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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송·광고음악

cm송 뜻과 광고 음악 종류: 로고송·징글·사운드 로고 차이 정리

오뮤지션 스튜디오
cm송 뜻 - cm송 뜻 한 번에 정리 (오뮤지션 네온 Today Music 포스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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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송이 정확히 무슨 뜻이고, 로고송·징글·광고 BGM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cm송 뜻은 '광고에 쓰려고 만든 노래'이고, 로고송은 브랜드 이름을 짧게 부르는 상징 노래, 징글은 광고용 짧은 노래나 몇 초짜리 소리 신호, 광고 BGM은 가사 없이 분위기를 까는 음악, 사운드 로고는 브랜드를 알리는 아주 짧은 소리 도장입니다. 이 글은 광고 음악을 처음 알아보는 분을 위해 용어의 뜻과 경계, 잘 기억되는 CM송의 구조, 우리 가게 CM송을 준비하기 전에 정리할 것까지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CM송 하나 만들고 싶어요"라고 시작했는데, 이야기를 나눠 보면 실제로 필요한 것은 영상 끝에 붙는 3초짜리 소리였던 경우가 꽤 많습니다. 반대로 "징글만 있으면 돼요"라고 하셨는데 결국 30초 광고 전체를 끌고 갈 노래가 필요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용어를 정확히 알고 시작하면 견적을 비교할 때도, 제작자에게 원하는 것을 설명할 때도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cm송 뜻: CM은 무엇이고 CM송은 어떤 노래인가

CM은 영어 Commercial Message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우리말로는 '광고 방송' 정도의 뜻입니다. 여기에 노래(song)를 붙인 CM송은 말 그대로 광고 방송에 쓰려고 만든 노래를 가리킵니다. 위키백과의 '광고 노래' 항목도 광고 선전을 위한 곡을 커머셜 송, CM 송이라고도 부른다고 설명합니다.

한 가지 알아 두면 좋은 사실이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광고음악' 항목은 광고음악을 흔히 CM송이라고 부르지만, 이는 일본화된 영어 표현으로 일본과 한국 외에는 거의 쓰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영어권에서는 광고용 짧은 노래를 보통 jingle(징글)이라고 부르고, 케임브리지 사전도 jingle을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상품을 광고하는 데 쓰는, 기억하기 쉬운 짧은 곡이나 노래로 풀이합니다. 그러니 해외 제작자나 외국 클라이언트와 이야기할 때는 'CM song'보다 'jingle' 또는 'commercial music'이라고 말해야 뜻이 바로 통합니다.

같은 백과사전은 광고음악을 '방송매체를 통한 광고에서 수용자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써 효과적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사용하는 음악'으로 정의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광고음악: 광고에 쓰이는 음악 전체를 묶는 큰 말입니다. 노래든 연주곡이든 효과음이든 광고에 들어가면 모두 광고음악입니다.
  • CM송: 광고음악 가운데 가사가 있는 노래를 주로 가리키는 국내 관용어입니다. 일상에서는 광고음악 전체를 뭉뚱그려 CM송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 CF와의 차이: CF는 광고 영상(commercial film)을 말합니다. CF는 '영상', CM송은 그 영상이나 라디오 광고에 들어가는 '노래'라고 구분하면 쉽습니다.

요즘은 TV와 라디오뿐 아니라 유튜브 광고, 인스타그램 릴스, 매장 안내 방송, 전화 연결음까지 광고가 닿는 곳이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실무에서는 '방송용 노래'라는 좁은 의미보다 브랜드나 상품을 알리려고 만든 노래 전반을 CM송이라고 부르는 편이 일반적입니다. 같은 노래를 매체마다 길이를 바꿔 쓰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하나의 CM송은 사실상 여러 버전의 묶음이라고 보는 것이 현실에 가깝습니다.

광고 음악 종류 한눈에 비교: CM송·로고송·징글·BGM·사운드 로고

광고 음악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가사에 메시지가 들어 있느냐, 다른 하나는 얼마나 짧고 얼마나 자주 반복해서 쓰이느냐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도 가사에 메시지가 포함되었는지에 따라 징글과 배경음악(BGM)으로 나누고, 메시지의 기능에 따라 상품 광고를 위한 징글과 브랜딩을 위한 사운드 로고로 나눈다고 설명합니다. 현장에서 자주 쓰는 다섯 가지 용어를 이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용어뜻길이 감가사주로 쓰는 곳
CM송광고에 쓰려고 만든 노래광고 길이(15초·30초 등)에 맞춤, 풀버전도 가능있음(상품·브랜드 메시지)영상 광고, 라디오 광고, SNS 광고
로고송브랜드 이름·슬로건을 부르는 짧은 상징 노래한두 소절브랜드명·슬로건 중심광고 끝, 매장 안내, 행사, 선거 유세
징글넓게는 광고용 짧은 노래, 좁게는 몇 초짜리 소리 신호몇 초~짧은 노래 한 곡있기도 하고 없기도 함광고 마무리, 방송 코너 전환, 라디오
광고 BGM장면 밑에 깔리는 배경음악영상 길이 전체대부분 없음영상 광고, 홍보영상, 매장 재생
사운드 로고브랜드를 알리는 아주 짧은 소리 도장몇 음, 몇 초 안팎없거나 브랜드명 한 번광고 맨 끝, 앱 실행음, 기기 시작음

표의 길이 감은 업계에서 통하는 일반적인 감각일 뿐 정해진 규격이 아닙니다. 매체와 광고 상품마다 허용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집행할 곳의 규격을 먼저 확인하고 길이를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다섯 가지는 서로 완전히 떨어진 것이 아니라 겹쳐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30초 CM송의 마지막 소절이 그대로 로고송이 되고, 그 로고송의 마지막 몇 음을 악기로만 연주하면 사운드 로고가 됩니다. CM송에서 보컬을 빼면 광고 BGM이나 매장 음악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의 멜로디에서 여러 용도를 뽑아내도록 설계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도, 브랜드 일관성 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어떤 종류를 고를지 매체별로 판단하는 방법은 광고음악 선택과 제작 가이드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로고송 뜻과 징글 뜻, 헷갈리는 지점만 짚기

다섯 가지 중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이 로고송과 징글입니다. 둘 다 짧고, 둘 다 브랜드를 알리는 소리라서 현장에서도 섞어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는 뜻과 경계만 짧게 정리하고, 실제로 만드는 방법은 로고송 제작 가이드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로고송 뜻: 브랜드 이름을 노래로 부르는 짧은 노래

로고송 뜻을 한 줄로 말하면 시각 로고처럼 '이 소리 = 이 브랜드'를 연결해 주는 짧은 노래입니다. 대부분 브랜드명이나 슬로건이 가사로 직접 들어가고, 한두 소절 안에 끝납니다. 국내에서는 CM송이 상품 판매를 알리는 노래라면, 로고송은 상품뿐 아니라 회사·단체·개인(예: 선거 후보)을 알리는 노래로 조금 더 넓게 쓰이는 편입니다.

징글 뜻: 넓은 뜻과 좁은 뜻이 함께 쓰인다

징글 뜻이 헷갈리는 이유는 두 가지 의미가 같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 넓은 뜻: 영어권 사전과 백과사전에서 말하는 jingle은 광고에 쓰는 짧고 기억하기 쉬운 노래입니다. 이 뜻으로 보면 우리가 CM송이라고 부르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징글을 15초~1분 이내의 짧고 간단한 형식에 잦은 반복과 강한 훅이 특징인 고전적인 광고 기법으로 설명합니다.
  • 좁은 뜻: 국내 제작 현장에서는 광고 끝이나 방송 코너 사이에 들어가는 몇 초짜리 짧은 음악 신호를 징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사 없이 악기 몇 음으로만 끝나기도 하고, 브랜드명을 한 번 외치고 끝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징글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하면 "몇 초짜리를, 어디에 쓰실 건가요?"를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30초 노래를 생각하는 사람과 3초 소리를 생각하는 사람이 같은 단어를 쓰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운드 로고와 로고송은 어떻게 다를까

사운드 로고(오디오 로고, 소닉 로고라고도 부릅니다)는 로고송보다 더 짧고, 가사가 없거나 거의 없는 소리입니다. 로고송이 '이름을 노래로 들려주는 것'이라면 사운드 로고는 '소리만 들어도 브랜드가 떠오르게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한 브랜드가 로고송과 사운드 로고를 함께 쓰는 경우도 흔한데, 이때는 사운드 로고를 로고송 멜로디의 끝부분에서 따오는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잘 기억되는 CM송은 어떤 구조일까

사람들은 광고를 집중해서 듣지 않습니다. 운전하면서, 휴대폰을 넘기면서,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면서 흘려듣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귀에 남는 CM송에는 공통된 뼈대가 있습니다. 특정 광고를 떠올리지 않아도, 아래 요소를 기준으로 어떤 CM송이든 뜯어보면 왜 기억에 남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구조 요소하는 일흔한 실수
브랜드명 반복짧은 시간에 이름을 각인멜로디에 맞추다 받침이 뭉개져 이름이 안 들림
짧은 훅한 번 듣고 흥얼거리게 만드는 핵심 소절음역이 넓거나 음이 많아 따라 부르기 어려움
리듬브랜드명의 음절 리듬을 그대로 박자에 실음억지로 늘이거나 줄여 발음이 어색해짐
도입 1~2초업종을 상징하는 효과음·악기로 주의 끌기도입이 길어 광고를 건너뛰기 전에 이름이 안 나옴
태그라인끝 소절에 슬로건을 두어 메시지를 닫음전화번호·주소·할인까지 넣어 아무것도 기억 안 남

반복은 '지루함'이 아니라 '설계'다

좋은 CM송은 같은 단어를 두 번, 세 번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들을 때 놓친 사람도 두 번째에 잡을 수 있고, 반복된 소리는 리듬이 되어 저절로 입에 붙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도 초창기 광고음악에는 제품이나 기업의 이름을 계속 부르는 이른바 '연호적'인 노래가 많았다고 설명하는데, 이름 반복이 가장 오래된 기법이자 지금도 통하는 기법이라는 뜻입니다.

훅은 음이 적고 음정 차이가 분명할수록 강하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는 쓰는 음의 개수가 적고, 그 안에서 위아래 움직임이 또렷합니다. 아이가 흥얼거릴 수 있는 정도가 좋은 기준입니다. 반음이 많거나 음역이 넓으면 노래로는 아름다워도 광고에서는 잘 남지 않습니다.

끝은 슬로건으로 닫는다

광고가 끝나는 순간 귀에 남는 것은 마지막 소절입니다. 그래서 브랜드가 가장 하고 싶은 한 문장을 끝 태그라인으로 배치합니다. 브랜드명과 약속을 한 덩어리로 묶어 두면, 끝부분만 잘라 로고송이나 사운드 로고로 써도 메시지가 완결됩니다. 15초·30초 구성을 어떻게 나누는지, 훅과 태그라인을 어디에 두는지는 CM송 제작 가이드에서 더 구체적으로 다뤘습니다.

CM송 모음 찾아 들을 때 보는 포인트

CM송을 만들기 전에 유튜브나 음원 사이트에서 CM송 모음 영상을 찾아 듣는 분이 많습니다. 레퍼런스를 모으는 좋은 방법이지만, 그냥 "좋다, 별로다"로 듣고 끝내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아래 포인트를 메모하면서 들으면 같은 시간에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브랜드명이 처음 나오는 시점: 몇 초 만에 이름이 나오는지 재 보세요. 건너뛸 수 있는 영상 광고라면 이름이 앞쪽에 한 번은 나오는 구성이 유리합니다.
  • 이름이 몇 번 나오는지: 15초·30초 안에서 브랜드명이 몇 번 반복되는지 세어 보면 반복의 감각이 잡힙니다.
  • 훅이 어디에 있는지: 듣고 나서 흥얼거리게 되는 부분이 앞인지, 중간인지, 끝인지 표시해 두세요.
  • 끝맺음 방식: 슬로건으로 닫는지, 브랜드명으로 닫는지, 악기 몇 음(사운드 로고)으로 닫는지 확인합니다.
  • 장르와 업종의 궁합: 같은 밝은 노래라도 병원, 법률 사무소, 카페, 학원에 어울리는 결이 다릅니다. 우리 업종과 비슷한 분위기의 레퍼런스를 따로 모아 두세요.
  • 목소리: 남성·여성·아이·합창 중 무엇인지, 또렷하게 말하듯 부르는지 노래하듯 부르는지 적어 둡니다.
  • 작은 스피커에서의 인상: 휴대폰 스피커로 다시 들어 보세요. 좋은 이어폰에서 멋있던 소리가 휴대폰에서는 이름이 묻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CM송 모음에서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았다고 해서 그 멜로디를 비슷하게 따라 만들면 안 됩니다. 기존 곡과 닮은 멜로디는 귀에 쉽게 붙는 대신 유사성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무엇보다 다른 브랜드를 떠올리게 만들어 내 광고의 효과를 깎아 먹습니다. 레퍼런스는 '이 곡처럼'이 아니라 '이 곡의 이런 점처럼'으로 전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명이 2초 안에 나오는 점", "끝을 짧은 악기 소리로 닫는 점"처럼 구체적인 특징을 짚어 주면 제작자가 방향을 빨리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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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송 뜻을 알았다면, 우리 가게 CM송 만들기 전 정리할 것

용어를 정리했다면 이제 우리 브랜드에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할 차례입니다. 제작을 맡기든 직접 시도하든, 아래 순서로 정리해 두면 상담이 짧아지고 결과물이 원하는 방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1. 브랜드명·슬로건 확정: 정확한 발음(영문 브랜드라면 어떻게 읽는지), 노래에 넣을 슬로건 한 문장을 정합니다. 슬로건이 아직 없다면 "고객에게 하고 싶은 약속 한 문장"부터 적어 보세요.
  2. 쓰일 매체와 길이 정하기: 유튜브·SNS 광고, 라디오, 매장 안내 방송, 전화 연결음, 행사 오프닝 등 쓰려는 곳을 모두 적고, 매체별로 필요한 길이를 확인합니다. 이 목록에 따라 CM송 하나로 충분한지, 로고송·징글 버전까지 필요한지가 정해집니다.
  3. 분위기 정하기: 밝음, 신뢰, 고급, 친근, 편안함 중 우선순위를 정하고, 레퍼런스 2~3개와 "이런 느낌은 싫다"는 예시도 함께 준비합니다.
  4. 가사 핵심 단어 고르기: 브랜드명 외에 꼭 들어가야 할 단어를 두세 개로 좁힙니다. 업종을 상징하는 단어, 지역명, 대표 메뉴나 서비스 정도면 충분합니다. 많이 넣을수록 기억에 남는 것은 줄어듭니다.
  5. 사용 범위·계약 확인: 어느 매체에, 얼마 동안, 어떤 형태로 쓸지 정리하고 계약서에 그대로 들어가는지 확인합니다. 비용이 어떤 요소로 달라지는지는 CM송 견적서 읽는 법을 참고하세요.

아래 표는 위 순서를 한 장으로 정리한 준비표입니다. 빈칸을 채워 상담 때 보여 주면 첫 대화부터 구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항목적어 둘 내용예시 메모
브랜드명정확한 표기와 발음한글 표기, 영문 표기, 강세 위치
슬로건끝 태그라인으로 쓸 한 문장"고객에게 하는 약속" 형태의 짧은 문장
매체·길이쓰일 곳과 필요한 버전SNS 광고 15초, 매장 재생용 풀버전, 영상 끝 짧은 버전
분위기우선순위 1~2개친근함 우선, 너무 가볍지 않게
핵심 단어브랜드명 외 2~3개지역명, 대표 서비스
목소리원하는 보컬 느낌또렷한 여성 보컬, 합창 느낌 등
사용 범위매체·기간·편집 허용 여부온라인 광고와 매장 재생, 길이 편집 허용

여기까지 정리하면 "CM송이 필요한지, 로고송이면 충분한지"도 대부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영상 광고를 계속 집행할 계획이라면 CM송과 짧은 버전을 함께, 매장과 전화 연결음 위주라면 로고송과 BGM 버전 위주로 구성하는 식입니다.

저작권·사용 범위, 용어보다 중요한 확인 사항

CM송이든 로고송이든 징글이든, 광고에 쓰는 순간 그 음악은 상업적 이용이 됩니다. 용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음악을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입니다. 광고음악에는 새로 창작한 곡을 쓰기도 하고 기존에 나온 곡을 쓰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 확인할 것이 다릅니다.

  • 기존 곡을 쓰거나 개사할 때: 원곡의 작사·작곡자(또는 권리를 맡은 곳)와 음원을 녹음한 쪽의 허락이 각각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사만 바꿔도 원곡의 멜로디를 쓰는 것이므로 허락 없이 쓰면 안 됩니다. 절차와 비용은 곡과 권리자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새로 만들어 납품받을 때: 사용 매체(온라인 광고, 방송, 매장, 전화 연결음, 행사 등), 사용 기간, 지역, 길이 편집·리믹스 허용 여부, 작사·작곡·편곡 저작권과 녹음물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계약서에 적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무료 음원이나 AI 도구를 쓸 때: 서비스마다 상업적 이용 허용 범위, 출처 표기 의무, 광고 사용 제한이 다릅니다. "무료"가 "광고에 써도 된다"는 뜻은 아니므로 약관을 꼭 확인하세요.
  • 납품 파일 목록: 길이별 버전, 보컬 없는 버전(MR), 가사지 등 받을 파일을 계약 단계에서 정해 두면 나중에 다른 매체에 쓸 때 다시 비용이 드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라디오 광고처럼 소리만으로 전달해야 하는 매체라면 원고(내레이션)와 음악을 함께 설계해야 하므로, 음악을 맡길 때 원고 초안도 같이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가 어렵게 느껴지면 "이 음악을 어디에, 얼마 동안, 어떻게 써도 되는지" 세 가지만 문장으로 받아 두어도 나중의 분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이렇게 만듭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CM송·광고음악 프로그램(TRACK 03)은 480,000원이며, CM송과 로고송·징글을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멜로디에서 쓰임새별로 설계합니다.

  • 15초·30초·풀버전으로 길이별 제작
  • 영상 길이와 장면 전환에 맞춘 가사 설계
  • 슬로건을 끝 태그라인으로 배치
  • 로고송·징글·매장 BGM 버전까지 활용 범위별 구성
  • 광고 영상이 있다면 음악을 입힌 완성본으로 전달
  • 상업적 사용 범위를 계약서에 명시

오늘은뮤직 브랜드 CM송(23초 안에 7개 장면 전환), 튼튼병원(브라스와 박수, "튼튼 튼튼" 훅), 멜로필라테스(칠팝), 프렌글 전화영어(전화벨 인트로), 법무법인 승일("끝까지 듣겠습니다")처럼 업종과 브랜드 성격에 맞는 훅을 함께 찾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옵션으로 별도 견적입니다.

"CM송이 필요한지 로고송이면 되는지 모르겠다"는 단계에서 연락 주셔도 괜찮습니다. 브랜드명과 쓰려는 곳만 알려 주시면 어떤 버전이 필요한지부터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서비스 안내에서, 제작 신청은 신청하기에서 남겨 주세요. 상담은 1600-3610(문자·카카오톡)으로 편하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스튜디오는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198, 4층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CM송은 무슨 뜻인가요?

CM은 Commercial Message의 앞 글자를 딴 말로 광고 방송을 뜻하고, CM송은 광고에 쓰려고 만든 노래를 말합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CM송이 일본화된 영어 표현으로 일본과 한국 외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영어권에서는 보통 jingle이라고 부릅니다.

CM송과 로고송은 어떻게 다른가요?

CM송은 15초·30초처럼 광고 길이에 맞춰 상품이나 서비스의 메시지를 담는 노래이고, 로고송은 브랜드 이름이나 슬로건을 한두 소절로 부르는 짧은 상징 노래입니다. 실무에서는 CM송의 마지막 소절을 로고송으로 떼어 쓰는 식으로 함께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징글은 정확히 무엇을 말하나요?

두 가지 뜻으로 쓰입니다. 영어권 사전에서 말하는 jingle은 광고에 쓰는 짧고 기억하기 쉬운 노래로, 우리가 말하는 CM송과 거의 같습니다. 국내 제작 현장에서는 광고 끝이나 방송 코너 사이에 들어가는 몇 초짜리 음악 신호를 징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 의뢰할 때 길이와 쓰임을 함께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운드 로고는 로고송과 같은 건가요?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로고송은 브랜드명을 노래로 들려주는 짧은 노래이고, 사운드 로고는 가사가 없거나 거의 없는 몇 음짜리 소리로 소리만 들어도 브랜드가 떠오르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로고송 멜로디의 끝부분을 악기로 연주해 사운드 로고로 쓰는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작은 가게도 CM송이 필요할까요?

쓰려는 곳에 따라 다릅니다. 영상 광고를 꾸준히 집행한다면 길이별 CM송이 유용하고, 매장 안내 방송이나 전화 연결음, SNS 영상 끝에 붙일 소리가 주 목적이라면 로고송과 짧은 버전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브랜드명, 슬로건, 쓰일 매체를 정리해 보면 필요한 범위가 보입니다.

광고에 기존 노래를 개사해서 써도 되나요?

가사만 바꿔도 원곡의 멜로디를 쓰는 것이므로 원곡 권리자의 허락이 필요하고, 기존 음원을 그대로 쓰면 녹음물 쪽 허락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절차와 비용은 곡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해야 하며, 부담이 크다면 새로 창작한 CM송을 쓰고 사용 범위를 계약서에 명시하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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