.

칸무엇을 쓰나우리 아이 책 예시쓸 때 팁
주인공이름, 좋아하는 것, 한 가지 특징공룡을 좋아하고 겁이 조금 많은 다섯 살 하율실제 이름을 쓰고,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인형을 단짝으로 함께 등장시키기
배경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우리 집 베란다, 어린이집 놀이터아이가 매일 보는 장소일수록 몰입이 쉬움
문제주인공이 마주치는 작은 어려움미끄럼틀 꼭대기가 너무 높아 보임무섭거나 슬픈 정도는 아이 나이에 맞게 가볍게
해결문제를 넘는 방법공룡 인형과 셋까지 세고 내려옴어른이 대신 해결해 주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한 걸음 내딛게
마무리달라진 주인공, 따뜻한 한 줄"내일은 내가 먼저 올라갈 거야"다음 날을 기대하게 하는 문장으로 끝내면 반복해서 읽고 싶어짐

나이에 따라 문장 길이와 쪽수는 달라집니다. 아래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라 집에서 만들 때 참고할 만한 방향입니다.

아이 나이한 쪽 글의 양쪽수 방향이야기 방향
만 1~2세한 낱말이나 아주 짧은 한 문장, 의성어 위주얇게, 장면 수를 적게사건보다 반복. "하율이 손, 하율이 발"처럼 몸·사물 이름 익히기
만 3~4세짧은 문장 한두 개, 같은 문장 반복장면을 조금 늘려도 한 번에 읽히는 분량작은 문제 하나와 해결. 반복 구절을 넣어 아이가 따라 말하게
만 5~7세두세 문장, 대사 넣기 가능장면을 넉넉히, 기승전결이 보이게친구·동생 등 등장인물 추가, 아이가 고른 결말 넣기
초등 저학년문단 하나 정도, 아이가 직접 쓴 문장 포함아이와 상의해 정하기아이가 줄거리를 짜고 어른은 다듬기만. 공동 작가로 이름 올리기

인쇄를 맡길 계획이라면 쪽수를 정하기 전에 제본 방식부터 확인하세요. 종이를 반으로 접어 겹치는 중철 제본은 쪽수를 4의 배수로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고, 업체마다 최소·최대 쪽수 사양이 다르니 주문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표지 안쪽 면과 마지막 장도 쪽수에 들어간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동화책 만들기 순서 7단계

방식이 정해지고 줄거리 다섯 칸이 채워졌다면 이제 책 모양으로 옮길 차례입니다. 동화책 만들기 순서는 어떤 방식이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 주제 정하기: 앞에서 고른 '작은 변화 하나'를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하율이가 높은 미끄럼틀을 처음 탄 이야기"처럼 한 줄로 말할 수 있어야 이야기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2. 줄거리 한 장 쓰기: 다섯 칸 구성표를 바탕으로 A4 한 장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써 봅니다. 이 단계에서는 문장을 다듬지 말고 흐름만 봅니다.
  3. 장면 나누기: 줄거리를 쪽 단위로 자릅니다. 종이를 여러 칸으로 나눈 '장면 지도'를 만들어 칸마다 그림 내용과 글 한 줄을 적어 두면 전체 쪽수와 흐름이 한눈에 보입니다. 넘기는 순간 놀라움이 있는 장면은 오른쪽 쪽 끝에 두세요.
  4. 그림·사진 준비: 장면 지도 순서대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고릅니다. 표지 그림은 맨 마지막에 그리는 편이 좋습니다. 본문을 다 만든 뒤라야 책 전체를 대표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5. 글 다듬기: 소리 내어 읽어 보며 숨이 차는 문장을 나눕니다. 반복 구절, 의성어·의태어, 아이 이름을 부르는 대사를 넣으면 읽어 주는 맛이 살아납니다.
  6. 시안 확인: 프린트하거나 화면으로 넘겨 보며 이름 오타, 쪽 순서, 글자가 그림에 가리는 곳, 사진 화질을 확인합니다. 가능하면 아이에게 먼저 읽어 주고 반응을 봅니다.
  7. 제작: 손그림책은 묶고 표지를 붙이고, 인쇄 방식은 업체 사양에 맞춰 파일을 넘깁니다. 마지막 장에는 만든 날짜, 작가(아이와 가족) 이름, 그리고 노래나 영상을 연결할 QR 자리를 남겨 둡니다.

시안 확인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인쇄 방식은 화면에서 본 색과 종이에 찍힌 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기념일 날짜에 맞춰야 한다면 시안 단계를 일정에 꼭 따로 잡아 두세요.

창작동화 만들기 예시 줄거리 3편

막상 쓰려고 하면 첫 문장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다섯 칸 구성으로 직접 지어 본 짧은 줄거리입니다. 이름과 장소만 바꿔 우리 아이 이야기로 고쳐 써 보세요. 창작동화 만들기는 이렇게 남의 뼈대를 빌려 내 이야기로 바꾸는 데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예시 1. 별을 줍는 하율이 (만 3~5세)

밤마다 창밖을 보던 하율이는 별 하나가 베란다 화분에 떨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별은 너무 작아서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고 울고 있었어요. 하율이는 공룡 인형과 함께 별을 손바닥에 올리고 "하나, 둘, 셋!" 하고 힘껏 불어 줍니다. 별은 반짝이며 하늘로 올라가고, 그날부터 하율이 방 창문에는 제일 밝은 별 하나가 매일 인사를 합니다. "잘 자, 하율아."

예시 2. 서준이의 큰형 연습 (동생이 태어날 때)

서준이네 집에 아기가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엄마 배가 커질수록 서준이는 자기 자리가 작아지는 것 같아 속상했어요. 어느 날 아빠가 서준이에게 '큰형 연습 노트'를 건넵니다. 기저귀 가져다주기, 자장가 불러 주기, 장난감 하나 나눠 주기. 아기가 태어난 날 서준이가 작은 목소리로 자장가를 부르자 울던 아기가 스르르 잠이 듭니다. "형아 목소리를 아나 봐." 서준이는 노트 맨 끝에 별표를 그립니다.

예시 3. 해바라기반의 마지막 소풍 (어린이집 수료 기념)

해바라기반 친구들은 졸업 전에 마지막 소풍을 떠납니다. 그런데 도시락 가방 하나가 사라졌어요. 친구들은 서로 힘을 모아 오늘 지나온 길을 거꾸로 되짚어 갑니다. 그네 밑, 모래 놀이터, 꽃밭 옆. 마침내 찾은 가방 안에는 선생님이 몰래 넣어 둔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너희가 함께라서 늘 해바라기처럼 환했단다." 친구들은 손을 잡고 반 노래를 부르며 돌아옵니다.

세 번째 예시처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반 전체가 함께 만드는 책은 쪽마다 아이 한 명씩 주인공이 되게 나누면 모든 아이가 자기 쪽을 갖게 됩니다. 반 아이들 사진과 이름을 넣는 경우에는 보호자 동의를 먼저 받고, 책을 밖으로 공개할지 반 안에서만 나눌지도 미리 정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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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만들 때 요령과 흔한 실수

동화책제작의 진짜 선물은 완성된 책보다 함께 만드는 시간일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아이를 작가로 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 질문으로 이야기 끌어내기: "그다음엔 어떻게 됐을까?", "주인공은 그때 무슨 말을 했을까?"처럼 열린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말한 문장을 거의 그대로 받아 적습니다. 문법이 조금 틀려도 그 나이의 말투가 가장 큰 기록입니다.
  • 한 번에 다 하지 않기: 유아는 집중 시간이 짧습니다. 오늘은 표지 그림, 내일은 두 장면처럼 나눠서 하면 지치지 않습니다.
  • 아이에게 선택권 주기: 주인공의 단짝, 결말, 표지 색처럼 아이가 고를 수 있는 것을 남겨 두면 책에 대한 애착이 커집니다.
  • 어른 그림으로 덮지 않기: 아이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고쳐 그리지 마세요. 배경 색칠이나 글씨처럼 어른이 맡을 부분을 따로 나누면 됩니다.
  • 완성 후 '출판 기념회' 열기: 가족 앞에서 아이가 직접 책을 읽는 작은 자리를 만들면 아이는 자신을 진짜 작가로 기억합니다.

자주 보는 실수

  • 교훈을 너무 많이 넣기: 양치, 편식, 정리 정돈을 한 권에 다 담으면 잔소리 책이 됩니다. 메시지는 하나면 충분합니다.
  • 글이 그림을 설명하기만 할 때: "하율이가 웃고 있어요"처럼 그림에 이미 보이는 것을 다시 쓰기보다, 그림에 없는 마음이나 대사를 쓰면 책이 풍성해집니다.
  • 사진 화질 확인을 놓치기: 휴대전화 화면에서는 선명해 보여도 인쇄하면 흐릿해지는 사진이 있습니다. 메신저로 주고받은 사진은 압축된 경우가 많으니 원본 파일을 찾아 쓰세요.
  • 제본 여백을 생각 안 하기: 책 가운데 접히는 쪽으로 아이 얼굴이나 글자가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가장자리와 가운데 접선에서 조금 떨어뜨려 배치합니다.

동화책제작에 AI 그림을 쓴다면 확인할 것

요즘은 그림 대신 생성형 AI로 장면을 만드는 분도 많습니다. 빠르고 편리하지만, 저작권과 이용 조건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펴낸 '생성형 AI 저작권 안내서'(2023년 12월 기준)는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없는 AI 산출물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방향을 밝히고 있고, AI 이용자에게는 프롬프트 입력과 산출물 이용이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AI 서비스 이용약관을 확인할 것, AI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표시할 것 등을 권고합니다. 2025년 6월에 나온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저작물의 저작권 등록 안내서'도 저작권 등록 대상이 되려면 인간의 창작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동화책에 적용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이용약관 먼저 확인: 쓰는 서비스가 결과물을 인쇄·판매·공개해도 되는지, 무료 이용자와 유료 이용자의 조건이 다른지는 서비스마다 다릅니다. 책을 여러 권 찍어 나누거나 판매할 생각이라면 특히 꼼꼼히 보세요.
  • 유명 캐릭터·작가 화풍 흉내 피하기: 특정 캐릭터 이름이나 작가 이름을 넣어 비슷한 그림을 뽑으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할 위험이 커집니다. 우리 아이만의 특징을 묘사하는 쪽으로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아이 사진 업로드는 신중하게: 아이 얼굴 사진을 AI 서비스에 올리는 것은 개인정보 문제이기도 합니다. 업로드한 이미지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약관에서 확인하세요.
  • 사람의 손을 더하기: AI로 만든 장면을 그대로 쓰기보다, 아이 그림을 섞거나 배치와 글을 직접 구성하면 '우리 가족이 만든 책'이라는 의미도 살아납니다.
  • 책 끝에 표시하기: 마지막 장에 "그림 일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처럼 한 줄 적어 두면 깔끔합니다.

저작권이나 등록에 대해 더 구체적인 판단이 필요하면 한국저작권위원회 상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라서, 동화책 영상에 기존 노래를 깔고 싶다면 그 곡의 이용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 노래를 고를 때의 저작권 주의점은 어린이 동요 모음 고르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동화책이 노래가 되는 순간: 우리 아이 동요 만들기

동화책을 다 만들고 나면 많은 부모님이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가 책의 반복 구절을 노래처럼 흥얼거린다는 것입니다. "하나, 둘, 셋!" 하고 별을 불어 주는 장면, "잘 자, 하율아" 같은 마지막 문장은 이미 노래 가사에 가까운 말입니다. 동화책 주제를 그대로 노래로 옮기는 동요 만들기는 그래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입니다.

동화책 문장을 가사로 옮기는 법

  • 반복 구절을 후렴으로: 책 속에서 가장 여러 번 나오는 말을 후렴에 둡니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마다 같은 말을 노래로도 만나게 됩니다.
  • 장면을 절로 나누기: 다섯 칸 구성 중 배경·문제를 1절, 해결·마무리를 2절로 나누면 노래 한 곡 안에 이야기 전체가 담깁니다.
  • 아이 이름을 첫 줄에: 이름이 노래 첫머리에 나오면 아이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귀를 기울입니다.
  • 아이 음역에 맞추기: 아이가 따라 부를 노래라면 높은 음이 길게 이어지지 않는 편한 키로 정합니다.
(1절) 창밖에 떨어진 작은 별 하나 / 하율이 손바닥에 살짝 앉았네
(후렴) 하나 둘 셋 후우 불어 줄게 / 하늘까지 반짝 날아가렴
(2절) 오늘 밤 창문에 제일 밝은 별 / 잘 자 하율아 인사를 하네

완성한 노래는 동화책 마지막 장에 QR 코드로 연결해 두면 좋습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QR을 비추면 자기 이름이 들어간 노래가 흘러나오는 구조입니다. QR은 인쇄 전에 여러 기기로 스캔해 보고, 연결한 링크가 오래 유지되는 곳인지도 확인하세요. 잠자리 독서와 이어 쓰고 싶다면 아기자장가노래 고르는 법에서 이름 넣은 자장가의 분위기와 템포를 참고할 수 있고, 아이가 직접 부른 노래로 무대에 서 보고 싶다면 창작동요제 준비 가이드도 도움이 됩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우리 아이 동요를 이렇게 만듭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동화책 주인공인 아이 이름이 들어간 동요는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직접 만든 동화책이 있다면 그 줄거리와 반복 구절을 그대로 보내 주셔도 되고, 아이 이름과 이야기만 있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가사·사연 접수: 동화책 줄거리, 아이 이름, 꼭 넣고 싶은 문장을 편하게 적어 보내 주세요. 사연만 있어도 됩니다.
  2. 가사 다듬기: 책 속 문장의 느낌은 살리고, 아이가 따라 부르기 쉬운 말과 길이로 다듬습니다.
  3.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 분위기가 다른 데모 두 가지를 듣고 고른 뒤 두 번까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용 잔잔한 버전으로 갈지, 율동하기 좋은 경쾌한 버전으로 갈지도 이때 정합니다.
  4. 녹음: 엄마·아빠가 직접 부르거나 아이와 함께 부르거나, 전문 보컬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고,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에 따라 녹음할 수 있습니다.
  5. 완성과 발매: 고음질 음원, MR, 가사지를 받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발매된 노래 링크를 동화책 마지막 장 QR에 연결하면 책과 노래가 한 세트가 됩니다.

전체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생일이나 수료식에 동화책과 함께 건네고 싶다면 한 달 이상 여유를 두고 상담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사를 직접 쓰셨다면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아이가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면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함께 상담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한 권뿐인 동화책에 세상에 한 곡뿐인 노래를 더해 보세요. 신청서에 아이 이야기를 남겨 주시거나 상담 전화 1600-3610(문자·카카오톡 가능)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그림을 못 그려도 동화책제작이 가능한가요?

네. 동화책제작에서 먼저 필요한 것은 그림 실력보다 줄거리 한 장과 장면 나누기입니다. 그림이 부담스럽다면 아이 사진을 장면에 맞게 골라 쓰는 포토북형이나, 아이가 그린 그림을 모아 어른이 순서와 글을 정리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 동화책 만들기는 몇 살부터 함께 할 수 있나요?

만 1~2세는 어른이 아이 사진과 짧은 낱말로 만들어 읽어 주는 책이 알맞고, 만 3~4세부터는 아이에게 결말이나 단짝 캐릭터를 고르게 하는 식으로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5세 이후에는 아이 그림으로 본문을 채우고, 초등 저학년이면 아이가 줄거리를 짜고 어른은 다듬기만 해도 됩니다.

동화책은 몇 쪽 정도로 만드는 게 좋나요?

정해진 기준은 없고 아이 나이와 한 번에 읽히는 분량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장면 수를 적게, 5세 이후에는 기승전결이 보이도록 장면을 넉넉히 잡습니다. 인쇄를 맡긴다면 중철 제본처럼 쪽수를 4의 배수로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고 업체마다 사양이 다르니 주문 전에 확인하세요.

AI로 그린 그림으로 동화책을 만들어도 되나요?

만들 수는 있지만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생성형 AI 저작권 안내서는 AI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AI 이용 사실 표시 등을 권고합니다. 인쇄·판매·공개가 가능한지는 서비스마다 다르니 약관을 먼저 보고, 유명 캐릭터나 특정 작가 화풍을 흉내 내는 요청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동화책 내용을 노래로 만들 수도 있나요?

네. 책 속 반복 구절을 후렴으로, 장면을 1절과 2절로 나누면 동화책 한 권이 노래 한 곡이 됩니다.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는 줄거리와 아이 이름만 있어도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를 거쳐 약 3~4주 안에 고음질 음원·MR·가사지를 받아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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