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뮤지션 › 칼럼 › 음원 발매
음원 발매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 경로 비교·준비물 체크표·활동명 정하기

오뮤지션 스튜디오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 -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 7단계 (오뮤지션 믹싱 콘솔 작업 장면)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 -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 7단계 (오뮤지션 믹싱 콘솔 작업 장면)
이 글과 관련된 오뮤지션 서비스TRACK 01 · 오뮤지션 발매 / TRACK 02 · 자작곡 발매자세히 보기 →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을 한 줄로 정리하면 "완성된 음원과 커버·곡 정보를 준비해 유통 경로를 통해 등록하고, 심사를 거쳐 정해진 날짜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획사나 소속사가 없어도 내 이름으로 멜론·지니·스포티파이에 노래를 낼 수 있고, 실제로 어려운 부분은 등록 버튼이 아니라 '유통 기준을 통과하는 완성본'과 '활동명·곡 정보 준비'입니다. 이 글에서는 처음 발매하는 일반인 입장에서 두 가지 경로(직접 등록과 제작사 대행)를 비교하고, 준비물 체크표, 단계별 순서, 활동명 정하는 요령, 발매 후 챙길 것과 흔한 실수까지 정리합니다.

음원 유통 구조 자체가 궁금하다면 음원발매 절차 총정리를, 유통사를 비교하는 기준은 음원유통사 비교 기준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이 글은 그 두 글보다 한 걸음 앞, "나 같은 일반인이 처음 내 노래를 내려면 무엇부터 손에 쥐고 있어야 하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처음 발매를 상담하는 분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묻는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 정말 개인도 가능할까

"일반인음원발매"를 검색하는 분들의 첫 질문은 거의 같습니다. 회사도 없고 가수도 아닌데 정말 멜론에 내 노래가 뜰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답은 "가능하다"입니다. 직장인, 학생, 주부, 은퇴 후 취미로 노래를 시작한 분, 결혼이나 부모님 생신 같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는 분까지 다양한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음원을 냅니다. 음원 사이트는 노래를 부른 사람이 유명한지보다 음원이 기준에 맞고 권리 관계가 깨끗한지를 봅니다.

다만 구조는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음원 사이트에는 개인이 직접 파일을 올리는 창구가 따로 없습니다. 중간에서 음원과 자료를 받아 각 플랫폼에 공급하고, 재생 수익을 모아 정산해 주는 음원 유통 경로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멜론에 내 노래 올리기"는 실제로는 "유통 경로에 내 노래와 자료를 맡기고, 유통 경로가 멜론에 공급하게 하기"라고 이해하면 정확합니다.

처음 발매하는 분들이 걱정하는 또 한 가지는 실력입니다. 노래를 잘해야만 발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녹음 상태가 너무 거칠거나, 잡음이 심하거나, 음량이 들쭉날쭉하면 유통 심사에서 반려될 수 있고, 반려되지 않더라도 듣는 사람이 끝까지 듣기 어렵습니다. 결국 일반인 음원 발매에서 품이 가장 많이 드는 곳은 '곡을 확보하고 들을 만한 음원으로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자주 하는 오해실제
기획사나 소속사가 있어야 발매할 수 있다개인도 유통 경로를 통해 발매할 수 있다
멜론 앱에서 직접 업로드하면 된다음원 사이트에 개인 업로드 창구는 없고 유통 경로를 거친다
휴대폰 녹음 파일도 그대로 올라간다정해진 파일 형식과 음질 기준을 넘어야 하고, 품질이 낮으면 반려될 수 있다
좋아하는 가요 MR에 불러서 내면 된다기존 곡은 원저작자 허락 없이 발매할 수 없다
발매하면 저작권료가 자동으로 들어온다제작자 몫, 작사·작곡 몫, 실연자 몫의 정산 경로가 각각 다르다

내 이름으로 음원 발매하는 두 가지 경로 비교

내 이름으로 음원 발매를 하는 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완성된 음원을 들고 음원 유통사에 직접 등록하는 방법, 그리고 곡 제작부터 유통 등록까지 제작사가 함께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기보다 지금 손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맞는 길이 달라집니다.

구분음원 유통사에 직접 등록제작사 대행(제작+발매)
내가 해야 할 일유통 조건 비교·계약, 파일 규격 맞추기, 커버 준비, 곡 정보·크레딧 입력, 반려 시 수정 대응곡 컨셉·방향 기획에 참여, 녹음, 커버·프로필 방향 확인, 곡 정보 최종 확인
필요한 것마스터링까지 끝난 완성 음원, 규격에 맞는 커버, 곡 정보, 권리 확인 자료부를 곡 또는 가사·사연, 녹음할 시간과 일정
기간음원이 이미 완성돼 있다면 등록·심사 기간이 대부분(유통 경로마다 다름)곡 준비·편곡·녹음·후반 작업에 심사 기간까지 포함
비용이 생기는 곳등록비나 수수료(유통 조건마다 다름), 커버 디자인 외주를 맡길 경우 그 비용편곡·녹음·믹싱·마스터링·커버 제작·발매 대행이 한 견적에 묶임
잘 맞는 사람이미 자작곡과 완성 음원이 있고 서류·규격 작업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곡이나 음원이 아직 없거나, 처음이라 반려·일정 관리가 부담스러운 사람

직접 등록은 자유도가 높은 대신 모든 판단을 혼자 해야 합니다. 특히 처음 발매하는 분이 자주 막히는 지점은 계약 조건 읽기, 음원 파일 규격 맞추기, 작사·작곡·편곡자 크레딧 정리, 반려 사유 해석입니다. 반대로 제작사 대행은 이런 작업을 맡길 수 있지만, 어떤 작업이 견적에 포함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편곡이 포함인지, 녹음 시간에 제한이 있는지, 커버와 아티스트 프로필까지 해 주는지, 발매 이후 정보 수정 요청은 누가 처리하는지 같은 항목입니다.

비용은 경로마다, 작업 범위마다 크게 달라서 숫자 하나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금액보다 "비용이 어디서 생기는지"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곡 확보(작곡·편곡), 녹음, 믹싱·마스터링, 커버 디자인, 유통 등록이 각각 비용이 생기는 지점이고, 견적서를 받으면 이 다섯 칸이 각각 포함인지 별도인지부터 확인하세요. 단계별로 비용이 어떻게 갈리는지는 음원제작 일반인 가이드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느 경로가 맞는지 고르는 질문 세 가지

  • 지금 부를 곡이 있나요? 자작곡이 없고 남의 곡은 쓸 수 없다면, 곡을 확보하는 것부터가 첫 단계입니다.
  • 음원이 마스터링까지 끝났나요? 녹음만 해 둔 상태라면 믹싱·마스터링 없이 바로 유통 등록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 발매일이 정해져 있나요? 생일·결혼기념일처럼 날짜가 정해진 발매라면 반려 대응 시간을 포함해 일정 관리가 쉬운 쪽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 준비물 체크표: 음원 파일부터 활동명까지

유통 경로가 어디든 음원을 넣으려면 비슷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아래 표는 처음 발매할 때 빠뜨리기 쉬운 항목을 모은 것입니다. 수치는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는 일반 기준이고, 실제 요구 사항은 유통 경로마다 조금씩 다르니 제출 전에 꼭 해당 안내를 확인하세요.

준비물일반적인 기준처음 발매할 때 주의할 점
음원 파일마스터링이 끝난 WAV, 16bit/44.1kHz 이상이 일반적. 여러 곡이면 같은 사양으로 통일MP3만 있으면 받지 않는 곳이 있음. 파일명에 트랙 번호·곡명을 정확히
앨범 커버정사각형 JPG 또는 PNG, 3000×3000픽셀 이상 권장, RGBQR코드·연락처·다른 플랫폼 이름·허락받지 않은 사진이나 폰트는 반려 사유가 될 수 있음
곡 정보(메타데이터)곡명, 앨범명, 아티스트명, 장르, 발매 희망일곡명에 검색어를 과하게 붙이면 제한될 수 있음. 오타는 발매 후 수정이 번거로움
크레딧곡별 작사·작곡·편곡자, 필요하면 연주자·엔지니어저작자 정보가 비어 있으면 접수가 안 되는 곳이 있음. 저작권 정산과 연결되므로 실명·표기 확인
가사곡별 가사 텍스트 파일"1절", "후렴" 같은 표시, 이모지·특수문자는 빼는 것이 일반적
활동명음원 사이트에 표시될 아티스트명동명이인 페이지와 섞이지 않는지 미리 검색
아티스트 프로필정사각형으로 잘라도 얼굴이 잘 보이는 사진, 짧은 소개글소개글에 연락처·SNS 주소 같은 개인정보는 넣지 않는 것이 안전
발매일심사 기간을 거꾸로 계산해 정한 날짜주말·공휴일은 발매일로 지정하지 않는 곳도 있음. 자료 수정 마감일이 따로 있는지 확인

표에서 가장 자주 일정을 밀리게 하는 항목은 커버와 크레딧입니다. 커버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정사각형으로 잘라 쓰면 해상도가 모자라거나, 사진 속 간판·로고·다른 사람 얼굴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크레딧은 "작곡은 누구, 편곡은 누구"를 미리 정리해 두지 않으면 제출 직전에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립니다. 커버 규격과 반려 요소는 따로 깊게 다룬 글이 있을 만큼 실수가 잦은 부분이니, 이미지를 직접 만든다면 제출 전 한 번 더 점검하세요.

음원 파일도 "WAV로 저장하면 끝"이 아닙니다. 녹음 파일을 그대로 WAV로 바꾸는 것과 믹싱·마스터링을 거친 최종 파일은 전혀 다릅니다. 목소리와 반주의 균형, 곡 전체의 음량, 이어폰과 스피커에서의 들림을 맞추는 후반 작업을 거쳐야 다른 곡들 사이에서 재생했을 때 어색하지 않습니다. 녹음을 어디서 할지 고민 중이라면 일반인녹음실 처음 가는 법에서 목적별로 고르는 기준을 참고하세요.

곡도, 음원도 아직 없는데 내 이름으로 발매하고 싶다면
오뮤지션 TRACK 01은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 한 곡을 골라 키·분위기 맞춤 편곡,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까지 만들어 멜론·지니·벅스·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애플뮤직에 발매합니다. 660,000원(VAT 포함),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가 걸립니다.

제작 상담 신청하기 · 문자·카카오톡 상담 1600-3610

일반인 음원 발매 하는법 7단계

경로를 정했다면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아래 일반인 음원 발매 하는법은 처음 발매하는 분이 헤매지 않도록 실제 작업 순서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앞 단계가 끝나지 않으면 뒤 단계를 시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순서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일정이 크게 줄어듭니다.

  1. 곡 확보: 직접 만든 자작곡, 작곡가에게 의뢰한 곡, 제작사가 보유한 미발매 작업곡 중 하나로 정합니다. 기존 가요를 다시 부르는 경우라면 원저작자 허락을 받는 절차가 따로 필요하므로, 처음이라면 권리 관계가 깨끗한 곡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음원 완성: 내 목소리에 맞게 키와 분위기를 정하는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끝낸 최종 WAV 파일을 만듭니다. 전체 일정의 대부분이 이 단계에서 쓰입니다.
  3. 활동명 정하기: 본명으로 낼지, 활동명을 따로 쓸지 정하고 음원 사이트에서 검색해 겹치는 이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한글·영문 표기도 이때 함께 정합니다.
  4. 유통 경로 선택: 직접 등록이라면 유통 범위(국내만인지, 해외 플랫폼 포함인지), 수수료·정산 방식, 계약 기간을 비교해 고릅니다. 제작사 대행이라면 발매 대행이 견적에 포함되는지 확인합니다.
  5. 정보 등록·심사: 음원 파일, 커버, 곡 정보, 크레딧, 가사, 프로필을 제출하고 심사를 기다립니다. 반려되면 사유를 확인해 수정 후 다시 제출합니다.
  6. 발매일·아티스트 페이지 확인: 발매 당일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곡이 제대로 올라왔는지, 아티스트명이 다른 사람 페이지와 섞이지 않았는지, 가사와 크레딧이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7. 공유: 가족·지인에게 링크를 보내고, SNS에 녹음 과정이나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소개합니다. 발매 자체가 홍보가 되지는 않으니 첫 공유는 직접 챙겨야 합니다.

단계 중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 것은 2번, 일정이 가장 자주 꼬이는 것은 5번입니다. 심사 기간은 유통 경로와 플랫폼마다 다르고, 반려가 한 번 나오면 그만큼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날짜가 정해진 발매라면 "음원 완성 예정일 + 심사 기간 + 반려 대비 여유"를 더해 시작일을 거꾸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오뮤지션 발매 프로그램은 유통 심사로 2~3주를 잡고 일정을 짭니다.

단계별로 누가 무엇을 확인하나

단계내가 꼭 확인할 것맡길 수 있는 것
곡 확보곡의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발매해도 되는 곡인지작곡·편곡, 미발매 작업곡 제공
음원 완성내 목소리에 맞는 키, 최종 음원을 여러 기기로 들어 보기편곡, 녹음 디렉팅, 믹싱·마스터링
활동명최종 표기(한글·영문), 동명이인 여부검색 확인 도움, 표기 정리
등록·심사곡명·가사·크레딧 오타, 발매일파일 규격 맞추기, 자료 제출, 반려 대응
발매 후아티스트 페이지 연결, 정산 내역정보 수정 요청 전달

활동명 정하기 요령: 검색 겹침과 동명이인 주의

내 이름으로 음원 발매를 할 때 의외로 오래 고민하는 것이 활동명입니다. 본명을 그대로 쓰면 의미는 분명하지만, 흔한 이름이라면 이미 같은 이름의 가수가 음원 사이트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내 곡이 다른 사람의 아티스트 페이지에 들어가거나, 다른 사람의 곡이 내 페이지에 섞이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번 섞이면 바로잡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활동명 정할 때 확인할 것

  • 음원 사이트 검색: 멜론·지니·스포티파이 등에서 후보 이름을 검색해 같은 이름의 아티스트가 있는지 봅니다. 한글과 영문 둘 다 검색하세요.
  • 포털·SNS 검색: 같은 이름의 유명인, 브랜드, 상호가 있다면 검색했을 때 내 노래가 묻힐 수 있습니다. 상표처럼 보여 오인될 수 있는 이름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표기 고정: 띄어쓰기, 대소문자, 한글·영문 병기 여부를 한 가지로 정하고 계속 같은 표기를 씁니다. 표기가 달라지면 같은 사람이어도 페이지가 나뉠 수 있습니다.
  • 읽기 쉬움: 지인에게 말로 알려 줬을 때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특수문자나 발음이 애매한 철자는 검색에서 불리합니다.
  • 오래 쓸 수 있는지: 한 곡만 내고 끝낼 생각이어도, 나중에 두 번째 곡을 낼 때 같은 이름을 써야 페이지가 이어집니다.

동명이인이 이미 있다면 성과 이름 사이에 표기를 바꾸거나, 짧은 단어를 붙여 구별되게 만드는 방법이 흔히 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발매부터는 등록할 때 "기존 아티스트 페이지로 연결해 달라"고 분명히 요청해야 새 페이지가 따로 생기지 않습니다. 활동명 유형과 짓는 방법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활동명 짓는 방법을 따로 정리한 글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부부가 함께 부른 노래라면 두 사람 이름을 함께 표기할지, 하나의 팀 이름을 만들지도 정해야 합니다. 함께 표기하면 각자의 아티스트 페이지에 곡이 연결되고, 팀 이름을 쓰면 하나의 페이지에 모입니다. 기념으로 내는 곡이라면 "누구의 페이지에 남기고 싶은지"를 기준으로 고르면 결정이 쉬워집니다.

제작 과정 보기로 실제 결과물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바로 보기 →

멜론에 내 노래 올리기 이후: 아티스트 페이지·저작권·정산 개념

멜론에 내 노래 올리기가 끝났다고 모든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발매 직후에는 각 사이트에서 곡이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하고, 그 뒤로는 수익이 어떤 경로로 들어오는지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처음 발매하는 분이 알아야 할 개념만 정리하겠습니다. 실제 비율과 절차는 계약과 기관 규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당 기관과 계약서에서 꼭 확인하세요.

발매 당일 확인할 것

  • 곡명·앨범명·아티스트명 표기가 제출한 대로 나오는지
  • 내 곡이 다른 동명이인 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 가사가 올라왔는지, 줄바꿈이나 오타는 없는지
  • 작사·작곡·편곡 크레딧이 정확한지
  • 커버 이미지가 잘리거나 흐리게 보이지 않는지

문제가 보이면 직접 음원 사이트에 고쳐 달라고 하기보다, 등록을 맡은 유통 경로를 통해 수정 요청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발매 후 수정은 반영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제출 전에 두 사람 이상이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

수익은 세 갈래로 나뉜다는 것만 기억하기

스트리밍 수익은 한 곳에서 한 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크게 보면 음원을 만든 제작자 몫, 작사·작곡을 한 창작자 몫, 노래하고 연주한 실연자 몫으로 나뉘고, 각각 정산 경로가 다릅니다. 제작자 몫은 보통 유통 계약을 통해 정산되고, 작사·작곡 저작권료는 음악저작권 신탁단체(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에 저작자로 가입하고 작품을 등록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실연자 몫도 실연자 권리 단체를 통해 따로 정산됩니다.

즉 유통 계약만 했다고 저작권료가 저절로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가사를 직접 썼다면 작사가로서 권리가 있으니 신탁단체 등록 절차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등록 조건, 가입 절차, 정산 시기는 기관 규정에 따라 다르고 바뀔 수 있으니 기관 안내를 직접 확인하세요. 오뮤지션 프로그램에서는 작사를 직접 한 경우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현실적으로 처음 발매한 곡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첫 발매는 "내 이름으로 된 노래가 정식으로 남는다"는 의미와, 다음 곡을 위한 경험에 초점을 두는 분이 많습니다. 부모님 생신, 결혼, 아이 탄생처럼 기억하고 싶은 날의 노래를 음원 사이트에 남겨 두면, 몇 년이 지나도 같은 자리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인 발매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처음 발매할 때 흔한 실수와 심사 반려 사유

첫 발매를 준비하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비슷한 실수가 반복됩니다. 대부분은 미리 알고만 있어도 피할 수 있습니다. 반려 기준은 유통 경로와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아래 항목은 어디서든 문제가 되기 쉬운 일반적인 사례입니다.

흔한 실수생기는 문제미리 하는 방법
인터넷에서 받은 사진·이미지를 커버로 사용이미지·폰트 저작권, 초상권 문제로 반려되거나 발매 후 내려갈 수 있음직접 찍은 사진, 권리가 확인된 이미지, 직접 만든 디자인 사용
기존 가요 MR에 불러서 발매원저작자 허락이 없으면 접수가 안 되거나 권리 문제 발생자작곡, 의뢰곡, 미발매 작업곡으로 시작. 리메이크라면 허락 절차부터
출처가 불분명한 비트·반주 사용상업 발매 권리가 없으면 반려 또는 발매 후 분쟁라이선스 조건에 상업 발매가 포함되는지 문서로 확인
곡명에 검색어를 길게 나열과도한 검색어·허위 정보로 보고 제한할 수 있음곡명은 노래 제목만 간결하게
휴대폰 녹음 원본을 그대로 제출잡음·음량 문제로 품질 기준 미달, 반려 가능믹싱·마스터링을 거친 최종 WAV 준비
크레딧·가사 오타정산 오류, 발매 후 수정에 시간 소요제출 전 두 사람 이상 교차 확인
AI로 만든 음원·이미지를 확인 없이 사용일부 플랫폼에서 서비스·수익화가 제한될 수 있음생성 서비스 이용 조건과 유통 정책을 먼저 확인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서 내 이름으로 내면 안 되나요?"입니다. 기존 곡을 다시 부르는 것은 원곡의 작사·작곡자 권리와 연결되기 때문에, 허락을 받는 절차 없이 발매하면 접수 단계에서 막히거나 발매 후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자작곡이나 권리가 정리된 미발매곡으로 시작하는 쪽이 훨씬 수월합니다. 노래를 직접 만들 자신이 없는 분이 제작사의 작업곡 중에서 고르는 방식을 많이 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정을 너무 빠듯하게 잡는 것도 흔한 실수입니다. "다음 주 생일에 맞춰 내고 싶다"처럼 시작하면 녹음과 후반 작업에서 타협이 생기고, 반려가 한 번만 나와도 날짜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날짜가 정해진 발매라면 적어도 한 달 이상 여유를 두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발매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보다, 녹음 과정 사진이나 노래에 담긴 사연을 짧게 소개해 공유하면 첫 반응이 훨씬 좋아집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곡이 없어도 내 이름으로 발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일반인 음원 발매 방법에서 가장 어려운 두 가지, 곡을 확보하는 일과 유통 기준에 맞는 완성본을 만드는 일을 한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며,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 음원으로 녹음할 수 있고 필요하면 전문 보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TRACK 01 오뮤지션 발매 (660,000원, VAT 포함)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 마음에 드는 곡 선택
  2. 내 목소리에 맞춘 키·분위기 맞춤 편곡
  3.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
  4.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
  5.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 제작
  6. 멜론·지니·벅스·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애플뮤직 발매

전체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입니다. 파일 규격, 커버 반려 요소, 유통 등록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참가자는 곡 컨셉·방향 기획과 녹음, 활동명과 곡 정보 최종 확인에 집중하면 됩니다. 뮤직비디오 촬영도 옵션(별도 견적)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원하는 발매 시기가 있다면 일정부터 먼저 확인해 보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트랙 안내에서 볼 수 있고, 제작 상담 신청이나 1600-3610(문자·카카오톡)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스튜디오는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198, 4층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반인도 멜론에 내 노래를 올릴 수 있나요?

네, 기획사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이 멜론에 직접 업로드하는 창구는 없어서 음원 유통 경로를 통해 등록하고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제작사 발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유통 등록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음원 발매에 필요한 파일 규격은 어떻게 되나요?

음원은 마스터링이 끝난 WAV 16bit/44.1kHz 이상, 커버는 3000×3000픽셀 이상 정사각형 JPG 또는 PNG가 널리 쓰이는 기준입니다. 유통 경로마다 요구 사항이 조금씩 다르니 제출 전 해당 안내를 확인하세요.

좋아하는 가요를 불러서 내 이름으로 발매해도 되나요?

기존 곡을 다시 부르거나 편곡해 발매하려면 원저작자 등 권리자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허락 없이 제출하면 접수가 안 되거나 발매 후 내려갈 수 있어서, 처음에는 자작곡이나 권리가 정리된 미발매곡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활동명은 본명으로 해도 되나요?

본명도 쓸 수 있지만 흔한 이름이면 동명이인 아티스트 페이지와 곡이 섞일 수 있습니다. 발매 전 음원 사이트에서 한글·영문으로 검색해 보고, 겹친다면 구별되는 표기로 정한 뒤 계속 같은 표기를 쓰세요.

곡이 없어도 음원 발매를 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오뮤지션 TRACK 01은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 한 곡을 골라 편곡·녹음·믹싱·마스터링, 커버·프로필 제작 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 발매하며, 660,000원(VAT 포함)에 유통 심사 포함 약 4~5주가 걸립니다.

발매하면 저작권료가 자동으로 들어오나요?

아닙니다. 제작자 몫은 유통 계약으로, 작사·작곡 몫은 음악저작권 신탁단체 등록으로, 실연자 몫은 실연자 권리 단체를 통해 각각 정산됩니다. 구체적인 절차와 조건은 기관 안내와 계약서로 확인하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칼럼

곡이 없어도 내 이름으로 발매하고 싶다면발매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