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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사이즈표: 나이·팔 길이로 4/4·3/4 고르는 법과 첼로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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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사이즈표 - 바이올린사이즈표 고르는 법 (오뮤지션 스튜디오 장비 선반과 턴테이블)
바이올린사이즈표 - 바이올린사이즈표 고르는 법 (오뮤지션 스튜디오 장비 선반과 턴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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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바이올린을 처음 준비하거나 성인이 되어 바이올린을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은 "몇 사이즈를 골라야 하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이올린사이즈표의 나이는 대략적인 참고일 뿐이고, 실제로는 왼팔을 옆으로 뻗어 목에서 손바닥 가운데까지 잰 팔 길이로 고른 뒤 악기를 직접 대 보고 확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팔 길이가 대략 58cm를 넘는 성인과 청소년은 대부분 4/4, 그보다 작은 어린이는 3/4·1/2·1/4 같은 분수 바이올린을 씁니다.

이 글은 바이올린 사이즈를 처음 고르는 학부모와 성인 입문자를 위해 정리한 것입니다. 4/4·3/4·1/2 같은 분수 표기의 뜻, 사이즈별 몸통 길이와 권장 팔 길이·나이를 한눈에 보는 표, 집에서 줄자로 팔 길이 재는 순서와 두 가지 측정 방식의 차이, 사이즈 경계에 걸렸을 때 판단하는 기준, 활과 부속품까지 사이즈를 맞춰야 하는 이유, 첼로사이즈를 고르는 방법, 사이즈를 바꿀 때가 됐다는 신호와 자주 하는 실수까지 담았습니다. 표의 수치는 해외 현악기 사이즈 안내 자료 여러 곳을 서로 대조해 겹치는 범위로 정리한 것이며, 자료마다 경계값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모두 "대략·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바이올린사이즈표 읽기 전에: 4/4·3/4·1/2 분수 바이올린 표기의 뜻

바이올린 사이즈는 cm가 아니라 분수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성인이 쓰는 표준 크기를 4/4(풀사이즈)라고 하고, 그보다 작은 악기를 7/8, 3/4, 1/2, 1/4, 1/8, 1/10, 1/16 순서로 부릅니다. 더 작은 1/32 같은 사이즈가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성인용보다 작게 만든 악기를 통틀어 분수 바이올린이라고 부르며, 손가락이 아직 짧아 4/4 지판에서 정확한 음 자리를 짚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한 악기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수는 실제 비율이 아닙니다. 1/2 바이올린이 4/4의 절반 길이인 것이 아니고, 3/4 바이올린도 4/4의 4분의 3 길이가 아닙니다. 4/4 바이올린의 몸통(목과 머리 부분을 뺀 뒤판) 길이는 대략 35.6cm인데, 1/2 사이즈의 몸통 길이는 대략 31cm로 4/4의 대략 87% 정도입니다. 분수는 크기 순서를 알려 주는 이름표라고 생각하면 정확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 키가 엄마의 절반쯤이니 1/2이면 되겠다"처럼 분수를 비율로 계산하면 엉뚱한 사이즈를 고르기 쉽습니다.

또 하나 알아 둘 점은 4/4 바이올린이 성인용 기본 사이즈이고, 성인 입문자는 손과 팔이 아주 작은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4/4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7/8은 3/4과 4/4 사이의 중간 사이즈로, 성장기 끝 무렵이거나 손이 작은 성인에게 쓰이기도 하지만 만들어지는 양이 적어 고를 수 있는 악기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많은 학생이 3/4에서 바로 4/4로 넘어갑니다.

같은 바이올린 계열이라도 비올라는 분수가 아니라 몸통 길이를 인치나 cm로 표기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비올라 악보와 개방현이 궁금하다면 비올라악보 보는법에서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분수 사이즈만 다룹니다.

바이올린사이즈표: 사이즈별 몸통 길이·권장 팔 길이·나이 한눈에 보기

아래 바이올린사이즈표는 사이즈별 대략적인 몸통 길이와 권장 팔 길이, 흔히 쓰는 나이대를 정리한 것입니다. 팔 길이는 왼팔을 옆으로 쭉 뻗었을 때 목에서 손바닥 가운데까지 잰 값 기준입니다. 해외 현악기 사이즈 안내 자료 여러 곳의 수치를 두 번 대조해 겹치는 범위로 적었고, 작은 사이즈일수록 제작처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1/10과 1/16의 몸통 길이는 범위로 표시했습니다.

바이올린 사이즈몸통(뒤판) 길이 대략권장 팔 길이 대략(목~손바닥 가운데)흔히 쓰는 나이 대략
4/4 (풀사이즈)약 35.6cm약 58cm 이상11~12세 이후, 청소년·성인
3/4약 33~33.5cm약 55~58cm9~11세
1/2약 31cm약 51~55cm7~9세
1/4약 28cm약 46~50cm5~7세
1/8약 25.5cm약 42~46cm4~6세
1/10약 23~24cm약 38~42cm4~5세
1/16약 21~23cm약 35~38cm3~4세

표를 볼 때 기억할 점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나이 칸은 출처마다 1~2년씩 차이가 나는 가장 부정확한 기준입니다. 같은 여덟 살이라도 팔 길이가 다르면 맞는 사이즈가 달라지므로, 나이는 "대략 이 근처부터 보면 된다"는 출발점으로만 쓰세요. 둘째, 팔 길이 칸의 경계값도 자료마다 1cm 안팎씩 다릅니다. 그래서 측정값이 경계 근처에 있으면 표만으로는 어느 쪽인지 정할 수 없고, 다음 장에서 설명할 실제 악기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셋째, 몸통 길이는 갖고 있는 악기가 몇 사이즈인지 확인할 때 쓰는 값입니다. 물려받은 악기처럼 사이즈 표시가 지워졌거나 믿기 어려울 때는 악기를 뒤집어 뒤판 가운데를 따라 위쪽 끝(목이 붙는 곳의 작은 반원 부분은 제외)부터 아래쪽 끝까지 자로 재 보고 표와 비교하면 됩니다.

바이올린사이즈 구분은 몸통만이 아니라 줄 길이, 지판 길이, 손가락이 벌어지는 간격까지 함께 달라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이즈가 하나 커지면 같은 음을 짚는 손가락 사이 간격도 넓어지기 때문에, 처음 사이즈를 올린 직후에는 음정이 잠시 흔들리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줄마다 손가락이 어떤 음을 내는지는 바이올린악보 보는법에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사이즈를 바꾼 뒤 음 자리를 다시 익힐 때 참고하세요.

바이올린 사이즈 고르는 법: 팔 길이 재는 순서와 두 가지 측정 방식

바이올린 사이즈 고르는 법의 핵심은 팔 길이입니다. 왼손이 악기 머리 끝(스크롤)까지 무리 없이 닿아야 하고, 손가락이 음 자리까지 긴장 없이 벌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줄자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도 잴 수 있습니다. 아이를 잴 때는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 편합니다. 한 사람이 줄자의 0 눈금을 목에 대고, 다른 사람이 손 쪽 눈금을 읽으면 됩니다.

  1. 바르게 서서 왼팔을 옆으로 뻗기: 어깨에 힘을 빼고 선 자세에서 왼팔을 바닥과 나란하게 옆으로 쭉 뻗습니다. 팔꿈치와 손목은 굽히지 않되 억지로 늘이지도 않고, 손바닥은 위를 보게 펴 줍니다.
  2.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돌리기: 바이올린을 턱에 끼운 것처럼 고개를 팔 방향으로 살짝 돌립니다. 실제 연주 자세에 가깝게 재기 위한 동작입니다.
  3. 목에서 손바닥 가운데까지 재기: 목 옆(바이올린이 턱 아래에 놓이는 자리)에 줄자를 대고 팔을 따라 손바닥 가운데까지 잽니다. 이 글의 바이올린사이즈표는 이 방식 기준입니다.
  4. 다른 방식의 표라면 손목까지 재기: 일부 사이즈표는 손바닥 가운데 대신 손목(손바닥이 시작되는 주름)까지 잰 값을 씁니다. 이 방식은 손바닥 가운데까지 잰 값보다 대략 4~5cm 짧게 나오므로, 지금 보고 있는 표가 어느 방식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5. 표와 맞추기: 잰 값을 사이즈표의 팔 길이 칸과 비교해 후보 사이즈를 정합니다. 경계 근처라면 위아래 두 사이즈를 모두 후보로 둡니다.
  6. 실제 악기를 대 보고 확정하기: 후보 사이즈 악기를 연주 자세로 턱에 끼운 뒤 왼팔을 뻗어 봅니다. 팔꿈치가 살짝 굽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스크롤을 감싸듯 쥘 수 있으면 맞는 크기입니다. 팔을 완전히 펴야 겨우 스크롤에 닿는다면 그 악기는 큽니다.

두 측정 방식 가운데 어느 쪽이 맞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손바닥 가운데까지 재는 방식이 더 널리 쓰이고, 손목까지 재는 방식은 일부 선생님이나 매장에서 선호합니다. 중요한 것은 측정 방식과 표의 기준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손목까지 잰 값을 손바닥 기준 표에 넣으면 한 사이즈 작게, 반대로 하면 한 사이즈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수치가 애매하면 같은 방식으로 두세 번 다시 재서 평균을 보고, 그래도 경계에 걸리면 반드시 악기를 직접 대 보는 단계로 넘어가세요.

실제 악기로 확인할 때는 스크롤을 감싸는 것 외에 몇 가지를 더 보면 좋습니다. 악기를 끼웠을 때 어깨가 올라가거나 목이 한쪽으로 꺾이지 않는지, 1번 손가락부터 4번 손가락까지 음 자리를 짚을 때 손가락이 과하게 벌어지지 않는지, 몇 분 들고 있어도 왼팔이 금방 떨리지 않는지입니다. 어린이 바이올린 사이즈는 특히 아이가 "괜찮아"라고 말해도 표정과 자세를 함께 봐야 정확합니다.

아이가 악기와 친해졌다면, 가족의 기념 음원도 남겨 보세요
오뮤지션 TRACK 01 오뮤지션 발매(660,000원, VAT 포함)는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 한 곡을 골라 키·분위기 맞춤 편곡과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한 뒤,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과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까지 갖춰 음원 사이트에 발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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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이올린 사이즈가 두 사이즈 사이에 걸릴 때 판단하는 기준

측정해 보면 생각보다 자주 두 사이즈 경계에 걸립니다. 예를 들어 팔 길이가 대략 50~51cm라면 1/4과 1/2 사이, 대략 55~56cm라면 1/2과 3/4 사이입니다. 여러 사이즈표가 경계에 걸리면 작은 쪽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작은 악기는 연주하기 편하지만, 큰 악기에 팔을 억지로 뻗으면 어깨와 손목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이마다 손가락 길이, 성장 속도, 연습 기간이 달라서 "무조건 작은 쪽"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래 기준을 함께 보고, 최종 결정은 지도하는 선생님이나 악기를 다루는 매장과 실제 악기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확인할 것작은 사이즈 쪽을 고려할 때큰 사이즈 쪽을 고려할 때
스크롤 잡기큰 사이즈를 대면 팔을 완전히 펴야 스크롤에 닿음큰 사이즈에서도 팔꿈치가 살짝 굽은 채 스크롤을 감쌀 수 있음
손가락 길이·손 크기팔에 비해 손가락이 짧은 편이라 음 자리 간격이 버거움손가락이 긴 편이라 넓은 간격도 편하게 짚음
연습 경험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자세와 음정부터 잡아야 함현재 사이즈로 꾸준히 연습해 자세가 안정됨
최근 성장 속도키와 팔 길이가 최근에 거의 그대로임최근 1년 사이 키가 빠르게 자라는 중이라 금방 경계를 넘을 것 같음
들고 있을 때 편안함몇 분만 들어도 왼팔이 떨리거나 어깨가 올라감오래 들고 있어도 어깨와 목이 편안함
연습 환경선생님이 현재 단계에서는 작은 쪽을 권함선생님이 손 모양을 보고 올려도 된다고 확인함

표에서 왼쪽 칸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작은 쪽, 오른쪽이 많다면 큰 쪽을 먼저 대 보는 식으로 쓰면 됩니다. 성장 속도 때문에 "어차피 금방 클 테니 미리 큰 사이즈를 사 두자"고 생각하기 쉽지만, 맞지 않는 크기로 연습하면 자세가 굳어 나중에 고치기 어렵습니다. 몇 달 일찍 큰 악기를 쓰는 것보다 지금 몸에 맞는 악기로 편하게 연습하는 쪽이 길게 보면 실력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기에는 사이즈를 여러 번 바꾸게 되므로, 형제자매에게 물려주거나 대여를 이용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성인 입문자는 경계에 걸리는 일이 드물지만, 팔이 짧거나 손이 작은 편이라면 4/4와 7/8을 함께 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7/8은 만들어지는 양이 적어 고를 수 있는 폭이 좁고, 대부분의 성인은 4/4로 시작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활 길이와 줄·케이스·어깨받침도 바이올린 사이즈에 맞춘다

바이올린 사이즈를 정했다면 활과 부속품도 같은 사이즈로 맞춰야 합니다. 활도 바이올린과 똑같이 4/4, 3/4, 1/2처럼 분수 사이즈로 나오며, 4/4 활은 전체 길이가 대략 75cm입니다. 작은 바이올린에 4/4 활을 쓰면 활이 너무 길고 무거워 무게 중심이 맞지 않고, 아이가 활 끝까지 쓰기 어려워 소리가 흔들립니다. 반대로 큰 바이올린에 작은 활을 쓰면 활을 충분히 길게 쓰지 못합니다. 악기와 활이 세트로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따로 구할 때는 사이즈 표기를 꼭 확인하세요.

부속사이즈를 맞춰야 하는 이유확인할 것
활길이와 무게가 악기 크기와 맞아야 균형이 맞고 활을 끝까지 쓸 수 있음악기와 같은 분수 표기인지
줄사이즈마다 줄 길이와 장력이 달라 큰 사이즈용 줄은 작은 악기에 맞지 않음줄 포장의 사이즈 표기
케이스작은 악기를 큰 케이스에 넣으면 안에서 흔들리고, 큰 악기는 작은 케이스에 닫히지 않음케이스 사이즈와 악기 사이즈 일치 여부
어깨받침·턱받침사이즈 범위별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범위를 벗어나면 고정이 불안함포장에 적힌 적용 사이즈 범위

사이즈를 올릴 때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이 부속품들입니다. 악기만 바꾸고 예전 케이스나 어깨받침을 그대로 쓰면 고정이 헐거워져 악기가 움직이고, 연주 자세도 다시 흐트러집니다. 사이즈를 바꾸는 날에는 "악기·활·줄·케이스·어깨받침" 다섯 가지를 한 번에 점검한다고 기억해 두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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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사이즈 고르는 법: 바이올린과 다른 점은 키와 앉은 자세

첼로도 바이올린처럼 4/4, 3/4, 1/2, 1/4, 1/8, 1/10 같은 분수 사이즈가 있습니다. 4/4 첼로의 몸통(뒤판) 길이는 대략 76cm로 바이올린의 두 배가 넘습니다. 바이올린과 가장 다른 점은 고르는 기준입니다. 바이올린은 턱과 어깨 사이에 끼우고 팔을 뻗어 연주하므로 팔 길이가 기준이지만, 첼로는 의자에 앉아 다리 사이에 세우고 연주하므로 키와 앉은 자세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아래 첼로사이즈 표 역시 자료마다 경계가 달라 겹치는 범위로 정리한 대략적인 참고값입니다.

첼로 사이즈키 대략흔히 쓰는 나이 대략
4/4약 150cm 이상12~14세 이후, 청소년·성인
3/4약 135~150cm10~13세
1/2약 120~140cm7~10세
1/4약 105~125cm6~7세
1/8약 90~110cm4~6세

1/10 첼로는 그보다 더 작은 아이를 위한 사이즈로 나오지만 키 기준은 자료마다 차이가 커서 표에서는 뺐습니다. 첼로사이즈도 표는 출발점일 뿐이고, 실제 악기로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바닥이 바닥에 평평하게 닿는 높이의 의자 앞쪽에 바르게 앉아 무릎을 대략 직각으로 굽힙니다. 엔드핀(악기 아래 받침 막대)을 조절해 첼로 몸통 위쪽이 가슴에 기대도록 비스듬히 세웁니다. 이때 가장 낮은 줄(C줄)의 줄감개가 왼쪽 귀 근처나 약간 뒤쪽에 오고, 양 무릎이 몸통 옆에 자연스럽게 닿으며, 왼손이 손을 무리하게 늘이지 않고 지판 위쪽 음 자리에 닿으면 맞는 크기입니다.

첼로는 엔드핀 길이로 높이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어서 키만으로 판단하면 한 사이즈를 잘못 고르는 일이 생깁니다. 다리 길이, 팔 길이, 왼손 크기에 따라 같은 키라도 맞는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꼭 앉은 자세로 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첼로 개방현과 낮은음자리표 계이름은 첼로계이름 읽는 법에서, 바이올린과 첼로가 내는 음역의 차이는 성악음역대와 바이올린·첼로 음역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를 바꿀 때가 됐다는 신호와 성인 입문자의 4/4 바이올린

성장기 아이는 통상 1~2년 정도마다 한 사이즈씩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만, 시기는 아이마다 크게 다릅니다. 정해진 날짜를 기다리기보다 아래 신호가 보이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신호가 두세 가지 겹치면 팔 길이를 다시 재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호무엇을 뜻하나확인 방법
스크롤을 쥘 때 팔꿈치가 많이 굽음팔이 자라 악기가 작아짐연주 자세에서 손목이 스크롤보다 한참 앞으로 나가는지 보기
손가락끼리 부딪히거나 음 자리가 좁게 느껴짐손가락 길이에 비해 지판이 짧음1~4번 손가락을 차례로 놓을 때 손가락이 겹치는지 보기
왼팔이 몸 쪽으로 움츠러든 자세가 됨악기가 작아 팔을 접어서 연주함연습 모습을 옆에서 찍어 팔 각도 확인
팔 길이가 표의 다음 사이즈 범위에 들어감측정상으로도 다음 사이즈 후보같은 방식으로 다시 재서 표와 비교
선생님이 다음 사이즈를 대 보자고 권함자세와 손 모양을 본 전문가의 판단다음 사이즈 악기를 실제로 대 보고 결정

사이즈를 올린 직후에는 손가락 간격이 넓어져 한동안 음정이 흔들리고, 악기가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연습 곡의 난이도를 잠시 낮추고 개방현과 쉬운 음계로 새 악기에 손을 맞추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입문자는 대부분 처음부터 4/4 바이올린을 쓰고, 이후 사이즈를 바꿀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성인은 "몇 사이즈인가"보다 "지금 자세가 편한가"가 더 중요합니다. 팔이 짧은 편이라 4/4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앞에서 말한 7/8을 대 보거나, 어깨받침과 턱받침의 높이를 조절해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혼자 판단하기보다 실제 악기를 들고 선생님이나 매장에서 자세를 함께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바이올린사이즈표 볼 때 자주 하는 실수와 바로잡는 법

바이올린사이즈표를 보고 악기를 고를 때 학부모와 입문자가 자주 하는 실수를 정리했습니다. 사이즈 선택이 맞는데도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아래 항목부터 점검해 보세요.

자주 하는 실수생기는 문제바로잡는 법
나이만 보고 사이즈를 정함같은 나이라도 팔 길이가 달라 맞지 않는 악기를 고름나이는 출발점으로만 보고 팔 길이를 직접 재기
분수를 실제 비율로 생각함1/2을 절반 크기로 오해해 사이즈를 잘못 계산함분수는 크기 순서를 나타내는 이름표로 이해하기
측정 방식과 표의 기준이 다름손목 기준 값을 손바닥 기준 표에 넣어 한 사이즈 작게 나옴표가 손바닥 가운데 기준인지 손목 기준인지 먼저 확인
금방 클 거라며 큰 사이즈를 미리 고름팔을 억지로 뻗어 어깨·손목에 힘이 들어가고 자세가 굳음지금 몸에 맞는 크기로 고르고, 크면 그때 바꾸기
악기만 바꾸고 활·케이스·어깨받침은 그대로 씀활 균형이 맞지 않고 악기 고정이 헐거워짐사이즈를 바꿀 때 부속 다섯 가지를 함께 점검
표만 믿고 실제 악기를 대 보지 않음경계 근처에서 맞지 않는 사이즈를 고름연주 자세로 스크롤을 감쌀 수 있는지 꼭 확인
첼로를 키로만 고름다리·팔 길이 차이로 앉은 자세가 불편함의자에 앉아 엔드핀을 맞추고 C줄 줄감개 위치 확인

가장 흔한 것은 첫 번째와 네 번째입니다. 나이로 대략 범위를 잡고, 팔 길이로 후보를 좁히고, 실제 악기로 확정하는 세 단계를 거치면 사이즈 실수는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바이올린을 잡은 다음 단계로 악보를 혼자 읽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앞에서 소개한 바이올린악보 글을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아이가 바이올린을 시작하면 집 안에 음악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연습하는 소리를 함께 듣고,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면 "우리 가족 이야기가 담긴 노래 한 곡을 기념으로 남겨 볼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다만 노래를 음원으로 내려면 곡 선택, 키에 맞춘 편곡, 녹음, 믹싱·마스터링, 앨범 커버와 발매 준비까지 혼자 하기 어려운 단계가 많습니다. 오뮤지션의 TRACK 01 오뮤지션 발매는 작곡을 하지 않아도 내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내 이름으로 발매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며,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1. 곡 선택: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곡을 고릅니다.
  2. 키·분위기 맞춤 편곡: 부르는 사람의 키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편곡합니다.
  3.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 가이드 음원을 들으며 녹음 전까지 충분히 연습합니다.
  4.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믹싱·마스터링으로 음원을 완성합니다.
  5.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 발매에 필요한 앨범 커버와 아티스트 프로필을 준비합니다.
  6. 음원 사이트 발매: 완성된 곡을 음원 사이트에 내 이름으로 발매합니다.

비용은 660,000원(VAT 포함)이며,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입니다.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하고, 원하면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더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기념일이나 아이가 악기를 시작한 해를 노래로 남기고 싶다면 원하는 분위기와 함께 상담에서 이야기해 주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오뮤지션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제작 상담 신청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문자·카카오톡 상담은 1600-3610으로 받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이올린 사이즈는 나이로 고르면 되나요?

나이는 대략적인 출발점일 뿐입니다. 같은 나이라도 팔 길이가 다르면 맞는 사이즈가 달라지므로, 왼팔을 옆으로 뻗어 목에서 손바닥 가운데까지 잰 팔 길이로 후보를 정하고 실제 악기를 연주 자세로 대 보고 확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1/2 바이올린은 4/4의 절반 크기인가요?

아닙니다. 분수는 실제 비율이 아니라 크기 순서를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4/4 바이올린의 몸통 길이는 대략 35.6cm, 1/2은 대략 31cm로 4/4의 87% 정도입니다.

팔 길이는 손바닥 가운데까지 재나요, 손목까지 재나요?

두 방식이 모두 쓰입니다. 손바닥 가운데까지 재는 방식이 더 널리 쓰이고, 손목까지 재면 대략 4~5cm 짧게 나옵니다. 보고 있는 사이즈표가 어느 방식 기준인지 먼저 확인하고 같은 방식으로 재야 합니다.

두 사이즈 경계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여러 사이즈표가 작은 쪽을 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가락 길이, 성장 속도, 연습 경험에 따라 다릅니다. 두 사이즈를 모두 연주 자세로 대 보고 팔꿈치가 살짝 굽은 채 스크롤을 감쌀 수 있는지 확인한 뒤, 선생님이나 매장과 함께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첼로사이즈는 바이올린과 같은 방법으로 고르나요?

첼로도 4/4·3/4·1/2 같은 분수 사이즈가 있지만 앉아서 연주하므로 키와 앉은 자세가 기준입니다. 의자에 앉아 엔드핀을 맞췄을 때 C줄 줄감개가 왼쪽 귀 근처에 오고 무릎이 몸통에 자연스럽게 닿으면 맞는 크기입니다.

아이가 악기를 시작한 기념으로 가족 노래를 음원으로 낼 수 있나요?

오뮤지션 TRACK 01 오뮤지션 발매(660,000원, VAT 포함)는 오뮤지션 작업곡(미발매곡 12곡) 중 한 곡을 골라 키·분위기 맞춤 편곡과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한 뒤 스튜디오 녹음·믹싱·마스터링, 앨범 커버·아티스트 프로필을 거쳐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기간은 유통 심사 2~3주를 포함해 약 4~5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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