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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땅악보 구하는 법: 가사 버전·저작권·발표회 MR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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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땅악보 - 독도는우리땅악보 구하는 법 (오뮤지션 레코딩 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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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땅악보, 학교 발표회나 독도의 날 행사를 앞두고 어떤 악보를 어디서 구해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 곡은 작사·작곡자의 권리가 살아 있는 대중가요라 출처가 분명한 악보를 쓰는 것이 기본이고, 먼저 어느 해 가사 버전으로 부를지 정한 다음 연주 악기(계이름·리코더·피아노·합창 등)에 맞는 악보와 같은 키의 MR을 짝지어 준비하면 무대가 훨씬 안정됩니다. 이 글에서는 곡 정보와 가사 개정 이력, 악보를 구하는 경로와 저작권 주의점, 용도별 악보 비교, 발표회 길이·율동·대형 짜는 법, 반주 MR과 키 정하기, 연습 순서까지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스튜디오에 "아이들 반이 독도의 날 행사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데 반주 음원을 아이들 키에 맞게 바꿀 수 있나요?", "리코더 합주로 하려는데 악보가 너무 제각각이에요" 같은 문의가 들어옵니다. 누구나 아는 곡이지만 막상 무대에 올리려고 하면 가사가 버전마다 다르고, 악보도 계이름용·리코더용·합창용이 섞여 있어 의외로 헷갈리는 곡입니다. 이 글은 가사나 악보를 옮겨 싣지 않고, 어떤 기준으로 골라 어떻게 연습하고 무대에 올리면 되는지에 집중하겠습니다.

독도는우리땅악보를 찾기 전에: 곡 정보와 가사 버전 정리

악보를 고르기 전에 곡의 기본 정보를 알아 두면 정식 악보인지, 내가 원하는 가사 버전인지 판단하기가 쉬워집니다. 확인된 내용만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작사·작곡: 박문영(예명 박인호)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습니다. 당시 방송 PD이자 코미디 작가로 일하던 그가 KBS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일번지'의 한 코너를 위해 만든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 노래: 개그맨 출신 가수 정광태의 대표곡입니다. 처음 방송에서는 개그맨 여러 명이 함께 불렀지만, 음반은 정광태 혼자 녹음했습니다.
  • 발표: 1982년에 발표된 곡으로, 같은 해 6월 여러 가수의 곡을 모은 옴니버스 음반에 처음 실린 것으로 소개됩니다. 원곡 음원의 길이는 2분 20초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 곡의 특징: 짧은 마디가 반복되고 절마다 마지막에 같은 후렴 구절로 돌아오는 구조라,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고 율동을 붙이기도 좋습니다. 내용은 독도의 위치·주소·자연환경·역사적 근거를 절마다 하나씩 짚어 가는 방식입니다.

이 곡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가사 버전입니다. 독도는우리땅 가사는 발표 이후 여러 번 바뀌었고, 원곡 가수조차 공연에 따라 가사를 다르게 불러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은 악보, 아이들이 유튜브로 익힌 노래, 선생님이 기억하는 가사가 서로 다른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대표적인 버전을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버전내용준비할 때 의미
1982년 원곡정광태가 처음 녹음한 버전. 부모 세대가 기억하는 가사어른들이 함께 부르는 행사라면 익숙하지만, 지금 정보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음
1983년 재녹음원곡 반주에 2절 가사 일부를 바꿔 다시 녹음한 것으로 소개됨옛 음반·자료에 섞여 있어 원곡과 혼동하기 쉬움
2012년 개정판발표 30주년을 맞아 작사·작곡자가 직접 가사를 손본 버전. 정부 정책브리핑 등에서 '바뀐 가사'로 소개학교 발표회·독도의 날 행사라면 이 버전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후속·개작곡2006년 작곡자가 발표한 '신 독도는 우리땅', 2025년 원작자 허락을 받아 개작된 것으로 보도된 '독도 포에버' 등제목이 비슷해도 다른 곡이라 악보·MR을 따로 확인해야 함

2012년 개정판에서 바뀐 부분은 성격이 분명합니다. 정부 정책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울릉도에서의 거리 표기가 옛 단위에서 킬로미터 단위로 바뀌었고, 주소는 현재 행정 주소로,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기후 변화를 반영한 수치로 고쳐졌습니다. 바다 생물 목록이 바뀌고 독도에 주민등록을 했던 실제 주민의 이름이 들어갔으며, 면적과 우편번호, 역사 문헌을 가리키는 표현도 정확한 정보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 절은 바뀌지 않은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실무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버전을 부를지 먼저 정하고, 악보·가사판·MR을 모두 같은 버전으로 맞춘다"는 원칙입니다. 악보는 2012년 판인데 아이들은 옛 가사로 외우고 있거나, MR에 가이드 보컬이 옛 가사로 들어 있으면 연습 때마다 혼란이 생깁니다.

독도는 우리땅 악보 구하는 경로와 저작권 주의점

독도는 우리땅 악보로 검색하면 정식 판매 악보, 교과서·교재 악보, 교육청이나 기관 자료, 개인이 올린 공유 악보가 섞여 나옵니다. 경로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쓰임새에 맞게 고르세요.

  • 정식 악보 판매 사이트: 멜로디 악보, 피아노 반주 악보, 합창 편곡 등 편성별로 나뉘어 있고 조옮김 악보도 고를 수 있습니다. 발표회처럼 반주자와 여러 학생이 같은 악보를 봐야 하는 무대에 가장 무난합니다. 구매 전에 가사가 어느 해 버전인지, 인쇄 횟수와 단체 사용 조건은 어떤지 확인하세요.
  • 음악 교과서·교재: 수업용으로 정리된 가창 악보라 아이들 음역을 고려한 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교재마다 실린 가사 버전과 절 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 학습 자료: 정부 정책브리핑은 독도 학습 누리집으로 외교부 독도 누리집, 독도 종합정보시스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노래와 함께 독도 관련 정보를 수업에 엮을 때 참고하기 좋습니다. 악보나 음원을 쓸 때는 각 누리집의 이용 조건을 따로 확인하세요.
  • 개인 공유 악보: 계이름 악보나 리코더 악보가 많이 올라와 있어 혼자 멜로디를 익히기에는 편하지만, 출처와 편곡자가 불분명하고 음표·가사 오류가 잦습니다. 여러 명에게 복사해 나눠 주거나 영상에 노출하는 용도로는 조심스럽게 판단해야 합니다.

저작권 쪽에서 기억할 사실은 이 곡이 보호기간이 끝난 옛 동요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작사·작곡자 박문영은 이후에도 후속곡을 발표하고 언론 인터뷰를 해 온 현대 창작자이고, 우리 저작권법에서 저작재산권은 원칙적으로 저작자가 살아 있는 동안과 사망 후 70년간 존속합니다. 누구나 아는 노래라 공공의 노래처럼 느껴지지만, 법적으로는 권리자가 있는 곡으로 보고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곡의 권리를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음악저작권 단체 신탁 여부 등)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저작물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공개 영상이나 음원 제작처럼 허락이 필요한 일을 계획한다면 먼저 확인해 두세요.

그렇다고 학교에서 부르는 것 자체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황관련 규정·권리주의할 점
수업 시간에 악보를 복사해 학생들에게 나눠 줌저작권법 제25조(학교교육 목적 등에의 이용)수업 목적일 때 공표된 저작물의 일부분을 복제·배포·공연할 수 있고, 부득이한 경우 전부도 가능. 수업 목적을 벗어난 배포는 별개
학교 발표회·독도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부름저작권법 제29조(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공연)입장료 등 대가를 받지 않고, 공연하는 사람에게 보수를 주지 않는 경우가 검토 대상. 유료 행사나 외부 공연은 따로 확인
발표회 영상을 유튜브·학교 SNS에 공개공중송신(전송) 관련 권리, 플랫폼 정책교내 상영과 인터넷 공개는 다르게 봐야 함. 사용한 MR의 이용 조건도 함께 확인
가사를 우리 학교 이야기로 바꿔 부름(개사)2차적저작물작성권, 동일성유지권개사는 원칙적으로 권리자 허락이 필요한 영역. 공개 영상·음원은 특히 주의
남이 만든 MR을 틀고 노래함MR 제작자의 권리, 음반 관련 권리정식 구매했거나 이용 조건이 분명한 MR 사용

정리하면 수업과 교내 행사 안에서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인터넷 공개·개사·음원 제작으로 넘어가는 순간 확인할 것이 많아집니다. 애매한 사안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상담 같은 공식 창구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 글은 일반 원칙을 정리한 것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판단은 아닙니다. 생일축하노래처럼 사정이 다른 곡의 저작권 흐름이 궁금하다면 생일축하노래 악보 읽는 법과 비교해 보셔도 좋습니다.

용도별 독도는우리땅악보 비교: 계이름·리코더·피아노·합창·오카리나

같은 곡이라도 누가 어떤 악기로 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악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제목만 보고 아무 악보나 인쇄하는 것입니다. 무대 편성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악보를 고르세요.

용도악보 형태잘 맞는 상황고를 때 확인할 점
계이름 악보음표 아래나 위에 계이름(도레미)을 적은 악보, 또는 계이름만 적은 표저학년 가창, 악보를 아직 못 읽는 아이들계이름이 어느 조 기준인지, 가사와 계이름이 같은 줄에 맞춰져 있는지
리코더 악보선율 1단, 운지 표기가 붙기도 함학급 리코더 합주, 음악 수업 발표리코더로 불기 편한 조인지, 높은 음 구간 운지가 아이들 수준에 맞는지
피아노 반주 악보선율 1단 + 피아노 2단, 또는 반주 2단담임·음악 선생님이 직접 반주하는 발표회반주 난이도, 전주·간주·후주가 있는지, 절 반복 표시(도돌이표) 방식
멜로디 + 코드 악보선율 1단 + 코드 표기기타·우쿨렐레·건반 반주, 동아리 공연코드가 정확한지, 반주자가 코드만 보고 칠 수 있는지
합창 악보(2부·3부 등)성부별 선율 + 피아노 반주학교 합창부, 학년 연합 무대, 어린이 합창단성부 수가 단원 구성과 맞는지, 아이들 음역에 맞는 조인지
오카리나 악보선율 1단, 구멍 운지 표기가 붙기도 함방과후 오카리나 반, 기악 합주오카리나 종류(음역)와 맞는 조인지, 최저·최고음이 악기 범위 안에 있는지
합주 총보(리코더·멜로디언·타악기 등)악기별 파트 + 총보학급 전체 합주, 기악 발표회파트보가 모두 있는지, 악기마다 같은 조로 맞춰져 있는지

계이름 악보는 편하지만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같은 곡이라도 조가 바뀌면 계이름 표기가 달라지는 악보(고정도 표기)와 그대로인 악보(이동도 표기)가 섞여 있어서, 아이들이 두 종류의 악보를 번갈아 보면 혼란이 생깁니다. 한 반에서는 한 가지 악보만 쓰세요. 리코더와 오카리나는 악기 음역이 정해져 있어, 노래용 악보를 그대로 쓰면 너무 낮거나 높은 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기 전용으로 조옮김된 악보를 고르는 편이 연습 시간을 크게 줄여 줍니다.

노래와 악기를 같이 하는 무대라면 조를 하나로 통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절은 리코더 합주, 2절부터는 노래로 가는 구성이라면 리코더 악보, 노래 악보, MR이 모두 같은 조여야 중간에 끊기지 않습니다. 다른 동요와 함께 메들리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면 연령별 선곡 기준을 정리한 어린이 동요 모음 고르는 법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학교 발표회 노래로 부를 때: 가사 버전·길이·율동·대형

독도는 우리땅은 학교 발표회 노래로 자주 선택되는 곡입니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 무렵에는 학교와 기관 행사에서 많이 불립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재가를 받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울도군의 관할 구역에 석도, 곧 독도를 명시)를 기념하는 날로, 2000년 시민단체 독도수호대가 이날을 독도의 날로 정한 뒤 널리 알려졌습니다. 행사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 준비 일정도 거꾸로 계산하기 쉽습니다.

가사 버전 확인

무대에 올리기 전 담당 선생님과 학생, 반주자, 음향 담당이 같은 가사판을 보고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행사 취지가 정확한 독도 정보를 알리는 것이라면 2012년 개정판이 자연스럽고, 부모님·어르신과 함께 부르는 지역 행사라면 익숙한 옛 가사를 원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정했다면 화면 자막과 인쇄 가사지, MR 가이드 보컬까지 한 버전으로 통일합니다. 가사 전문은 정부 정책브리핑의 '바뀐 가사' 안내처럼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길이 정하기

원곡은 짧지만 개정판 기준으로 5절까지 모두 부르면 반주 길이에 따라 무대 시간이 꽤 늘어납니다. 발표회는 여러 반이 이어서 무대에 서기 때문에 한 팀에 주어지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학년·짧은 순서: 1절과 마지막 절만 부르거나, 1~3절에 후렴 반복으로 마무리합니다.
  • 독도 학습 발표형: 절마다 한 모둠이 앞으로 나와 그 절의 내용(위치, 주소, 자연환경, 역사)을 한 문장으로 소개하고 노래를 이어 가는 구성이 좋습니다. 전곡을 쓰되 간주를 줄여 시간을 맞춥니다.
  • 연합 무대·피날레: 마지막 후렴을 한 번 더 반복하고 관객이 함께 따라 부르도록 유도하면 행사 마무리로 잘 어울립니다.

절을 줄이거나 반복을 늘렸다면 악보에 사용 구간을 표시하고, MR도 그 구성에 맞게 편집해야 합니다. 노래는 줄였는데 MR은 원래 길이 그대로라 아이들이 무대에서 다음 절을 기다리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율동과 대형

이 곡은 박자가 또렷하고 후렴이 반복되기 때문에 율동을 붙이기 좋습니다. 율동은 절마다 새로 만들기보다 후렴 동작 하나를 확실하게 정해 매번 반복하는 편이 아이들도 덜 헷갈리고 무대도 정돈되어 보입니다. 가사 내용을 손짓으로 표현할 때는 동작을 크게, 위로 뻗는 동작 위주로 짜면 객석 뒤쪽에서도 잘 보입니다.

  • 대형: 키 순서로 2~3줄을 서되 앞줄과 뒷줄이 엇갈리게 서면 얼굴이 가리지 않습니다. 소품(태극기, 독도 그림판 등)을 든 학생은 양 끝이나 맨 앞줄에 배치합니다.
  • 동선: 절이 바뀔 때 모둠이 앞으로 나오는 구성이라면 이동은 간주 구간에만 하도록 정해 둡니다. 노래하면서 걷게 하면 소리가 흔들립니다.
  • 마이크: 마이크 수가 적다면 무선 마이크를 앞줄에 두고, 대표 학생 몇 명이 절 첫 소절을 이끄는 방식이 소리 균형에 유리합니다.

반주 MR 준비와 키 정하기

발표회 무대의 완성도는 반주에서 크게 갈립니다. 피아노 반주자가 있다면 가장 유연하지만, 반주자가 없거나 강당 음향이 좋지 않다면 MR(반주 음원)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R을 고를 때 확인할 것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 가사 버전과 구성: 몇 절까지 들어 있는지, 간주 길이와 마지막 반복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이드 보컬이 들어 있는 연습용이라면 가사가 어느 버전인지도 들어 봅니다.
  • 키: 원곡은 성인 남성 가수의 목소리 기준이라 아이들이 그대로 부르면 낮게 느껴지거나, 반대로 일부 구간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목소리에 맞는 키인지 꼭 불러 보고 정합니다.
  • 템포: 율동을 붙인다면 너무 빠른 MR은 동작이 뭉개집니다. 연습용으로 조금 느린 버전을 따로 두면 좋습니다.
  • 이용 조건: 정식 구매했거나 이용 조건이 분명한 MR을 쓰고, 영상 공개 계획이 있다면 그 범위까지 허용되는지 확인합니다.

아이들 키 정하는 법

키는 "가장 높은 음"과 "가장 낮은 음"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반 전체가 부르는 곡이라면 노래를 잘하는 몇 명이 아니라 목소리가 작은 아이들까지 편하게 낼 수 있는 높이가 기준입니다.

  • 후렴처럼 크게 외치는 구간을 원키로 몇 번 불러 보고, 소리를 지르듯 내는 아이가 많으면 키를 조정합니다.
  • 첫 소절이 너무 낮아 웅얼거리듯 들리면 키를 반음~온음 올려 봅니다. 아이들 합창은 조금 밝은 높이에서 소리가 또렷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리코더나 오카리나와 함께 한다면 악기가 불기 편한 조와 노래가 편한 조의 접점을 찾아야 합니다. 이 경우 악기 쪽을 먼저 정하고 노래가 그 안에서 가능한지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 키를 정했다면 악보, 반주자 악보, MR을 모두 같은 키로 맞춥니다. 반주자는 원키 악보, MR은 바꾼 키처럼 섞이면 리허설에서 처음 맞출 때 큰 혼란이 생깁니다.

시중 MR 중에 원하는 키와 구성이 없다면 키 변경이나 길이 편집을 따로 맡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단순 키 변경이고 어디부터가 편곡인지, 의뢰할 때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는 MR제작 의뢰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이 목소리에 맞춘 키·MR 준비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대회 무대를 기준으로 쓴 창작동요제 준비 가이드의 키 정하는 부분도 참고가 됩니다.

자작곡 발매 과정 보기로 실제 결과물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바로 보기 →

독도는우리땅악보로 연습하는 순서

짧고 쉬운 곡이라 연습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여러 명이 함께 부르고 율동까지 붙이면 맞춰야 할 것이 많아집니다. 행사 3~4주 전부터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1. 가사 버전 확정: 어느 해 가사로 부를지, 몇 절까지 부를지 먼저 정하고 가사지를 한 장으로 만듭니다.
  2. 악보·MR 맞추기: 정한 구성과 키에 맞는 악보와 MR을 준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절이나 반복 구간은 악보에 표시합니다.
  3. 가사 내용 이해: 노래 전에 절마다 무엇을 이야기하는지(위치, 주소, 자연, 역사) 짧게 설명합니다. 내용을 알면 가사를 훨씬 빨리 외웁니다.
  4. 후렴부터 익히기: 반복되는 후렴을 먼저 함께 부르게 하면 아이들이 곡의 틀을 빨리 잡습니다.
  5. 절별 멜로디 연습: 절마다 가사가 빽빽한 구간이 있으니 처음에는 느린 템포로 리듬에 맞춰 가사를 말하듯 읽고, 그다음 음을 붙입니다.
  6. 악기 파트 합류: 리코더·오카리나 등 악기 파트가 있다면 노래와 따로 익힌 뒤 같은 MR이나 반주에 맞춰 합칩니다.
  7. 율동 붙이기: 노래가 안정된 뒤에 후렴 동작부터 붙이고, 절 동작은 단순하게 유지합니다.
  8. 대형·동선 리허설: 실제 무대 크기를 바닥에 표시하고 등장, 대형, 모둠 이동, 인사, 퇴장까지 한 번에 맞춰 봅니다.
  9. 음향 리허설: 행사 장소에서 MR 음량과 마이크 위치를 확인하고, 시작 신호(누가 MR을 언제 트는지)를 정합니다.
  10. 녹화해서 점검: 마지막 연습을 녹화해 보면 소리가 작은 구간, 율동이 엇갈리는 구간이 바로 보입니다. 그 부분만 다시 다듬습니다.

연습 기간 동안 악보와 가사지는 같은 파일 하나로 관리하고, 수정할 때마다 날짜를 적어 두면 반마다 다른 버전을 들고 있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흔한 실수와 행사 전 체크리스트

현장에서 자주 보는 실수는 대부분 준비 단계의 작은 어긋남에서 시작됩니다. 아래 항목을 행사 1주 전에 한 번 점검해 보세요.

점검 항목흔한 실수확인 방법
가사 버전악보·자막·MR 가이드 보컬의 가사가 서로 다름세 가지를 나란히 놓고 절마다 대조
구성(절 수·반복)노래는 줄였는데 MR은 원래 길이 그대로MR을 틀어 놓고 실제 구성대로 끝까지 불러 보기
키반주자 악보와 MR의 키가 다름악보 첫 음과 MR 첫 음을 비교
악보 종류고정도·이동도 계이름 악보가 섞임한 반에 한 종류만 배포
음향강당에서 MR이 너무 커서 아이들 목소리가 묻힘현장 리허설에서 객석 뒤쪽에서 들어 보기
영상 공개녹화 영상을 그대로 인터넷에 올렸다가 음원 권리 문제가 생김공개 전 MR 이용 조건과 플랫폼 정책 확인
파일 준비당일 MR 파일이 안 열리거나 다른 파일이 재생됨USB와 휴대폰 등 두 곳에 파일명을 분명히 해 저장

또 하나 자주 놓치는 부분은 시작과 끝입니다. 전주가 시작되는 순간 누가 신호를 줄지, 마지막 후렴이 끝난 뒤 몇 박 쉬고 인사할지를 정해 두지 않으면 노래는 잘 해 놓고 마무리가 어수선해집니다. 끝나고 인사하는 타이밍까지 연습에 포함시키세요.

오뮤지션에서는 우리 반, 우리 학교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이렇게 만듭니다

독도는 우리땅처럼 모두가 아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의미 있지만,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우리 반 이야기, 우리 학교 이름을 넣은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기존 곡을 개사하면 권리 문제를 따져야 하지만, 처음부터 새로 만든 노래라면 그 걱정 없이 부르고 영상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오뮤지션의 TRACK 02 자작곡 발매 프로그램은 780,000원이며, 약 3~4주 동안 아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1. 가사·사연 접수(완성된 가사가 없고 사연만 있어도 됩니다)
  2. 사연을 바탕으로 가사 다듬기
  3.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
  4. 직접 녹음 또는 전문 보컬 녹음
  5. 고음질 음원 + MR + 가사지 전달, 음원 사이트 발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라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에 따라 녹음할 수 있고, 원하면 전문 보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노래의 MR도 함께 받기 때문에 발표회나 행사 무대에서 그 MR에 맞춰 직접 부를 수 있습니다. 작사를 직접 하셨다면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옵션으로 별도 견적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안내에서 비교해 보시고, 담고 싶은 이야기와 희망 일정을 신청서로 남겨 주시거나 1600-3610(문자·카카오톡)으로 편하게 상담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독도는 우리땅은 누가 작사·작곡한 노래인가요?

박문영(예명 박인호)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고, 가수 정광태가 불러 1982년에 발표되었습니다. KBS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일번지'의 한 코너를 위해 만든 노래가 음반으로 나오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독도는우리땅 가사는 언제 바뀌었나요?

1983년 재녹음 때 2절 일부가 바뀌었고, 2012년 발표 30주년을 맞아 작사·작곡자가 가사를 다시 손봤습니다. 2012년 개정판은 거리 단위, 행정 주소, 평균기온·강수량, 바다 생물, 면적·우편번호 등을 현재 정보에 맞게 고친 버전으로 정부 정책브리핑에서도 '바뀐 가사'로 소개되었습니다.

학교 수업이나 발표회에서 악보를 복사해 써도 되나요?

저작권법 제25조는 학교가 수업 목적으로 공표된 저작물의 일부분을 복제·배포·공연할 수 있게 하고 부득이한 경우 전부도 허용합니다. 대가를 받지 않는 교내 발표회 공연은 제29조의 비영리 공연 규정이 검토 대상입니다. 다만 인터넷 영상 공개나 개사, 음원 제작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르기 좋은 키는 어떻게 정하나요?

원곡은 성인 남성 가수 목소리 기준이라 아이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후렴처럼 크게 부르는 구간과 첫 소절을 함께 불러 보며 목소리가 작은 아이들까지 편한 높이를 찾고, 정한 키로 악보·반주자 악보·MR을 모두 맞추면 됩니다.

발표회에서 5절까지 다 불러야 하나요?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주어진 무대 시간에 맞춰 1절과 마지막 절만 부르거나, 절마다 모둠이 독도 정보를 소개하며 전곡을 부르는 방식 등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구성을 바꿨다면 악보에 사용 구간을 표시하고 MR도 같은 길이로 편집해야 합니다.

우리 반이나 우리 학교 이야기로 새 노래를 만들 수도 있나요?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는 사연만 있어도 가사를 다듬어 드리고, 데모 2버전 중 선택과 수정 2회를 거쳐 약 3~4주 안에 고음질 음원과 MR, 가사지를 받아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MR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행사 무대에서 직접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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