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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선물·맞춤곡

가족 노래 만들기: 우리 가족 주제가 가사 모으기부터 녹음까지

오뮤지션 스튜디오
가족 노래 만들기 - 가족 노래 만들기 가이드 (오뮤지션 카메라 촬영 현장)
가족 노래 만들기 - 가족 노래 만들기 가이드 (오뮤지션 카메라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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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노래 만들기,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없는 집에서도 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형태의 노래로 만들지 먼저 정하고, 가족 회의에서 우리끼리만 쓰는 말과 장면을 모은 뒤, 아이부터 할머니까지 같이 부를 수 있는 후렴 한 문장을 중심으로 곡을 짜면 노래 실력과 상관없이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생일이나 기념일 하루를 위한 선물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 3대가 모이는 대가족, 형제자매들이 "우리 가족 자체"를 한 곡으로 남기고 싶을 때 필요한 기획, 가사 재료 모으기, 나이별 참여 방법, 녹음 방식, 활용과 권리까지 순서대로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스튜디오에서 가족 단위 의뢰를 받아 보면, 결과물에 가장 만족하는 집은 노래를 잘하는 집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말이 조금씩 들어간 집입니다. 다섯 살 아이가 던진 엉뚱한 단어 하나, 할아버지가 늘 하시던 말버릇 하나가 후렴에 들어가면, 그 노래는 몇 년이 지나도 가족이 함께 꺼내 듣는 기록이 됩니다.

가족 노래 만들기, 어떤 모양의 노래로 할지부터 정합니다

"우리 가족 노래"라고 해도 모양은 여러 가지입니다. 온 가족이 거실에서 손뼉 치며 부를 노래와, 아이가 커 가는 과정을 담아 나중에 아이에게 들려줄 노래는 길이도 분위기도 다릅니다. 그래서 첫 가족 회의의 안건은 "어떤 장르로 할까"보다 "이 노래를 누가, 언제, 어디서 부르고 들을까"가 되어야 합니다.

아래 표는 가족 노래를 쓰임새에 따라 나눈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정해진 규칙이 아니라 출발점으로 삼기 좋은 기준이니, 우리 집 상황에 맞게 섞거나 바꿔도 됩니다.

형태분위기참여 인원대략적인 길이잘 맞는 가족
가족 주제가(모두 부르는 후렴형)밝고 따뜻한 중간 템포, 손뼉 치기 좋은 리듬가족 전원, 후렴은 다 같이통상 2~3분 정도아이가 있는 가족, 자주 모이는 가족
아이 성장 기록형잔잔하게 시작해 후렴에서 벅차오르는 발라드풍엄마·아빠가 중심, 아이 목소리 일부3분 안팎의 완곡아이의 첫 몇 년을 남기고 싶은 부모
3대 이야기형회상과 감사가 섞인 느린 템포, 어쿠스틱 중심조부모·부모·손주가 절마다 나눠 참여3분 안팎명절마다 모이는 대가족
명절·가족 여행 때 부르는 짧은 노래신나고 단순한 반복, 차 안에서 따라 부르기 쉬운 느낌누구나, 반주 없이도 가능대략 1분 내외여행·캠핑을 자주 다니는 가족, 형제자매 모임

가장 흔한 고민은 "다 담고 싶다"입니다. 아이 이야기도, 부모님 이야기도, 여행 이야기도 넣고 싶어지죠. 이럴 때는 본편은 가족 주제가 하나로 만들고, 후렴만 떼어 짧은 여행 버전처럼 쓰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후렴이 처음부터 외우기 쉬운 한 문장으로 설계되어 있으면, 명절에는 완곡을, 차 안에서는 후렴만 부르는 식으로 한 곡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참고로 특정한 날, 특정한 한 사람에게 드리는 노래라면 기획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아버지 생신이나 어머니 생신처럼 주인공이 정해진 노래는 아버지 생신 노래 선물 만들기와 어머니 생신 노래·영상편지를 참고하세요. 이 글은 주인공이 "가족 전체"인 노래에 집중합니다.

가족 회의로 가사 재료 모으는 법: 별명 하나에서 후렴 한 문장까지

가족 노래의 가사는 글 잘 쓰는 한 사람이 혼자 쓰는 것보다, 재료를 모두에게서 모으고 정리만 한 사람이 하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야 완성된 노래를 들었을 때 가족 각자가 "이거 내가 한 말이네" 하고 자기 노래로 받아들입니다. 저녁 식사 후 30분, 혹은 명절에 모인 자리에서 아래 순서대로 진행해 보세요.

  1. 가족끼리만 쓰는 말·별명 모으기: 아이를 부르는 애칭, 집에서만 통하는 말, 아빠의 말버릇, 할머니가 늘 하시는 인사처럼 밖에서는 안 쓰는 말을 목록으로 적습니다. 가사에 이런 말이 한두 개 들어가는 순간 "남의 노래"가 "우리 노래"가 됩니다.
  2. 집·동네·여행 장면 떠올리기: 늘 모이는 거실 식탁,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탄 골목, 매년 가는 바닷가처럼 가족 대부분이 함께 기억하는 장면을 세 개만 고릅니다. 세 장면은 1절·2절·브리지에 하나씩 넣기 좋은 분량입니다.
  3.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 한 줄씩: 한 사람씩 돌아가며 다른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 줄로 말합니다. 말로 하기 쑥스러우면 쪽지에 적어 상자에 넣는 방식도 좋습니다.
  4. 후렴 한 문장 투표: 모인 말 중 우리 가족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을 후보 서너 개로 좁혀 손을 들어 투표합니다. 아이에게도 똑같이 한 표를 주면 참여도가 확 올라갑니다.
  5. 한 사람이 정리하기: 모인 별명, 장면, 한 줄 메시지, 후렴 문장을 엄마나 아빠, 혹은 글을 좋아하는 형제 한 명이 한 문서로 정리합니다. 이 문서가 곧 가사 초안의 재료이자 제작 의뢰서가 됩니다.

질문 예시와 가사로 바뀌는 문장

가족 회의에서 던질 질문은 짧고 구체적일수록 답이 잘 나옵니다. "우리 가족은 어떤 가족이야?"보다 "우리 집에서 제일 많이 들리는 소리는 뭐야?"가 훨씬 좋은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들이 반응이 좋습니다.

  • "우리 집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뭘까?"
  • "다 같이 가장 많이 웃었던 날은 언제였어?"
  • "엄마(아빠, 할머니)한테 고맙다고 못 했던 일이 있어?"
  • "10년 뒤에도 우리 가족이 꼭 같이 하고 싶은 건 뭐야?"

아래는 이런 답을 바탕으로 가사처럼 다듬어 본 예시 문장입니다. 그대로 쓰기보다 우리 집 말로 바꿔 쓰는 참고용으로 보세요.

  • (별명) "우리 집 꼬마 대장, 오늘도 제일 먼저 문을 열어"
  • (집 장면) "김이 오르는 저녁 식탁에 숟가락이 다섯 개"
  • (여행 장면) "모래 묻은 발로 뛰던 그 바닷가, 내년에도 같이 가자"
  • (아빠 말버릇) "괜찮아, 천천히 가도 우리는 같은 길이야"
  • (할머니 인사) "밥은 먹었니, 그 한마디에 하루가 따뜻해져"
  • (아이에게) "작던 손이 어느새 내 손을 잡아 끌어"
  • (형제자매) "싸우고 토라져도 결국 같은 이불 속에서 웃던 밤"
  • (후렴 후보) "어디에 있어도 돌아올 곳, 여기가 우리 집"

회원이 많은 모임에서 가사를 모으는 방식은 가족과 비슷하면서도 조율 방식이 다릅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정리하는 요령이 더 궁금하다면 동호회 노래 만들기의 의견 조율 부분도 참고가 됩니다.

아이와 노래 만들기: 나이별로 이렇게 참여시키세요

아이와 노래 만들기를 할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아이에게 "가사 좀 써 봐"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문장을 쓰는 것보다 말하고, 소리 내고, 고르는 것을 훨씬 잘합니다. 나이에 맞는 역할을 주면 아이 스스로 "내가 만든 노래"라고 느끼고, 녹음 날에도 즐겁게 참여합니다.

나이잘하는 것맡기기 좋은 역할부모가 도와줄 것
미취학 아이소리 흉내, 좋아하는 단어 말하기좋아하는 단어·의성어 고르기, 후렴 끝 "야!" 같은 소리 파트아이가 한 말을 그대로 받아 적기, 녹음은 짧게 여러 번
초등학생한 줄 표현, 박자 맞추기가족에게 하는 한 줄 가사, 박수·발 구르기 파트문장을 고치기보다 아이 표현을 살려 두기
중고등학생말맛 다듬기, 음악 취향가사 다듬기, 짧은 랩 구간, 악기 연주 아이디어취향을 존중하되 다 같이 부를 후렴은 쉽게 유지
어른(부모·조부모)정리, 일정 관리, 이야기재료 정리 문서 작성, 녹음 일정 잡기, 옛날 이야기 제공결정권을 아이들과 나누되 최종 정리는 한 사람이

특히 미취학 아이의 목소리는 녹음 당일보다 집에서 미리 휴대전화 녹음 메모로 받아 두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낯선 녹음실에서는 긴장해서 말을 안 하는 아이도, 집에서 놀다가 툭 던진 웃음소리나 "아빠 사랑해" 한마디는 노래의 인트로나 엔딩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중고등학생 자녀는 오히려 랩 구간이나 기타 연주처럼 자기 몫이 분명한 파트를 주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 자녀가 쑥스러워한다면 목소리 대신 가사 다듬기만 맡겨도 충분히 "같이 만든 노래"가 됩니다.

가족끼리 모은 말과 장면만 보내도 우리 가족 노래가 됩니다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는 사연만 있어도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 고른 뒤 수정 2회를 거쳐, 가족이 디렉팅·가이드를 받아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로 완성해 고음질 음원·MR·가사지와 음원 사이트 발매까지 약 3~4주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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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대가 같이 부르기 쉬운 우리 가족 노래의 조건

혼자 듣기 좋은 노래와 온 가족이 같이 부르기 좋은 노래는 다릅니다. 일곱 살 손주와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한 후렴을 같이 부르려면, 곡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몇 가지 조건을 미리 요청해 두어야 합니다.

조건같이 부르기 쉬운 쪽피하는 게 좋은 쪽이유
음역좁은 음역, 아이·어른·어르신이 모두 낼 수 있는 중간 높이후렴에서 크게 치솟는 고음아이 목소리는 높고 어르신 목소리는 낮아, 가운데로 모아야 함께 부를 수 있음
템포걷거나 손뼉 치기 편한 중간 템포지나치게 빠른 템포어르신과 어린아이 모두 가사를 놓치지 않음
반복같은 후렴 문장이 두세 번 반복매번 가사가 바뀌는 후렴글을 못 읽는 아이도 두 번째 후렴부터 따라 부름
대화형 파트"부르면 대답하는" 주고받기 구간한 사람이 끝까지 부르는 구성세대마다 한 줄씩 맡아 참여감이 커짐
가사 밀도한 마디에 글자가 적고 또박또박한 가사글자가 촘촘하게 붙은 가사여럿이 부르면 발음이 뭉개져 가사가 안 들림
시작 신호짧은 전주, 분명한 첫 박자길고 모호한 전주반주에 맞춰 다 같이 첫 소절에 들어가기 쉬움

가족 노래에서 특히 효과가 좋은 장치는 대화형 파트입니다. 예를 들어 1절은 아이가 "할머니, 옛날엔 어땠어요?" 하고 묻고, 할머니가 "그땐 말이야" 하고 답하는 식으로 나누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해도 말하듯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따뜻한 포크풍", "피아노로 잔잔하게 시작해 후렴에서 다 같이 커지는 구성", "박수와 휘파람이 들어간 경쾌한 소풍 느낌"처럼 느낌과 악기로 설명하면 가장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가족 노래 녹음 방식 비교: 대표 녹음부터 가족 합창 녹음까지

곡이 나오면 다음은 녹음입니다. 가족 노래 녹음이라고 해서 꼭 온 가족이 같은 날 녹음실에 모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의 일정, 아이 나이, 원하는 완성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방식은 대략 네 가지입니다.

녹음 방식장점주의점어울리는 경우
대표 1~2명 녹음일정 맞추기 쉽고 디렉팅을 세밀하게 받을 수 있음다른 가족의 목소리가 빠져 아쉬울 수 있음아이 성장 기록형, 엄마·아빠가 부르는 노래
가족 전원 파트별 녹음"우리 목소리"라는 상징성이 가장 큼인원만큼 녹음 시간과 아이 컨디션 관리가 필요3대 이야기형, 대화형 파트가 있는 주제가
전문 보컬 + 가족 목소리 일부노래 완성도가 높고 가족은 후렴·대사로 참여가족 녹음 분량을 미리 정해 두어야 함오래 들을 완성도 높은 음원을 원할 때
집에서 녹음 메모만 받기부담이 없고 아이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담기 좋음주변 소음과 음질의 한계가 있어 짧은 소리 위주로 사용미취학 아이 목소리, 어르신 한마디

실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조합은 엄마나 아빠 한두 명이 노래의 중심을 맡고, 다른 가족은 후렴이나 대화 파트, 웃음소리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녹음 현장의 디렉팅과 가이드 음원을 따라가면 충분히 녹음할 수 있고, 원하면 전문 보컬이 부르도록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한 번에 부르는 가족 합창 녹음을 원한다면 인원, 아이 나이, 파트를 나눌지 여부를 먼저 정리해 두세요. 여러 명이 동시에 부르는 녹음은 마이크 배치와 녹음 순서 등 준비할 것이 많아 일반 녹음과 범위가 다르므로, 의뢰 전에 상담에서 가능한 범위를 구체적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녹음 당일에는 아이가 지치기 전에 아이 파트를 먼저 녹음하고, 어른 파트는 그 뒤에 이어 가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MR(반주) 파일은 꼭 함께 받아 두세요. 몇 년 뒤 아이가 컸을 때 같은 반주에 지금 목소리로 다시 불러 보는 것도 가족만의 좋은 이벤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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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가족 주제가 활용법과 공개 범위 정하기

가족 주제가는 한 번 틀고 끝나는 노래가 아니라, 가족의 여러 순간에 반복해서 꺼내 쓰는 노래입니다. 만들고 나면 생각보다 쓸 곳이 많습니다.

  • 가족 행사 상영: 명절 모임, 부모님 생신, 칠순 같은 가족 잔치에서 사진 슬라이드와 함께 틀면 분위기가 한 번에 모입니다.
  • 생일 아침: 가족 누군가의 생일마다 같은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 집만의 의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 결혼식: 몇 년 뒤 자녀가 결혼할 때, 어릴 적 함께 부른 가족 노래를 성장 영상이나 혼주 입장 순서에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영상 앨범: 1년 동안 찍은 가족 영상을 모아 이 노래를 배경으로 편집하면 해마다 쌓이는 기록이 됩니다.
  • 음원 발매로 남기기: 음원 사이트에 정식으로 발매해 두면 멀리 사는 친척도 언제든 찾아 듣고, 아이가 자라서 스스로 찾아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됩니다.

다만 공개 범위는 꼭 가족끼리 먼저 정해 두세요. 가사에 아이의 실명, 학교, 사는 동네가 들어가거나 영상에 아이 얼굴이 크게 나온다면, 가족 안에서만 들을지, 친척과 지인에게만 공유할지, 누구나 들을 수 있게 음원 사이트와 영상 플랫폼에 공개할지를 미리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원 발매를 원하면서도 아이 이름 공개가 걱정된다면 가사에는 애칭만 넣고, 영상에는 뒷모습이나 손처럼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장면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서 "내 이름이 왜 여기 있어?"라고 물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노래는 그 자체로 가족 노래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완성된 음원을 부모님께 처음 들려드리는 날을 따로 잡거나, 멀리 사는 형제에게 보내는 식입니다. 노래 선물 전반의 형태와 제작 흐름은 노래 선물 아이디어와 제작 과정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족 노래 만들기 전에 정해 둘 권리와 자주 하는 실수

가족끼리 만드는 노래라도 음원으로 발매하거나 영상으로 공개하면 권리 문제가 실제로 생깁니다. 저작권법은 저작자를 "저작물을 창작한 자"로 정의하고 있어, 가사를 직접 쓴 경우 작사 저작권은 쓴 사람에게 있습니다. 작곡·편곡을 외부에 맡겼다면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서에 명시해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족 노래에서 특히 생각해 둘 부분은 여러 가족이 함께 가사를 쓴 경우입니다. 저작권법은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창작해 각자의 기여 부분을 분리해 이용할 수 없는 저작물을 공동저작물로 보고, 그 권리는 저작자 전원의 합의로 행사하도록 하며, 이익은 특약이 없으면 창작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나누되 그 정도가 명확하지 않으면 균등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러니 발매 전에 작사 크레딧을 가족 대표 한 명으로 할지, 아이 이름까지 모두 올릴지, 가족 이름 하나로 할지 정하고 기록해 두세요. 아이 이름을 크레딧에 올릴지는 위에서 말한 공개 범위와도 연결되는 문제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대처

흔한 실수결과이렇게 바꾸세요
가족 모두의 이야기를 다 넣으려 함가사가 길고 산만해져 후렴이 남지 않음후렴 한 문장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는 영상 자막·앨범 문구에 활용
형태를 정하지 않고 시작주제가인지 성장 기록인지 애매한 결과물"누가, 언제, 어디서 부를까"를 첫 가족 회의에서 확정
아이에게 완성된 문장을 요구아이가 흥미를 잃고 참여하지 않음나이에 맞게 단어·소리·한 줄만 받기
후렴을 높게 잡음어르신과 아이가 같이 부르지 못함다 같이 부르는 구간은 낮고 좁은 음역으로 요청
가족마다 따로 수정 의견 전달방향이 엉키고 정해진 수정 횟수를 금방 씀한 사람이 모아 번호 목록 하나로 전달
아이 이름·얼굴 공개 범위를 안 정함공개 후 가족 간 이견이나 아이의 불편발매·업로드 전에 공개 범위와 크레딧 표기를 합의
MR을 받지 않음다음 명절이나 행사에서 다시 부를 반주가 없음음원과 함께 MR·가사지를 꼭 받아 두기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가족 노래를 만듭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가족 주제가나 아이 성장 기록 노래, 3대 이야기 노래는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VAT 포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제작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완성된 가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가족 회의에서 모은 별명과 장면, 한 줄 메시지, 후렴 후보만 정리해 보내 주시면 됩니다.

  1. 가사·사연 접수: 가족 구성, 우리끼리만 쓰는 말, 기억에 남는 장면, 후렴 후보를 보내 주세요. 사연만 있어도 됩니다.
  2. 가사 다듬기: 가족의 말을 살려 여러 세대가 부르기 쉬운 구조의 가사로 다듬습니다.
  3.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 서로 다른 분위기의 데모 2버전을 들어 보고 가족이 함께 고른 뒤, 수정은 2회까지 반영합니다. 가족 투표는 이 단계에서 하시면 좋습니다.
  4. 녹음: 엄마·아빠 등 가족이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이 부릅니다.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 음원으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5. 결과물: 고음질 음원, MR, 가사지를 드리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가족 행사와 영상 앨범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가사를 가족이 직접 쓴 경우 작사 저작권은 작사자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가족 전원 합창 녹음이나 별도 편곡처럼 기본 구성과 다른 범위가 필요하다면 상담에서 가족 상황에 맞게 범위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 맞춰 우리 가족 노래를 준비하고 싶다면 지금 일정을 맞춰 보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제작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제작 상담 신청 또는 문자·카카오톡 상담 1600-3610으로 문의하시면 가족에게 맞는 진행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족 중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없어도 가족 노래를 만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녹음 현장의 디렉팅과 가이드 음원을 따라 녹음할 수 있고, 원하면 전문 보컬이 부르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은 후렴이나 대화 파트, 웃음소리처럼 부담이 적은 부분으로 참여하는 방식도 많이 씁니다.

가사를 가족이 완성해서 보내야 하나요?

완성된 가사가 없어도 됩니다. 가족끼리만 쓰는 별명, 함께 기억하는 장면, 서로에게 하고 싶은 한 줄, 후렴 후보 문장만 모아도 충분한 재료가 됩니다. 오뮤지션 TRACK 02는 사연만 있어도 가사를 다듬는 단계부터 진행합니다.

어린아이 목소리도 노래에 넣을 수 있나요?

넣을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이는 녹음실에서 긴장하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휴대전화 녹음 메모로 웃음소리나 짧은 한마디를 받아 두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주변 소음과 음질에 한계가 있어 인트로나 엔딩 같은 짧은 구간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여러 명이 함께 쓴 가사는 작사자를 누구로 표기하나요?

가족이 합의해 정하면 됩니다. 저작권법은 여럿이 함께 만들어 각자 부분을 분리해 이용할 수 없는 저작물을 공동저작물로 보고, 특약이 없으면 기여도에 따라, 기여도가 불명확하면 균등하게 이익을 나누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발매 전에 대표 한 명으로 할지 모두 올릴지 정해 기록해 두세요.

아이 이름이 들어간 노래를 음원 사이트에 발매해도 괜찮을까요?

발매 자체는 가능하지만 공개 범위는 가족이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원 사이트에 올리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므로, 실명 대신 애칭을 쓰거나 영상에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장면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크레딧에 아이 이름을 올릴지도 함께 정해 두세요.

가족 전원이 합창으로 녹음할 수 있나요?

가족 전원 합창 녹음이나 별도 편곡은 기본 구성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인원과 아이 나이, 용도를 들은 뒤 상담에서 범위를 정리합니다. 기본 구성은 고음질 음원, MR, 가사지와 음원 사이트 발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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