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주년선물 고르는 법: 20·25·30주년 명칭 의미와 노래 선물

결혼10주년선물, 그리고 20주년·25주년·30주년처럼 숫자가 큰 결혼기념일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과 다르게 기억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연차마다 붙은 명칭(10주년 석혼식, 20주년 도혼식, 25주년 은혼식, 30주년 진주혼식)의 상징을 실물 선물로 하나 챙기고, 그 세월을 담은 노래 한 곡을 함께 남기는 조합이 가장 오래 갑니다. 결혼식 날 축가를 다시 녹음하거나 두 사람의 이야기로 새 노래를 만들면, 10년 뒤 다음 마일스톤에서도 다시 꺼내 들을 수 있는 기념품이 됩니다.
이 글은 결혼 10주년을 앞둔 부부, 20주년이나 25주년을 맞아 둘만의 의미 있는 선물을 찾는 부부, 그리고 부모님의 결혼 30주년을 자녀가 준비하는 경우까지 함께 다룹니다. 매년 기념일에 아내나 남편에게 주는 선물과 기념일 멘트는 결혼기념일 선물 아내 가이드에서, 결혼 1주년과 리마인드웨딩 이벤트는 리마인드웨딩 노래 선물 가이드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여기서는 10년 단위로 찾아오는 '연차 마일스톤'에 집중해, 연차별 의미와 선물 조합, 노래를 장기 기념 선물로 만드는 방법, 준비 일정까지 순서대로 설명합니다.
결혼10주년선물이 매년 기념일 선물과 달라야 하는 이유
매년 돌아오는 결혼기념일은 둘이 저녁을 먹고 꽃이나 작은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10주년, 20주년처럼 앞자리가 바뀌는 해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부부 스스로도 "벌써 10년"이라는 말을 하게 되고, 주변에서도 "올해는 뭐 하냐"고 묻습니다. 이런 해의 선물은 실용성보다 '그동안의 시간을 정리해 주는 물건'이라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스튜디오에서 결혼기념일 노래를 상담하다 보면 마일스톤 기념일에는 몇 가지 공통된 바람이 보입니다.
- 지난 시간을 한 번 돌아보고 싶다: 연애 시절, 결혼식, 첫 집, 아이가 태어난 날처럼 흩어져 있던 장면을 한자리에 모으고 싶어 합니다. 사진 앨범, 영상, 노래 같은 '기록형 선물'이 이 바람에 잘 맞습니다.
- 다음 10년을 약속하고 싶다: 결혼식 때 했던 다짐을 다시 하고 싶다는 분이 많습니다. 결혼식 축가를 다시 부르거나 새로운 서약을 가사로 남기는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
- 가족이 함께 축하해 주길 바란다: 10주년에는 아이가, 25주년과 30주년에는 다 큰 자녀와 사위·며느리, 손주까지 함께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둘만의 선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나누어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결혼10주년선물을 포함한 마일스톤 선물은 '오래 남는 실물 하나 + 세월을 담은 기록 하나'로 구성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물은 연차 명칭의 상징에서 힌트를 얻고, 기록은 노래나 영상처럼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형태로 남기는 식입니다. 아래에서 연차별 명칭부터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결혼기념일 연차별 명칭과 상징 한눈에 보기
결혼기념일에는 연차마다 붙는 이름이 있습니다. 서양의 결혼기념일 풍습에서 들어온 것으로, 연차가 쌓일수록 종이나 나무처럼 가벼운 재료에서 은, 진주, 금처럼 단단하고 귀한 재료로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국내 자료마다 명칭과 연차가 조금씩 다르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주년은 도혼식, 도자기혼식, 자기혼식으로 부르는 자료가 모두 있고, 10주년도 석혼식 외에 주석·알루미늄혼식으로 적은 자료가 있습니다. 아래 표는 여러 자료에서 공통으로 쓰는 명칭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연차 | 명칭 | 상징 재료 | 흔히 붙이는 의미 |
|---|---|---|---|
| 1주년 | 지혼식(紙婚式) | 종이 | 하얀 종이 위에 부부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는 해 |
| 5주년 | 목혼식(木婚式) | 나무 | 부부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시기 |
| 10주년 | 석혼식(錫婚式) | 주석·알루미늄 같은 금속 | 쉽게 녹슬지 않는 금속처럼 단단해진 관계 |
| 15주년 | 동혼식(銅婚式) 또는 수정혼식 | 구리, 수정 | 안정된 가정, 맑게 다듬어진 사랑 |
| 20주년 | 도혼식(陶婚式)·도자기혼식 | 도자기 | 함께 빚어 구워 낸 단단한 그릇 같은 부부 |
| 25주년 | 은혼식(銀婚式) | 은 | 은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반평생의 동행 |
| 30주년 | 진주혼식(眞珠婚式) | 진주 | 오랜 시간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보석 |
| 50주년 | 금혼식(金婚式) | 금 | 반백 년을 함께한 변치 않는 사이 |
| 60주년 | 회혼식(回婚式)·금강혼식 | 다이아몬드 | 결혼 60년을 함께 맞는 드문 경사 |
이 명칭은 지켜야 하는 규칙이 아니라 선물을 고를 때 쓰는 이야깃거리에 가깝습니다. 은혼식이라고 반드시 은제품을 사야 하는 것은 아니고, "25년이 은처럼 빛났다"는 의미를 카드나 가사 한 줄로 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념이 됩니다. 실제로 명칭 의미를 가사 후렴에 넣으면 선물을 받는 사람이 그 해가 몇 주년이었는지 오래 기억하게 됩니다.
결혼10주년선물: 석혼식, 바빴던 10년을 기록으로 남기는 해
결혼 10주년은 대개 아이를 키우고 일에 쫓기느라 둘만의 시간이 가장 부족했던 시기를 지나온 해입니다. 그래서 결혼10주년선물은 "그동안 고생했다"는 위로와 "우리 아직 잘하고 있다"는 확인을 함께 담는 것이 좋습니다. 석혼식의 상징이 쉽게 녹슬지 않는 금속이라는 점도 이 메시지와 잘 어울립니다.
10주년에 잘 맞는 선물 조합
- 금속 소재의 작은 실물: 결혼반지를 새로 맞추거나 각인 반지, 이름을 새긴 금속 액자나 시계처럼 매일 곁에 두는 물건이 석혼식의 의미와 맞습니다. 결혼반지를 잃어버렸거나 사이즈가 안 맞게 된 부부라면 10주년에 다시 맞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 둘만의 여행: 아이를 가족에게 잠시 맡기고 신혼여행지나 첫 데이트 장소에 다시 가 보는 방식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10년 전 사진과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으면 그 자체로 좋은 기록이 됩니다.
- 결혼식 축가 다시 부르기: 10년 전 결혼식에서 들었던 축가를 남편이나 아내가 직접 다시 녹음하거나, 그 곡의 분위기를 이어받은 새 노래를 만드는 선물입니다. 결혼식 영상 속 그 장면과 나란히 틀면 감동이 배가됩니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10주년 노래
10주년에는 아이가 초등학생 전후인 경우가 많아, 아이 목소리를 노래에 넣기 좋습니다. 후렴 마지막에 아이가 "엄마 아빠 결혼 10주년 축하해" 한마디를 하거나, 2절 한 줄을 아이가 부르게 하면 부부 둘만의 노래가 '우리 가족의 노래'로 넓어집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처음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녹음 준비를 하는 과정 자체도 가족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됩니다. 다만 아이가 녹음을 부담스러워하면 억지로 시키지 말고, 짧은 메시지 하나만 받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10주년 노래의 가사는 '결혼식 날 → 정신없던 육아와 일 → 지금 식탁에 마주 앉은 우리' 정도의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결혼식 때 했던 서약 문장을 그대로 후렴에 넣고, 마지막에 "다음 10년도"라는 다짐을 붙이면 10주년다운 노래가 됩니다.
결혼20주년선물: 도혼식, 둘만의 시간이 다시 시작되는 해
결혼 20주년 무렵이면 자녀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되어 부부만의 시간이 조금씩 돌아옵니다. 도혼식, 도자기혼식이라는 이름처럼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낸 단단한 그릇에 비유되는 시기입니다. 20년 동안 서로 깎이고 다듬어진 끝에 이제는 쉽게 깨지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는 뜻으로 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20주년선물은 이 '다시 둘이 되는 시간'을 응원하는 쪽으로 고르면 실패가 적습니다.
- 도자기 공방 체험이나 맞춤 식기: 둘이 함께 그릇을 빚어 보는 하루, 또는 두 사람 이름과 결혼 날짜를 새긴 찻잔 세트처럼 도혼식의 상징을 그대로 살린 선물입니다.
- 함께 시작하는 취미: 등산, 골프, 악기, 댄스처럼 앞으로의 10년을 함께할 취미의 첫 수강권이나 장비를 선물하는 방식입니다.
- 20년의 노래: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를 1절과 2절로 나눠 담고, 후렴에서는 "이제 우리 둘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둘이 같이 부르는 듀엣 형식으로 만들면 녹음하러 가는 날 자체가 20주년 데이트가 됩니다.
20주년에는 자녀가 직접 부모님 선물을 챙기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생 자녀라면 부모님의 연애 시절 사진을 몰래 모아 노래 영상의 재료로 건네거나, 부모님이 함께 노래를 녹음하러 가는 날 동행해 사진을 찍어 드리는 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다면, 자녀를 '공범'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비밀 유지와 사연 수집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결혼25주년선물: 은혼식, 반평생을 함께 축하하는 해
결혼 25주년 은혼식은 연차 마일스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입니다. 서양에서는 은혼식에 결혼식 때 초대했던 손님들을 다시 불러 축하연을 열고, 부부가 결혼식에 썼던 물건을 다시 지니는 풍습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잔치보다는 가족 식사나 여행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결혼식을 한 번 더 한다'는 은혼식의 정신은 지금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결혼25주년선물로 많이 고르는 것
- 은 소재 선물: 은반지, 은수저 세트, 은으로 된 액자나 장신구처럼 은혼식의 상징을 그대로 담은 선물입니다. 부부가 서로 주고받기도 하고, 자녀들이 모아서 드리기도 합니다.
- 결혼식 재현: 결혼식 사진과 같은 구도로 가족사진을 다시 찍거나, 웨딩드레스 대신 단정한 옷을 맞춰 입고 가족 앞에서 짧은 서약을 다시 나누는 방식입니다.
- 결혼식 축가 리메이크: 25년 전 결혼식에서 불렸던 축가를 지금의 목소리로 다시 녹음합니다. 당시 축가를 불렀던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를 다시 초대해 함께 부르면 더 특별합니다.
자녀가 부모님께 드리는 은혼식
25주년부터는 자녀가 주도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챙기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이때 노래 선물은 '부모님 두 분의 러브스토리'를 자녀의 시선으로 다시 들려주는 형식이 잘 맞습니다. 엄마 아빠가 처음 만난 장소, 결혼식 날 일화, 자녀가 태어났을 때 이야기를 이모나 삼촌, 할머니께 여쭤 가사로 엮으면 부모님도 잊고 있던 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노래는 자녀가 직접 부르거나, 메인은 전문 보컬에게 맡기고 자녀들은 후렴이나 마지막 인사만 녹음하는 방식이 편합니다.
결혼30주년선물: 진주혼식, 자녀가 준비하는 부모님 결혼기념일
결혼 30주년 진주혼식의 진주는 조개 속에서 오랜 시간 층층이 쌓여 만들어지는 보석입니다. 30년 동안 겹겹이 쌓인 부부의 시간을 비유하기에 이보다 잘 맞는 상징이 없습니다. 이 무렵이면 부모님은 대개 은퇴를 앞두거나 막 은퇴한 시기이고, 자녀는 결혼해 사위·며느리와 손주까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결혼30주년선물은 자녀들이 함께 준비하는 가족 행사의 성격이 강해집니다.
- 진주 선물: 진주 목걸이나 귀걸이, 넥타이핀처럼 진주혼식의 상징을 담은 선물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를 위한 선물이라면 진주 장식이 들어간 커플 소품을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 가족 여행과 리마인드 사진: 3대가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부모님 결혼사진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드리면, 30년 전과 지금을 나란히 놓은 액자 선물이 됩니다.
- 30년의 노래와 영상: 부모님의 연애, 결혼, 자녀 출생, 자녀의 결혼, 손주의 탄생까지를 노래 한 곡에 담고, 사진을 시간 순으로 입혀 가족 식사 자리에서 상영하는 선물입니다.
30주년 노래는 칠순이나 환갑 노래와 비슷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생신 노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돌아본다면, 결혼기념일 노래는 '두 사람이 함께 걸어온 길'이 주인공입니다. 가사에서 엄마와 아빠가 서로에게 건네는 말이 오가도록 구성하면 결혼기념일다운 노래가 됩니다. 예를 들어 1절은 아빠의 시선, 2절은 엄마의 시선으로 쓰고, 후렴에서 두 사람이 함께 "고마워요" 하고 만나는 식입니다. 부모님께 미리 알리지 않고 준비한다면 아빠나 엄마 중 한 분만 공범으로 끌어들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몰래 받아 두면 됩니다.
기존 곡으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노사연의 「만남」,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처럼 부부의 세월을 노래한 곡을 가족이 함께 부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불리는 성시경의 「두 사람」이나 이적의 「다행이다」를 다시 들려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기존 곡을 개사해 녹음한 영상을 SNS나 유튜브에 공개하면 원곡 권리 문제로 게시가 제한될 수 있으니, 공개할 계획이라면 부모님 이야기로 새로 만든 곡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장기 기념 선물로서의 노래: 축가 다시 녹음하기 vs 둘의 노래 새로 만들기
마일스톤 기념일에 노래를 선물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결혼식에서 불렸던 축가를 다시 녹음하는 방법, 그리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로 두 사람만의 노래를 새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기보다 부부의 상황과 다음에 어떻게 쓰고 싶은지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 구분 | 결혼식 축가 다시 녹음 | 둘의 노래 새로 만들기 |
|---|---|---|
| 잘 맞는 경우 | 결혼식 축가에 얽힌 추억이 뚜렷하고, 그 곡을 지금도 함께 듣는 부부 | 결혼식 축가가 기억에 없거나, 지난 세월의 구체적인 장면을 담고 싶은 부부 |
| 준비할 것 | 원곡과 맞는 반주(MR), 결혼식 영상 속 축가 장면 | 연애부터 지금까지의 장면, 사진,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 |
| 가사 | 원곡 가사 그대로가 기본(개사는 공개 범위에 주의) | 이름, 날짜, 장소, 말버릇까지 두 사람만의 가사 |
| 활용 범위 | 가족 모임에서 듣고 간직하는 용도 중심 | 음원으로 발매해 음악 앱에서 검색하고 다음 기념일마다 재생 |
| 다음 마일스톤에서 | 10년 뒤 같은 곡을 다시 녹음해 목소리 변화를 비교하는 재미 | 2절을 이어 쓰거나 새 버전을 만들어 '시리즈'로 확장 |
두 방법을 섞을 수도 있습니다. 결혼식 축가의 분위기와 키를 참고해 비슷한 결의 새 노래를 만들고, 마지막 후렴에 결혼식 날 들었던 축가 한 소절을 이어 붙이는 식입니다. 기존 곡을 다시 부를 때는 원곡 키가 지금 목소리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반주 키를 한두 음 낮춰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의 노래를 만드는 순서
- 연차 콘셉트 한 줄 정하기: "녹슬지 않는 10년", "함께 빚은 20년", "은빛 25년", "진주처럼 쌓인 30년"처럼 연차 명칭에서 노래의 중심 문장을 뽑습니다.
- 장면 10개 모으기: 첫 만남, 프러포즈, 결혼식, 첫 집, 아이가 태어난 날, 가장 힘들었던 해, 요즘의 평범한 저녁처럼 시간 순서로 장면을 적습니다.
- 가사 뼈대 잡기: 1절은 과거, 2절은 현재, 후렴은 콘셉트 한 줄과 서로의 이름을 배치합니다. 가사를 직접 써 보고 싶다면 축가가사 직접 쓰는 법의 작사 템플릿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누가 부를지 정하기: 한 사람이 상대에게 부르는 고백형, 둘이 함께 부르는 듀엣형, 자녀가 부모님께 부르는 헌정형 중에서 고릅니다.
- 녹음과 마무리: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에게 맡기고, 완성된 음원에 사진을 입혀 상영용 영상까지 만들어 둡니다.
- 다음 마일스톤 메모 남기기: 가사 원본과 사진 폴더를 보관해 두면 10년 뒤 같은 노래의 다음 장을 쓸 때 그대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연차별 결혼10주년선물·30주년 선물 조합과 준비 일정, 흔한 실수
앞에서 살펴본 내용을 연차별로 한 표에 모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같은 연차라도 부부가 서로 주는지, 자녀가 부모님께 드리는지에 따라 선물의 무게가 달라지니 두 경우를 나눠 적었습니다. 실물 선물의 가격대는 상품마다 차이가 크므로 표에서는 방향만 정리했습니다.
| 연차 | 주로 준비하는 사람 | 실물 선물 방향 | 노래 선물 활용 | 잘 맞는 자리 |
|---|---|---|---|---|
| 10주년 석혼식 | 부부가 서로 | 각인 반지, 금속 액자·시계 | 결혼식 축가 다시 부르기, 아이 목소리 넣기 | 둘만의 여행, 집에서 가족 저녁 |
| 20주년 도혼식 | 부부가 서로, 일부 자녀 참여 | 맞춤 식기, 공방 체험, 함께할 취미 | 둘이 함께 부르는 듀엣곡 | 부부 여행, 녹음 데이트 |
| 25주년 은혼식 | 부부 또는 자녀 | 은 소재 선물, 결혼사진 재현 촬영 | 결혼식 축가 리메이크, 자녀가 들려주는 러브스토리 | 가족 식사, 소규모 축하 모임 |
| 30주년 진주혼식 | 자녀가 주도 | 진주 장신구, 3대 가족 여행 | 30년 노래와 사진 영상 상영 | 가족 여행 숙소, 식당 별실 |
준비 일정
노래를 새로 만드는 경우 사연 정리와 제작, 영상 편집까지 생각하면 기념일 6~8주 전에는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녀가 준비하는 25주년, 30주년은 형제 일정 맞추기와 예산 나누기에 시간이 더 걸리니 두 달 이상 여유를 두세요. 8주 전에 날짜·장소·예산과 담당을 정하고, 6주 전까지 장면과 사진을 모아 제작을 시작하며, 3~4주 전에 데모와 가사를 확인하고, 2주 전에 녹음, 1주 전에 영상 편집과 오타 확인, 2~3일 전에 상영 리허설을 하는 흐름이 무난합니다.
마일스톤 선물에서 흔한 실수
- 매년 기념일과 똑같이 보내는 것: 10주년인데 평소처럼 저녁 한 끼로 끝나면 나중에 "그해 뭐 했더라" 하게 됩니다. 기록으로 남는 무언가를 하나는 꼭 더하세요.
- 명칭에 너무 얽매이는 것: 은혼식이라고 비싼 은제품을 사느라 예산을 다 쓰기보다, 의미를 카드나 가사로 담고 나머지는 경험에 쓰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 한 사람만 주인공이 되는 것: 결혼기념일 노래는 두 사람의 노래입니다. 한쪽의 고생만 길게 담기보다 서로에게 고마운 장면을 균형 있게 넣으세요.
- 자녀 선물에서 부모님 뜻을 묻지 않는 것: 30주년 행사를 크게 열고 싶어 하는 자녀와 조용히 보내고 싶은 부모님의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규모와 장소는 미리 여쭤보고, 깜짝 요소는 노래와 영상 정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파일을 남기지 않는 것: 당일 상영하고 끝나면 다음 마일스톤에서 다시 꺼낼 수 없습니다. 음원, 영상, 가사 원본을 가족 모두가 받을 수 있게 나눠 두세요.
노래 선물을 다른 기념일에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전체 제작 과정은 노래선물 아이디어와 제작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뮤지션에서는 결혼기념일 노래를 이렇게 만듭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결혼 10주년, 20주년, 25주년, 30주년처럼 부부의 세월을 담는 노래는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축가, 프러포즈, 부모님께 드리는 노래, 내 이야기 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부부가 서로에게 주는 노래와 자녀가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드리는 노래 모두 이 과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가사·사연 접수: 연차 콘셉트 한 줄과 장면 메모, 두 사람의 이름과 결혼 날짜를 보내 주세요. 완성된 가사가 없어도 사연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가사 다듬기: 연애부터 지금까지의 장면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부르기 좋은 가사로 다듬습니다.
-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 분위기가 다른 데모 두 가지를 듣고 고른 뒤 두 번까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녹음: 부부나 자녀가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고, 노래를 못해도 디렉팅과 가이드에 따라 녹음할 수 있습니다.
- 완성과 발매: 고음질 음원, MR, 가사지를 받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다음 기념일마다 음악 앱에서 두 사람의 노래를 검색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전체 기간은 약 3~4주이므로 결혼기념일 6~8주 전에 상담을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함께 받는 MR은 가족 모임에서 다 같이 후렴을 따라 부르는 반주로 쓰기 좋습니다. 가사를 직접 쓰셨다면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상영용 영상을 제대로 남기고 싶다면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더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결혼10주년선물, 또는 부모님의 30주년 진주혼식 선물을 두 사람의 세월을 담은 노래 한 곡으로 준비해 보세요. 신청서에 사연을 남겨 주시거나 상담 전화 1600-3610(문자·카카오톡 가능)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결혼 10주년, 20주년, 25주년, 30주년은 각각 뭐라고 부르나요?
흔히 10주년은 석혼식, 20주년은 도혼식(도자기혼식), 25주년은 은혼식, 30주년은 진주혼식이라고 부릅니다. 서양 결혼기념일 풍습에서 온 이름이라 자료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게 정리되어 있으니, 선물을 고를 때 의미를 참고하는 정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결혼10주년선물로 노래를 준비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실물 선물은 시간이 지나면 잊히기 쉽지만, 두 사람의 이름과 장면이 들어간 노래는 다음 기념일마다 다시 꺼내 들을 수 있습니다. 결혼식 축가를 다시 녹음하거나 아이 목소리를 넣으면 10년의 변화가 그대로 기록으로 남습니다.
부모님 결혼 30주년을 자녀가 준비하려면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형제 일정과 예산을 맞추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두 달 전쯤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짜와 장소, 예산을 먼저 정하고, 부모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친척께 여쭤 모은 뒤 노래 제작과 영상 편집을 진행하세요.
결혼식 때 축가를 다시 녹음해서 기념일에 틀어도 되나요?
가족끼리 듣고 간직하는 용도라면 많이 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기존 곡을 개사해 녹음한 영상을 SNS나 유튜브에 공개하면 원곡 권리 문제로 게시가 제한될 수 있으니, 공개할 계획이라면 두 사람 이야기로 새로 만든 곡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결혼기념일 노래를 만드는 데 비용과 기간은 얼마나 드나요?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는 780,000원이며 약 3~4주가 걸립니다. 사연 접수부터 가사 다듬기, 데모 2버전 중 선택과 수정 2회, 녹음, 음원 발매까지 포함되므로 결혼기념일 6~8주 전에 상담을 시작하면 여유롭습니다.
노래를 못하는 부부도 직접 녹음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오뮤지션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고 디렉팅과 가이드에 따라 녹음합니다. 둘이 함께 부르는 듀엣이 부담스럽다면 메인 노래는 전문 보컬에게 맡기고 부부는 후렴이나 마지막 인사만 녹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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