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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선물·맞춤곡

창작동요제 준비 가이드: 곡 선정·아이 키·MR·예선 영상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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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요제 - 창작동요제 준비 가이드 (오뮤지션 스튜디오 믹싱 콘솔 작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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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요제나 어린이 동요대회에 아이를 내보내려는데 곡은 무엇으로 고르고, 키와 MR, 예선 영상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준비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먼저 대회가 '새 동요를 뽑는 창작동요제'인지 '노래 실력을 보는 가창 대회'인지 구분하고, 아이 음역에 맞춰 키를 정한 다음, 요강에 적힌 반주·파일·촬영 규정을 한 줄씩 대조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처음 대회를 준비하는 부모님과 동요 지도 선생님, 그리고 아이를 위한 창작동요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분을 위해 썼습니다. 대회 유형 구분, 창작동요제 수상곡에서 배울 점, 자유곡 고르는 기준, 아이 음역과 키 정하기, MR 준비와 키 조절, 녹음·영상 제출 규격, 창작동요 작곡과 MR을 맡길 때 확인할 점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대회 정보는 공개된 요강과 방송사 자료로 확인한 내용만 담았고, 세부 규정은 해마다 바뀌니 마지막에는 꼭 해당 대회 공고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창작동요제와 어린이 동요대회, 무엇이 다를까

'동요대회'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지만, 실제로는 성격이 꽤 다른 대회들이 섞여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심사 대상이 '곡'이냐 '노래하는 아이'냐입니다. 창작동요제와 창작동요대회는 아직 세상에 없던 새 동요를 공모해 작품을 뽑는 대회이고, 어린이 동요대회 상당수는 이미 있는 동요를 얼마나 잘 부르는지 보는 가창 경연입니다.

창작동요제의 역사는 꽤 깁니다. 1983년에 시작한 MBC 창작동요제는 매년 어린이날 무렵 방송되며 2010년 제28회까지 이어졌고, 그동안 본선에 오른 곡이 402곡, 초·중등 교과서에 실린 곡이 20여 곡에 이릅니다. 지금 가장 대표적인 대회로 꼽히는 KBS 창작동요대회는 1989년에 시작해 2026년에 제36회를 맞았고, 어린이날 KBS 1TV로 방송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2004년 무렵부터 노랫말 공모를 먼저 하고, 통과한 노랫말에 곡을 붙인 완성작을 공모한 뒤, 가창 음원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르는 단계식 절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지자체나 기관이 여는 어린이 동요대회는 대부분 가창 경연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북구가 최초의 창작동요로 꼽히는 '반달'의 작곡가 윤극영의 가옥이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를 살려 여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2026년 제9회 요강에서 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 독창과 10인 이내 중창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검색창에 전국어린이동요대회처럼 붙여 쓰면 이런 지자체·기관 대회 공고가 많이 나옵니다.

유형심사 대상보통 내는 것부모님이 준비할 핵심
방송사 창작동요제·창작동요대회새로 만든 동요(노랫말·곡)와 가창노랫말, 악보, 가창 음원(단계별 제출)작사·작곡자와 가창 아이 팀 구성, 본선용 편곡·반주
지역 창작동요대회새 동요와 가창신청서, 악보, 음원 파일(이메일 접수가 많음)악보와 음원이 서로 일치하는지, 제출 형식
지자체·기관 어린이 동요대회아이의 가창신청서, 악보, 예선 동영상자유곡 선정, 키, 반주 방식, 영상 촬영 규정
지정곡 챌린지형주최 측이 정한 곡의 가창지정 MR에 맞춘 영상보정 금지 등 영상 원본 규정, 영상 권리 조항

내 아이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 목표라면 가창 대회가, 가족이나 선생님이 직접 만든 노래로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면 창작동요대회가 맞습니다. 두 유형은 준비 기간도 다릅니다. 가창 대회는 곡만 정하면 몇 주 연습으로도 예선 영상을 낼 수 있지만, 창작동요대회는 노랫말 공모부터 시작하면 몇 달에 걸친 일정이 됩니다.

창작동요제 수상곡에서 배우는 '잘 불리는 동요'의 조건

창작동요제 수상곡 가운데 오래 살아남은 곡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MBC 창작동요제 첫 대상곡인 '새싹들이다'(1983)와 제2회 대상곡 '노을'(1984)은 지금도 학교와 합창단에서 불리고, '노을'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요로 자주 꼽힙니다. 최근 대회에서는 2026년 KBS 창작동요대회 대상곡 '오히려 좋아'(남정미 작사, 전지은 작곡)를 이천서희중창단이 불렀습니다. 수상곡들은 대회 이름의 앨범으로 음원 사이트에도 올라와 있어, 준비하는 집이라면 최근 몇 년 치를 이어서 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감이 잡힙니다.

수상곡을 들을 때는 '왜 아이가 부르기 좋은가'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스튜디오에서 동요나 단체곡을 만들 때 기준으로 삼는 점도 거의 같습니다.

  • 한 장면이 분명한 노랫말: 노을 지는 들판, 새싹이 돋는 교실처럼 아이 눈높이의 장면 하나를 끝까지 밀고 갑니다. 교훈을 직접 말하기보다 장면 속에서 느끼게 합니다.
  •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 후렴의 리듬과 말이 짧고 반복적이라 한두 번만 들어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무리 없는 음역: 가장 높은 음이 잠깐 지나가고, 오래 머무는 음은 아이가 편하게 내는 중간 음역에 있습니다.
  • 또래의 말투: 요즘 수상곡은 '오히려 좋아'처럼 아이들이 실제로 쓰는 말을 제목과 후렴에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창으로 넓어지는 구조: 1절은 독창, 후렴은 중창처럼 소리가 넓어지게 짜면 무대에서 힘이 생깁니다.

가창 대회에 나갈 아이라면 이 기준이 그대로 자유곡을 고르는 눈이 되고, 창작동요를 쓸 분이라면 곡을 설계하는 체크리스트가 됩니다. 노랫말을 처음 써 본다면 장면 고르기와 후렴 만들기부터 정리한 작사하는법 기초를 먼저 읽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 동요대회 자유곡 고르는 기준

가창 위주의 어린이 동요대회는 대부분 '자유곡 1절'로 예선을 봅니다. 앞서 본 강북구 대회 요강도 예선과 본선 모두 자유곡 1절을 부르게 되어 있고, 예선 영상은 3분 내외로 제한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곡, 애니메이션 주제가, 가요, 트로트처럼 동요가 아닌 장르는 심사에서 제외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주제가가 아무리 잘 어울려도 동요대회에는 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곡을 고를 때는 아래 순서로 좁혀 가면 실패가 적습니다.

  1. 장르 확인: 요강에 '동요, 창작동요'라고 적혀 있는지, 비동요 장르 제외 조항이 있는지 먼저 봅니다.
  2. 길이 확인: 1절만 불러도 전주를 포함해 제한 시간 안에 들어오는지 재 봅니다. 전주가 긴 곡은 반주를 줄여야 할 수 있습니다.
  3. 음역 확인: 곡의 가장 낮은 음과 가장 높은 음을 찾아 아이가 편하게 내는 범위와 비교합니다(다음 장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4. 표현 거리 확인: 셈여림 변화, 말하듯 부르는 부분, 마지막 긴 음처럼 아이가 '표현'을 보여 줄 대목이 있는 곡이 심사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5. 연습량 확인: 가사가 아이 입에 붙는지, 하루 몇 번씩 불러도 지겨워하지 않는지 일주일 정도 시험해 봅니다.

흔한 실수는 '수상곡이니까 유리하겠지' 하고 너무 어려운 곡을 고르는 것입니다. 대회용으로 만들어진 곡 중에는 숙련된 합창단 아이들이 부르도록 음역이 넓거나 리듬이 까다로운 곡도 있습니다. 심사위원은 곡의 난이도보다 아이가 그 곡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소화했는지를 듣습니다. 조금 쉬워 보여도 아이 목소리가 가장 맑게 나는 곡이 결국 더 좋은 결과를 냅니다.

아이 음역에 맞춘 키 정하기

어른이 아이와 노래할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어른에게 편한 키로 곡을 잡는 것입니다. 해외 음악교육 교재에서 흔히 제시하는 아이 음역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가온 도'는 피아노 한가운데의 도(C4)입니다. 개인차가 크니 절대 기준이 아니라 출발점으로만 보세요.

나이일반적인 음역(참고)키 잡을 때 팁
3~5세(유치부)가온 도 ~ 라(C4~A4)음역이 좁은 곡, 최고음이 '라'를 넘지 않는 키
초등 1~3학년가온 도 ~ 한 옥타브 위 도(C4~C5)최고음은 잠깐 지나가게, 긴 음은 중간 음역에
초등 4~6학년가온 도 아래 시♭ ~ 높은 미(B♭3~E5)음역은 넓어지지만 고학년 일부는 변성기가 시작될 수 있음

같은 자료는 아이가 가장 크고 편하게 내는 음이 음역 한가운데의 '파·솔'(F4·G4) 근처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키를 정할 때는 최고음만 볼 것이 아니라, 곡에서 가장 오래 머무는 음들이 이 근처에 오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최고음은 낼 수 있는데 후렴 전체가 높은 곳에 머물면 1절 끝에서 목이 조이고 음정이 떨어집니다.

집에서 키 정하는 방법

  1. 원키 반주에 맞춰 아이가 1절을 두 번 연속 부르게 하고 휴대폰으로 녹음합니다.
  2. 녹음을 들으며 소리가 조이거나 작아지는 구간, 음정이 내려앉는 구간을 표시합니다.
  3. 높은 곳이 힘들면 반음씩 내리고, 낮은 곳이 웅얼거리면 반음씩 올려 같은 방법으로 다시 녹음합니다.
  4. 세 가지 키 정도를 비교해 '가장 높은 음도 웃으면서 내는 키'를 고릅니다.
  5. 정한 키는 악보와 MR 파일 이름에 함께 적어 두고, 대회 직전에는 바꾸지 않습니다.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는 대회 준비 중에 목소리가 갑자기 변하기도 합니다. 연습하던 키가 몇 주 사이에 힘들어졌다면 아이를 다그치기보다 키를 다시 맞추는 것이 먼저입니다. 무리하게 고음을 연습시키면 목이 상할 수 있으니 연습 시간을 짧게 나누고 쉬는 날을 두세요.

MR 준비와 키 조절, 반주 방식별 차이

예선과 본선의 반주 방식이 다른 대회가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강북구 대회는 예선 영상에서는 MR, 피아노 반주, 무반주를 참가자가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했지만, 본선은 모든 참가자가 같은 조건에서 부르도록 피아노 반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아노 반주는 노래에 맞춰 템포와 강약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MR로만 연습한 아이는 본선에서 오히려 박자를 놓치기도 합니다. 예선을 MR로 내더라도 본선이 피아노 반주라면 최소 몇 번은 피아노와 맞춰 보는 시간을 잡아 두세요.

반주 방식장점주의할 점
MR(반주 음원)집에서 언제든 같은 조건으로 연습, 소리가 풍성함템포가 고정되어 아이가 끌려감, 키를 바꾸려면 편집 필요
피아노 반주(직접 연주)아이 호흡에 맞춰 템포·강약 조절, 본선과 같은 조건반주자 일정 맞추기, 반주자와 미리 호흡 맞추기
무반주준비 부담이 가장 적음음정이 조금씩 내려가기 쉬워 실력 차가 그대로 드러남
지정 MR(챌린지형)모두 같은 반주라 공정함키를 바꿀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곡 선택 단계에서 판단

MR 키를 바꿀 때는 음질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편집 프로그램으로 피치만 올리고 내리면 반음에서 한 음 정도는 비교적 자연스럽게 들리지만, 많이 바꿀수록 악기 소리가 뭉개지고 기계적인 울림이 생깁니다. 반주가 단순한 동요는 변화가 더 잘 들리기 때문에, 크게 바꿔야 한다면 아예 새로 연주하거나 미디로 다시 만든 반주가 깔끔합니다. 키 변경 방법과 반음 단위 조절, 음질 체크 요령은 축가 사례로 정리한 MR키낮추기 실전 가이드가 동요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새로 만드는 MR의 범위와 비용 요소는 MR제작 의뢰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규칙이 있습니다. 반주에 가이드 보컬이 섞인 음원, 이른바 AR을 쓰거나 아이 목소리에 음정 보정을 하면 심사에서 빼는 대회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 창작동요 챌린지는 음원 보정, AR 음원 사용, 어린이가 아닌 사람이 가창에 참여한 경우를 심사 제외 사유로 두고, 수상 후에 확인되면 수상을 취소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연습용으로는 가이드 보컬이 있는 음원이 편하지만, 제출용 영상에는 반드시 반주만 있는 MR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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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영상 제출 규격 체크리스트

가창 대회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는 곳이 많아, 노래 실력만큼 '규정에 맞는 파일'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개된 요강들에서 자주 보이는 조항을 모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회마다 정반대인 규정도 있으니 표의 항목을 요강과 하나씩 대조하는 용도로 쓰세요.

항목요강에서 보이는 예확인할 것
길이·분량자유곡 1절, 3분 내외 영상전주 포함 길이, 1절인지 전곡인지
파일 형식avi, wmv, mpeg처럼 형식을 지정한 대회가 있음휴대폰 기본 형식(mp4·mov)이 허용되는지, 변환 필요 여부
파일 이름'부문_이름_곡명'처럼 정해진 형식부문에 학년 표기 등 세부 형식
촬영 시기제출일로부터 2개월 이내 촬영본 등예전에 찍은 영상 재활용 불가 여부
신원 노출자막에 학교명·이름 금지, 교복 착용 금지옷, 배경 현수막, 이름표에 학교가 드러나지 않는지
다른 대회 영상콩쿠르·학예회 등 다른 행사 영상은 비심사이 대회를 위해 새로 찍은 영상인지
악보전주·간주·가사·작사·작곡가를 적은 악보 요구(가창 대회) / 작사·작곡가 이름을 쓰지 말라는 대회(창작 대회)이름 표기 여부가 대회마다 정반대일 수 있음
음원 일치악보와 같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른 음원제출 음원과 악보의 조성·마디가 같은지
영상 권리제출 영상의 이용·저작권을 주최 측에 두는 대회가 있음수상 영상이 어디에, 얼마나 게시되는지

집에서 예선 영상 찍는 요령

휴대폰으로 찍어도 괜찮다고 안내하는 대회도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만 지키면 같은 노래도 훨씬 좋게 들립니다. 먼저 반주와 목소리의 크기 균형입니다. 반주 스피커를 아이 뒤쪽에 두고 휴대폰은 아이 앞 1~2미터에 세우면 목소리가 묻히지 않습니다. 커튼이 있거나 가구가 많은 방에서 찍으면 울림이 줄어 발음이 또렷해집니다. 화면은 아이 얼굴과 상반신이 잘 보이게, 조명은 창을 등지지 않게 둡니다. 원본 영상을 요구하는 대회도 있으니 필터나 보정 앱은 쓰지 말고, 여러 번 찍은 것 중 가장 좋은 한 번을 그대로 내세요.

마감 직전에는 접수가 몰려 이메일 용량 제한에 걸리거나 업로드가 실패하는 일이 생깁니다. 영상은 마감 사흘 전쯤 완성하고, 제출 후에는 받는 쪽에서 파일이 열리는지 확인 연락을 받아 두면 안심입니다.

창작동요대회용 곡 작곡·MR을 맡길 때 확인할 것

창작동요대회는 곡 자체가 심사 대상이라, 가족이나 지도 선생님이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여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곡이나 편곡, 반주 MR을 외부에 맡길 계획이라면 대회 요강부터 꼼꼼히 봐야 합니다. 창작동요대회 요강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조항과, 의뢰 전에 정리해야 할 점을 묶었습니다.

  • 새 작품 요건: 방송사 대회는 기존 작품이 아닌 새로운 동요를 모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리 음원 사이트에 발매했거나 공개한 곡이 '새 작품'으로 인정되는지는 대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공개 전에 확인하세요.
  • 응모자와 가창자 조건: 2019년 KBS 창작동요대회 요강은 가창을 초등학생만으로 하고(중창은 9명까지), 신청서에 적은 가창자만 무대에 설 수 있게 했습니다. 해에 따라 초등학생이 포함된 어른 중창을 허용한 적도 있어, 그해 요강 확인이 필수입니다.
  • 단계별 제출물: 한 지역 대회 요강은 예선에는 피아노 반주가 들어간 악보와 초등학생 가창자가 직접 부른 음원만 받고, 편곡은 본선에 진출한 뒤에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처음부터 풀 편곡을 맡기기보다 단계에 맞춰 범위를 나누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 권리 정리: 노랫말을 직접 썼다면 작사 권리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작곡·편곡을 맡긴 경우 작곡자 이름을 누구로 올릴지, 수상 후 음반이나 방송에 쓰일 때 권리와 수익을 어떻게 나눌지 의뢰할 때 문서로 정해 두세요. 이름을 빌려 출품하는 일은 나중에 큰 분쟁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이 목소리 기준: 반주 키는 작곡가가 아니라 실제로 부를 아이 목소리를 기준으로 정해야 합니다. 가창 아이의 녹음을 먼저 보내 주면 키 결정이 빨라집니다.
맡기는 범위이런 경우에 맞음의뢰 시 함께 보낼 것
노랫말 다듬기노랫말 공모 단계, 아이와 쓴 가사를 정리하고 싶을 때초안 가사, 담고 싶은 장면, 대회 주제
작곡(멜로디)·악보노랫말은 있고 곡을 붙여야 할 때가사, 가창 아이 나이·음역, 원하는 분위기 참고곡
피아노 반주 악보·음원예선 제출용 반주가 필요할 때멜로디 악보, 정한 키, 요강의 반주 규정
편곡 MR본선용 반주나 공연용 음원이 필요할 때본선 반주 방식(MR 허용 여부), 길이, 중창 구성
녹음·믹싱음원 제출이나 기념 음원을 남길 때보정 허용 여부 등 요강 조항, 사용처

일정은 마감에서 거꾸로 잡으세요. 작곡과 수정, 아이 연습, 녹음이나 촬영이 차례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소 한두 달 여유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학교나 합창단 단위로 노래를 만드는 일정 감각은 교가·단체곡 사례로 정리한 교가제작 총정리도 참고가 됩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아이를 위한 노래를 이렇게 만듭니다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아이 이름과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한 곡 남기고 싶은 부모님도 많습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이고, 아이를 위한 맞춤 노래는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완성된 가사가 없어도 사연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가사·사연 접수: 아이와 함께 쓴 노랫말 초안, 또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가족만 아는 이야기를 보내 주세요.
  2. 가사 다듬기: 부르기 좋은 길이와 리듬으로 노랫말을 다듬습니다.
  3.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 분위기가 다른 데모 두 가지를 듣고 고른 뒤 두 번까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4. 녹음: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고, 노래를 못해도 디렉팅과 가이드에 따라 녹음할 수 있습니다.
  5. 완성과 발매: 고음질 음원, MR, 가사지를 받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받은 MR은 집에서 연습하거나 공연할 때 쓸 수 있습니다.

전체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가사를 직접 쓰셨다면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다만 창작동요대회에 낼 곡이라면 음원 발매가 '새 작품' 요건에 걸리지 않는지 먼저 요강을 확인하고 발매 시기를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으로도 남기고 싶다면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노래가 궁금하시다면 신청서에 사연을 남겨 주시거나 상담 전화 1600-3610(문자·카카오톡 가능)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창작동요제와 어린이 동요대회는 무엇이 다른가요?

창작동요제·창작동요대회는 새로 만든 동요(노랫말과 곡)를 공모해 작품을 뽑는 대회이고, 지자체나 기관이 여는 어린이 동요대회 상당수는 이미 있는 동요를 자유곡으로 불러 아이의 가창을 심사합니다. 창작 대회는 노랫말·악보·가창 음원을 단계별로 내는 경우가 많고, 가창 대회는 신청서·악보·예선 동영상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 동요대회 곡의 키는 어떻게 정하나요?

음악교육 자료에서는 유치부 아이가 대략 가온 도~라, 초등 저학년이 가온 도~한 옥타브 위 도, 고학년이 그보다 조금 넓은 범위를 편하게 낸다고 봅니다. 원키로 1절을 녹음해 소리가 조이거나 작아지는 구간을 찾고, 반음씩 올리거나 내려 두세 키를 비교한 뒤 가장 높은 음도 편하게 내는 키를 고르면 됩니다.

예선 영상을 MR로 찍어도 되나요?

대회마다 다릅니다. 예선은 MR·피아노 반주·무반주를 자유롭게 고르게 하고 본선은 피아노 반주로 통일하는 대회가 있고, 지정 MR만 쓰게 하는 챌린지형 대회도 있습니다. 가이드 보컬이 섞인 AR 음원이나 음정 보정은 심사 제외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반주만 있는 MR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요나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어린이 동요대회에 나갈 수 있나요?

동요와 창작동요만 받는 대회가 많습니다. 실제로 한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요강은 뮤지컬곡, 애니메이션 주제가, 가요, 트로트 같은 비동요 장르를 심사에서 제외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곡을 고르기 전에 요강의 장르 조항을 먼저 확인하세요.

창작동요대회에 낼 곡을 미리 음원으로 발매해도 되나요?

방송사 창작동요대회처럼 기존 작품이 아닌 새 동요를 모으는 대회는 이미 공개한 곡이 응모 요건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회에 낼 계획이 있다면 발매나 공개 전에 요강의 신작·미발표 조건을 확인하고, 발매 시기를 대회 일정 뒤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를 위한 맞춤 노래를 만들면 얼마나 걸리고 무엇을 받나요?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 기준으로 비용은 780,000원,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사연이나 가사 초안을 바탕으로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 하나를 골라 2회까지 수정하며,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완성 후 고음질 음원, MR, 가사지를 받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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