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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선물·맞춤곡

동물원 로고송 만들기: 아이가 따라 부르는 동물 훅과 안내 사운드 로고

오뮤지션 스튜디오
동물원 로고송 - 동물원 로고송 만드는 법 (오뮤지션 스튜디오 장비 선반과 턴테이블 장면)
동물원 로고송 - 동물원 로고송 만드는 법 (오뮤지션 스튜디오 장비 선반과 턴테이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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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로고송은 어떻게 만들어야 아이들이 집에 가는 차 안에서도 흥얼거리고, 관람 안내 방송에서도 제 역할을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동물원 로고송은 아이가 먼저 따라 부를 수 있는 동물 이름·의성어 훅 하나를 정하고, 그 훅을 3~5초 사운드 로고로 줄여 매표소와 관람로 안내 방송 앞에 붙인 뒤, 15초 숏폼·30초 홍보 영상·풀버전, 시기별로 가사 한 줄만 바꾸는 교체형 버전, 기념품 매장·푸드코트용 인스트 루프로 넓혀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 붙습니다. 동물원은 손님만큼 동물도 소리를 듣는 곳이라, 어디서 얼마나 틀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이 글은 동물원·아쿠아리움·실내 체험 동물원의 마케팅·운영 담당자가 홍보용 로고송이나 징글을 의뢰하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로고송과 징글의 차이, 짧은 훅이 왜 중요한지 같은 기본 개념은 로고송 제작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고, 실내 놀이 공간에서 생일 파티까지 이어지는 노래는 키즈카페 로고송 만들기에서 다뤘습니다. 여기서는 '살아 있는 동물이 주인공인 공간'만의 조건, 즉 가족 관람객이 따라 부르는 동물 훅, 관람 안내 사운드 로고, 동물을 배려한 재생 위치에 집중합니다.

동물원 로고송이 다른 업종과 달라지는 이유

대부분의 가게 로고송은 '어른 손님'이 기억하도록 만듭니다. 동물원은 다릅니다. 표를 사는 사람은 부모지만, 다시 가자고 조르는 사람은 아이입니다. 그래서 동물원 홍보 노래는 어른에게 정보를 전하는 노래이기 전에, 아이가 입으로 먼저 옮기는 노래여야 합니다. 이 차이 하나가 단어 선택, 멜로디 높낮이, 길이, 편곡까지 모두 바꿉니다.

첫째, 듣는 사람이 아이와 가족입니다

아이는 긴 문장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대신 소리 나는 말, 반복되는 말, 몸을 움직이게 하는 리듬은 금방 따라 합니다. 동물 이름을 박자에 맞춰 두 번 부르거나,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를 후렴에 넣으면 아이가 먼저 소리를 내고 부모가 따라 웃게 됩니다. 반대로 가사에 '최신 시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같은 안내 문구가 많아지면 아이에게는 의미 없는 소리가 되고, 노래의 힘이 크게 줄어듭니다.

둘째, 노래가 흘러나오는 장소가 관람 동선 전체입니다

동물원은 입구와 매표소에서 시작해 여러 관람 구역, 먹이 주기 체험장, 설명회 장소, 휴게 공간, 기념품 매장, 출구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같은 노래라도 매표소 앞에서는 기대감을 올리고, 관람로에서는 안내 방송의 신호가 되고, 출구에서는 다음 방문을 약속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의 멜로디를 장소마다 다른 길이와 편곡으로 쓰는 설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셋째, 동물도 그 소리를 듣습니다

매장이라면 손님이 즐거우면 됩니다. 동물원은 사육 공간 가까이에 있는 동물에게도 소리가 닿습니다. 동물마다 소리에 예민한 정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 음악을 틀고 어디부터는 끌지, 음량은 어떻게 둘지를 시설의 운영 지침에 맞춰 정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음악 쪽에서 판단할 일이 아니라, 시설의 동물 복지 지침과 담당 사육사 의견을 먼저 확인하고 그 범위 안에서 음악을 배치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아이가 먼저 따라 부르는 동물 훅 만드는 법

동물원 로고송의 성패는 결국 '훅 하나'에 달려 있습니다. 훅은 노래 전체에서 가장 먼저 기억되는 짧은 구절로, 동물원 이름이나 대표 동물, 그리고 그 공간의 느낌을 한 번에 담습니다. 아이가 따라 부르는 훅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 쉬운 단어: 아이가 이미 아는 말로만 만듭니다. 한자어나 긴 외래어보다 '깡충', '어흥', '뒤뚱'처럼 소리와 움직임이 함께 떠오르는 말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 의성어·의태어: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낸 말이나 걸음걸이를 표현한 말을 후렴 끝에 넣으면, 아이가 그 부분만큼은 꼭 큰 소리로 따라 합니다. 노래를 다 몰라도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셈입니다.
  • 동물 이름 리듬: 대표 동물의 이름을 박자에 맞춰 두 번, 세 번 반복하면 그 자체가 리듬이 됩니다. 이름의 글자 수에 맞춰 손뼉 치는 자리를 정해 두면 공연이나 설명회에서 다 같이 박수를 치는 장면도 만들 수 있습니다.
  • 좁은 음역: 아이 목소리로 부르기 편하도록 높낮이 차이가 크지 않은 멜로디가 좋습니다. 어른 가수가 멋있게 부르는 높은 음은 아이가 따라 부르기 어렵습니다.
  • 이름은 마지막에 또렷하게: 동물 훅으로 귀를 연 다음, 동물원 이름은 마지막에 박자를 비우고 또렷하게 부르는 구조가 기억에 유리합니다.

체험 동물원 로고송이라면 훅에 '만지기', '먹이 주기'처럼 그 공간에서만 할 수 있는 행동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먹이 주기나 만지기 체험은 동물과 시설 사정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사에 넣을 때는 실제로 상시 운영하는 체험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시기마다 바뀌는 체험이라면 뒤에서 설명할 교체형 가사 줄에 넣는 편이 안전합니다.

편곡도 훅을 돕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실로폰, 우쿨렐레, 가벼운 타악기, 박수처럼 밝고 윤곽이 분명한 소리는 아이 귀에 잘 들어오고 야외 스피커로도 비교적 또렷하게 전달됩니다. 반대로 소리가 두꺼운 편곡은 아이 목소리 같은 훅을 덮어 버리기 쉽습니다. 데모가 나오면 실제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한두 번 들려주고, 어느 부분을 먼저 따라 하는지 관찰해 보세요. 그 부분이 진짜 훅입니다.

관람 안내 방송 앞에 붙이는 사운드 로고와 동물을 배려한 재생 위치

동물원 안내 방송 음악은 생각보다 자주 쓰입니다. 개장과 폐장 안내, 먹이 주기 체험 시작 안내, 설명회 시간 안내, 미아 찾기나 분실물 안내처럼 하루에도 여러 번 방송이 나갑니다. 이때 방송 앞에 3~5초짜리 사운드 로고를 붙여 두면, 관람객은 그 소리만 듣고도 '곧 안내가 나온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귀를 기울입니다. 같은 사운드 로고가 홍보 영상 끝에도 나오면, 영상을 본 사람이 현장에서 그 소리를 다시 듣는 연결도 생깁니다.

사운드 로고는 로고송 훅을 줄여서 만듭니다

사운드 로고를 따로 작곡하기보다 로고송 훅의 첫 몇 음이나 마지막 태그라인을 그대로 줄여 쓰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노래와 안내 방송이 같은 동물원의 소리로 묶입니다. 안내 종류에 따라 조금씩 변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먹이 주기 체험 안내는 경쾌하게, 폐장 안내는 같은 멜로디를 느리고 부드럽게 바꿔 '오늘도 즐거웠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방송 직후 안내 멘트가 바로 이어지도록 끝 음이 길게 끌리지 않게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재생 위치와 음량은 동물 쪽 기준을 먼저 확인합니다

동물원은 음악을 '어디서나 크게' 트는 공간이 아닙니다. 매표소, 입구 광장, 푸드코트, 기념품 매장처럼 사람이 모이는 곳과 동물 사육 공간 가까이를 나눠서 생각해야 합니다. 동물이 소리에 예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육 공간 주변에서는 음악을 아예 틀지 않거나, 안내 방송만 운영 지침에 맞춰 내보내는 방식이 나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음량과 재생 위치는 일괄적으로 정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므로, 시설의 동물 복지 지침과 담당 사육사 의견을 먼저 확인하고 그 기준 안에서 정하세요.

제작 단계에서 할 수 있는 배려도 있습니다. 갑자기 크게 터지는 효과음, 날카로운 고음 악기, 사이렌처럼 들릴 수 있는 소리는 사운드 로고에서 빼는 편이 무난합니다. 사람 귀에는 재미있는 효과음이라도 동물 공간 근처에서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사운드 로고는 부드럽게 시작해서 부드럽게 끝나는 형태를 기본으로 두고 장소별로 쓸 버전을 운영팀과 함께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따라 부르는 동물 훅부터 관람 안내 사운드 로고까지, 우리 동물원 소리를 한 번에
오뮤지션 TRACK 03 CM송·광고음악은 480,000원(VAT 포함)으로 15초·30초·풀버전과 로고송·징글·매장 BGM 버전을 만들고, 홍보 영상 길이와 장면 전환에 맞춰 가사를 쓰며 슬로건을 끝 태그라인으로 넣습니다. 홍보 영상이 있으면 음악을 입힌 완성본으로 받을 수 있고, 상업 사용 범위는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제작 상담 신청하기 · 문자·카카오톡 상담 1600-3610

동물원 로고송 버전 구성: 사운드 로고부터 인스트 루프까지

동물원 로고송은 한 곡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쓰는 곳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버전을 나눠서 설계해야 나중에 다시 편집하는 수고가 줄어듭니다. 아래 표는 동물원에서 자주 필요한 버전과 쓰임새를 정리한 것입니다.

버전길이주로 쓰는 곳구성 포인트
사운드 로고3~5초매표소·관람로 안내 방송 앞뒤, 영상 끝훅의 첫 음이나 태그라인만 짧게, 부드럽게 시작하고 끝남
숏폼 버전15초세로형 숏폼, 동물 소개 클립, SNS 광고첫 2~3초 안에 동물 훅, 끝에 동물원 이름과 태그라인
홍보 영상 버전30초대표 홍보 영상, 현장 화면, 행사 소개 영상장면 전환에 맞춘 가사, 대표 동물·체험·시설 순서로 구성
풀버전곡 전체 길이입구 광장, 공연·설명회 시작 전, 행사 무대1절·후렴 반복, 아이가 손뼉 치거나 율동할 자리 포함
시기별 교체형 가사 버전15초·30초 기준신규 동물 공개, 계절 행사, 야간 개장 홍보멜로디·반주·이름 훅은 그대로, 가사 한 줄만 교체
인스트 루프반복 재생기념품 매장, 푸드코트, 휴게 공간보컬 없이 훅 멜로디를 은은하게, 오래 들어도 피로하지 않게

기념품 매장과 푸드코트용 인스트 루프는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직원은 하루 종일 그 음악을 듣고, 손님은 식사하거나 물건을 고르는 동안 들립니다. 보컬이 계속 나오거나 박자가 너무 빠르면 금방 피로해집니다. 훅 멜로디를 악기로만 은은하게 흘려보내고, 반복 이음새가 티 나지 않게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 음악 전반의 저작권과 운영 방식은 매장BGM제작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아쿠아리움 로고송이라면 구성은 같아도 분위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어두운 수조 앞에서 천천히 걷는 관람 흐름에 맞춰 물방울이나 물결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소리를 쓰고, 템포는 육상 동물원보다 한 단계 느리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이가 따라 부르는 훅만큼은 똑같이 짧고 또렷해야 합니다. 해양 생물 이름에 '뽀글뽀글', '살랑살랑' 같은 의태어를 붙이면 아쿠아리움만의 훅이 됩니다.

시기별 교체형 가사와 실제 동물 소리 녹음

동물원은 일 년 내내 새 소식이 생기는 곳입니다. 새로 태어난 동물이나 새로 들어온 동물 공개, 봄 소풍 시즌, 여름 물놀이 행사, 가을 단체 관람, 겨울 실내 프로그램, 야간 개장까지 시기마다 홍보할 거리가 바뀝니다. 그때마다 노래를 새로 만들면 비용도 들고, 무엇보다 손님 귀에 익은 동물원 소리가 흩어집니다.

멜로디는 그대로, 가사 한 줄만 바꿉니다

그래서 권하는 방법이 교체형 가사 버전입니다. 멜로디와 반주, 동물원 이름 훅과 태그라인은 고정하고, 15초·30초 버전 안에서 한 줄만 바뀌는 자리를 정해 둡니다. 바뀌는 줄의 글자 수와 박자를 미리 맞춰 두면, 처음 녹음할 때 여러 시기의 교체 줄을 함께 받아 둘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즌이 바뀔 때 다시 녹음하지 않고 편집만으로 새 버전을 낼 수 있습니다.

시기·행사바뀌는 한 줄 예시(직접 창작)어울리는 장면
신규 동물 공개새 친구가 왔대요, 이름을 불러 봐요공개 행사 숏폼, 입구 안내 화면
봄 소풍 시즌꽃길 따라 걸어요, 친구 손 잡고단체 관람 안내, 어린이집·유치원 홍보물
여름 행사시원한 물방울, 펭귄도 신이 나요물놀이 행사 영상, SNS 광고
야간 개장별이 뜨는 밤에도 우리 만나요야간 개장 홍보 영상, 현장 안내 방송
겨울 실내 프로그램따뜻한 실내에서 가까이 만나요실내 체험관 홍보, 방학 프로그램 안내

신규 동물 공개처럼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홍보가 먼저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름 공모를 함께 진행한다면, 이름이 들어갈 자리를 비워 둔 버전을 먼저 만들고 이름이 확정된 뒤 그 부분만 추가 녹음하는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추가 작업이 계약 범위에 들어가는지는 처음 견적을 받을 때 함께 확인해 두세요.

실제 동물 울음소리를 쓸 때

동물원 로고송에 실제 동물 울음소리를 넣으면 다른 곳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우리만의 소리가 됩니다. 다만 녹음은 시설의 허가 범위 안에서, 사육사가 함께 있는 상태로,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만 진행해야 합니다. 소리를 내도록 동물을 자극하거나 녹음 장비를 사육 공간 안에 무리하게 들이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평소 일과 중에 자연스럽게 나는 소리를 담는 것이 원칙이고, 충분한 소리를 얻기 어렵다면 악기나 사람 목소리로 흉내 낸 소리로 대신해도 아이들은 충분히 즐거워합니다. 촬영과 녹음을 함께 하는 경우에도 허가 범위와 안전 수칙을 먼저 확인하세요.

CM송 작업 들어보기로 실제 결과물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바로 보기 →

동물원 광고 음악 가사, 표시·광고 유의점

로고송 가사도 광고입니다. 동물원 광고 음악에는 시설 규모나 동물 수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담기기 쉬운데, 근거 없는 최상급이나 단정 표현은 조심해야 합니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제3조 제1항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 기만적인, 부당하게 비교하는, 비방적인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법 시행령 제3조는 거짓·과장의 표시·광고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하거나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려 표시·광고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피하는 편이 좋은 표현왜 조심해야 하나바꿔 쓰는 방향
"국내 최대 동물원"비교 기준과 객관적 근거가 없으면 과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근거가 있을 때만, 기준을 자막·안내 자료에 함께 표기
"가장 많은 동물"다른 시설과 비교하는 단정 표현, 숫자가 바뀌면 사실과 달라짐"우리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처럼 비교 없는 말로
"언제든 먹이 주기 체험"운영 시간·조건이 있다면 사실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음운영 조건은 자막이나 안내로, 가사는 체험의 즐거움 중심으로
"아기 동물 매일 공개"동물 상태에 따라 공개가 바뀔 수 있음교체형 가사 줄에 넣고 공개 기간에만 사용
다른 시설을 낮추는 표현비방이나 부당 비교로 볼 소지우리 동물원의 장점만 사실대로

근거가 있는 표현이라도 기준이 바뀔 수 있으니 가사보다는 자막이나 안내 자료에 기준과 함께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사에는 숫자나 순위보다 동물과 가족이 함께 보내는 하루의 느낌을 담는 것이 오래 쓰기에도 좋습니다. 또 동물원·수족관 관련 규정은 관련 법령·관할 기관 안내를 직접 확인하시고, 이 글의 내용은 일반적인 안내일 뿐이므로 최종 판단은 관련 기관과 규정을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담당자 사전 질문지와 동물원 CM송 제작 순서

동물원 CM송을 의뢰할 때 아래 질문에 미리 답해 두면 곡 컨셉·방향 기획이 훨씬 빨라지고, 데모가 처음부터 방향을 크게 벗어나는 일이 줄어듭니다. 모든 질문에 완벽하게 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르는 항목은 비워 두고 상담에서 함께 정해도 됩니다.

  • 동물원 이름은 노래에서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 줄임말이나 별칭이 있나요?
  • 손님이 가장 먼저 떠올렸으면 하는 대표 동물은 무엇인가요? 한두 가지로 좁힌다면요?
  • 주 관람객은 어떤 연령대의 아이와 가족인가요? 단체 관람이 많은 편인가요?
  • 노래에 꼭 담고 싶은 체험이나 프로그램이 있나요? (먹이 주기 체험, 설명회, 야간 개장 등)
  • 노래를 어디에 쓸 계획인가요? (안내 방송, 숏폼, 홍보 영상, 현장 화면, 매장)
  • 안내 방송은 하루에 어떤 종류가 나가나요? 사운드 로고를 붙이고 싶은 방송은 무엇인가요?
  • 사육 공간 주변에서 음악을 틀 수 없는 구역이나 지켜야 할 재생 기준이 있나요?
  • 올해 예정된 신규 동물 공개, 계절 행사, 야간 개장 일정은 언제인가요?
  • 이미 쓰고 있는 슬로건이나 캐릭터가 있나요? 노래 끝 태그라인으로 넣을 말이 있나요?
  • 원하는 분위기는 어떤가요? (신나는 동요풍, 따뜻한 어쿠스틱, 모험 느낌의 행진풍 등)
  • 실제 동물 소리를 녹음해 넣는 것을 원하나요? 시설 허가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제작은 행사·시즌 일정에서 거꾸로 계산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홍보물은 행사보다 먼저 나가야 하니, 음악이 완성되어야 하는 날짜를 먼저 잡고 순서를 맞춥니다.

  1. 일정 역산: 신규 동물 공개, 봄 소풍 시즌, 야간 개장처럼 가장 먼저 다가오는 행사 날짜에서 거꾸로 계산해 홍보물 공개일과 내부 검토 기간을 정합니다.
  2. 브리프: 위 질문지 답변, 대표 동물 사진, 기존 홍보 영상이나 로고를 모아 전달합니다.
  3. 훅·가사: 아이가 따라 부를 동물 훅을 먼저 정하고, 버전별 가사와 교체형 가사 줄의 자리를 함께 설계합니다.
  4. 표현 점검: 최상급·비교 표현, 운영 조건과 다른 표현이 없는지 내부 담당자와 함께 확인합니다.
  5. 데모: 데모를 듣고, 가능하면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도 들려줘 어느 부분을 먼저 따라 하는지 봅니다.
  6. 수정: 훅 위치, 템포, 이름 발음, 안내 방송 길이에 맞는지 등을 정리해 수정합니다.
  7. 녹음·믹싱: 본 녹음과 함께 교체형 가사 줄, 사운드 로고용 짧은 버전을 한 번에 녹음하고 믹싱합니다.
  8. 버전별 납품: 사운드 로고, 15초, 30초, 풀버전, 교체형 버전, 인스트 루프를 쓰임새별로 받습니다.
  9. 사용 범위 계약: 안내 방송, 온라인 광고, 현장 화면, 매장 등 어디에 얼마 동안 쓸 수 있는지 상업 사용 범위를 계약서로 정리합니다.

버전 수와 녹음 구성에 따라 견적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견적서에 어떤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견적서를 읽는 법은 로고송제작비용 정리에서 항목별로 설명했습니다.

동물원 로고송 가사 예시 두 가지와 자주 하는 실수

아래 가사는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의 '○○ 동물원'으로 직접 만든 예시입니다. 실제로는 우리 동물원의 대표 동물과 이름 발음에 맞춰 단어와 박자를 다시 짭니다.

예시 1. 아이가 따라 부르는 5초 훅

(실로폰 세 음, 손뼉 두 번)
어흥 깡충 뒤뚱뒤뚱, ○○ 동물원!

동물 세 가지의 소리와 걸음걸이를 의성어·의태어로만 이어 아이가 바로 흉내 낼 수 있게 했고, 동물원 이름은 마지막에 박자를 비우고 또렷하게 부르도록 했습니다. 이 다섯 초를 그대로 줄이면 안내 방송 앞에 붙이는 사운드 로고가 됩니다.

예시 2. 신규 동물 공개 15초 버전

(우쿨렐레와 가벼운 타악기, 박수)
쉿, 누가 왔을까? 새 친구가 왔대요
살금살금 다가가 이름을 불러 봐요
(가사 없는 한 마디 · 공개 날짜는 자막으로)
어흥 깡충 뒤뚱뒤뚱, ○○ 동물원!

앞의 두 줄이 교체형 가사 자리이고, 마지막 줄은 예시 1의 훅을 그대로 태그라인으로 씁니다. 공개 날짜나 운영 시간처럼 바뀔 수 있는 정보는 가사가 아니라 자막으로 처리해, 같은 음원을 기간이 바뀌어도 쓸 수 있게 했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생기는 문제이렇게 바꾸세요
가사에 시설 안내를 모두 넣음아이가 따라 부를 수 없고 훅이 묻힘정보는 자막·안내 방송으로, 가사는 동물 훅 중심으로
어른 가수 음역으로 높게 만듦아이가 따라 부르지 못함좁은 음역, 아이 목소리로 편한 높이로
사육 공간 근처까지 같은 음량으로 재생동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음동물 복지 지침과 사육사 의견을 먼저 확인해 재생 구역 나누기
행사마다 새 노래 제작비용 증가, 동물원 소리가 흩어짐멜로디는 고정하고 교체형 가사 줄만 바꾸기
매장에 보컬 버전을 종일 반복직원과 손님 모두 피로해짐보컬 없는 인스트 루프 따로 준비
사용 범위를 정하지 않고 시작새 매체에 쓸 때마다 확인이 필요해짐안내 방송·온라인·현장 화면·매장 범위를 계약서에 명시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동물원 로고송은 TRACK 03 CM송·광고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480,000원(VAT 포함)입니다. 담당자가 동물원 이름, 주요 동물, 강조할 프로그램(먹이 주기 체험·설명회·야간 개장), 쓸 곳(안내 방송·숏폼·홍보 영상)만 보내 주셔도 곡 컨셉·방향 기획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15초·30초·풀버전: 홍보 영상 길이와 장면 전환에 맞춰 가사를 쓰고, 동물원 슬로건을 노래 끝 태그라인으로 넣습니다.
  • 로고송·징글·매장 BGM 버전: 안내 방송 앞에 붙이는 3~5초 사운드 로고부터 시기별로 가사 한 줄을 바꾸는 교체형 버전, 기념품 매장·푸드코트에서 쓰는 인스트 루프까지 한 멜로디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 영상 완성본: 홍보 영상이 있으면 음악을 입힌 완성본으로 받아 온라인과 현장 화면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 상업 사용 범위 계약: 안내 방송, 온라인 광고, 현장 화면, 매장 등 어디에 쓸 수 있는지 상업 사용 범위를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튼튼병원 CM송은 브라스와 박수 위에 '튼튼 튼튼'이라는 반복 훅을 얹어 한 번에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고, 프렌글 전화영어 CM송은 전화벨 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로 첫 순간에 귀를 열었습니다. 반복되는 소리 훅과 짧은 신호음 같은 인트로, 이 두 가지가 아이가 따라 부르는 동물 훅과 관람 안내 사운드 로고에 그대로 필요한 조건입니다. 제작 일정은 상담에서 확인하며, 원하시면 모든 프로그램에 있는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함께 상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흥얼거리는, 우리 동물원 이야기로 만든 노래를 원하신다면 가장 가까운 행사 일정을 기준으로 제작 상담 신청을 남겨 주세요. 문자·카카오톡 상담은 1600-3610으로 받습니다. 스튜디오는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198, 4층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동물원 로고송은 어른보다 아이에게 맞춰야 하나요?

표를 사는 사람은 부모지만 다시 오자고 조르는 사람은 아이인 경우가 많아, 훅은 아이 기준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아는 쉬운 단어,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 동물 이름을 박자에 맞춰 반복하는 리듬, 높낮이 차이가 크지 않은 멜로디가 기본입니다. 동물원 이름은 훅 끝에 또렷하게 불러 부모도 기억하게 만듭니다.

안내 방송 앞에 붙이는 사운드 로고는 따로 작곡하나요?

로고송 훅의 첫 몇 음이나 끝 태그라인을 3~5초로 줄여 쓰는 방식을 권합니다. 그래야 노래와 안내 방송이 같은 동물원 소리로 묶입니다. 먹이 주기 체험 안내는 경쾌하게, 폐장 안내는 같은 멜로디를 느리고 부드럽게 바꾸는 식으로 변주할 수 있고, 안내 멘트가 바로 이어지도록 끝 음이 길게 끌리지 않게 정리합니다.

동물 사육 공간 근처에서도 로고송을 틀어도 되나요?

동물마다 소리에 예민한 정도가 다를 수 있어 일괄적으로 정할 수 없습니다. 사육 공간 주변의 재생 여부와 음량, 재생 위치는 시설의 동물 복지 지침과 담당 사육사 의견을 먼저 확인하고 그 범위 안에서 정하세요. 제작 단계에서는 갑자기 크게 터지는 효과음이나 날카로운 고음을 사운드 로고에서 빼는 정도의 배려를 할 수 있습니다.

신규 동물 공개나 야간 개장 때마다 노래를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멜로디와 반주, 동물원 이름 훅은 그대로 두고 가사 한 줄만 바꾸는 교체형 버전을 권합니다. 바뀌는 줄의 글자 수와 박자를 미리 맞춰 두고 처음 녹음할 때 여러 시기의 교체 줄을 함께 받아 두면, 시즌이 바뀌어도 다시 녹음하지 않고 편집만으로 새 버전을 낼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가장 많은 동물' 같은 말을 가사에 넣어도 되나요?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면 넣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표시광고법 제3조는 거짓·과장, 기만적인, 부당하게 비교하는, 비방적인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어 근거 없는 최상급이나 비교 표현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근거가 있더라도 기준이 바뀔 수 있으니 자막이나 안내 자료에 기준과 함께 적는 편이 안전하고, 최종 판단은 관련 기관과 규정을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뮤지션 동물원 로고송 제작 비용과 결과물은 어떻게 되나요?

TRACK 03 CM송·광고음악은 480,000원(VAT 포함)이며, 15초·30초·풀버전과 로고송·징글·매장 BGM 버전을 만들고 동물원 슬로건을 끝 태그라인으로 넣습니다. 홍보 영상이 있으면 음악을 입힌 완성본을 받을 수 있고, 상업 사용 범위는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제작 일정은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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