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레이션게임 실내 추천: 음악 게임 14가지·진행 순서·멘트 예문

장비 없이 실내에서 할 만한 레크레이션게임은 무엇이고,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분위기가 살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레크레이션게임은 인원·공간에 맞는 쉬운 게임으로 몸을 풀고, 음악 게임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시상으로 끝내는 3단 구성이면 실패가 적습니다. 이 글은 처음 진행을 맡은 총무·간사·교회 리더를 위해 인원·공간별 게임 고르기 표, 스피커 하나로 되는 음악 레크레이션 게임 14가지, 짧은 말·두뇌 게임, 레크레이션 진행 순서와 진행자 멘트 예문, 송년회·워크숍·교회 소그룹·가족 모임별 구성 예시, 행사에서 음악을 틀 때 확인할 것과 흔한 실수까지 정리했습니다.
레크레이션게임, 인원과 공간부터 정하면 고르기 쉽습니다
게임 목록을 먼저 뒤지면 "이것도 재밌겠다, 저것도 넣자" 하다가 순서가 길어지고, 정작 당일에는 공간이 좁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 절반도 못 하는 일이 생깁니다. 레크레이션을 여러 번 진행해 본 사람들은 순서를 반대로 잡습니다. 먼저 몇 명이 오는지, 그리고 앉아서 해야 하는 자리인지, 일어나 움직일 수 있는 자리인지를 확인하고, 그 조건 안에서 게임을 고릅니다. 식당 단체석이나 교회 소그룹방처럼 테이블이 고정된 곳은 앉아서 하는 게임만 가능하고, 강당이나 세미나실처럼 의자를 뒤로 밀 수 있는 곳이라야 일어서서 움직이는 게임이 들어갑니다.
인원도 게임 방식을 바꿉니다. 10명 이하는 개인전이 가능하지만 30명이 넘으면 팀전이 아니면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50명 이상은 진행자 한 명이 무대에서 전체를 끌고 가는 방식이 아니면 통제가 어렵습니다. 아래 표를 기준으로 우리 모임 칸을 먼저 찾은 다음, 다음 섹션의 게임 목록에서 그 칸에 맞는 것만 골라 보세요.
| 인원 | 앉아서 하는 자리(식당·소그룹방) | 일어설 수 있는 자리(강당·세미나실) | 진행 포인트 |
|---|---|---|---|
| 10명 이하 | 가사 빈칸 채우기, 노래 이어 부르기, 허밍 맞히기, 공통점 찾기 | 멈추면 정지, 후렴 율동 만들기 | 개인전도 가능, 진행자가 참가자를 겸해도 됨 |
| 30명 안팎 | 전주 듣고 맞히기(팀전), 가사 보고 제목 맞히기, 리듬 박수 따라 하기 | 음악 짝꿍 찾기, 템포 따라 걷기, 립싱크 맞히기 | 4~6팀으로 나누고 팀장에게 답 외치는 권한 주기 |
| 50명 이상 | 리듬 박수 따라 하기, 제시어 노래 부르기(팀 합창), 가사 보고 제목 맞히기 | 멈추면 정지(전체 동시), 쿵짝 박자 릴레이(구역별) | 무선 마이크 2개, 점수판 담당 따로, 화면으로 문제 띄우기 |
표를 보면 같은 게임이 여러 칸에 들어가 있는데, 인원이 많아질수록 '개인이 답하는 방식'에서 '팀이 함께 답하는 방식'으로 바꿔 쓰면 됩니다. 시간도 함께 정해 두세요. 식사가 끼는 모임이라면 레크레이션 시간은 보통 40분에서 1시간 안쪽이 적당하고, 그 안에 게임을 다섯 개 이상 넣으면 하나하나가 설명만 하다 끝납니다. 세 개에서 다섯 개 사이로 고르고, 시간이 남으면 결승을 한 번 더 하는 쪽이 훨씬 낫습니다.
음악 레크레이션 게임 14가지: 인원·준비물·진행·주의점
실내 레크레이션 게임 중에서 가장 실패가 적은 것이 음악을 쓰는 게임입니다. 몸을 크게 쓰지 않아도 되고, 나이와 체력 차이가 덜 드러나며, 음악이 나오는 순간 공간의 분위기가 바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준비물도 대부분 블루투스 스피커와 휴대폰, 그리고 문제를 띄울 화면이나 종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래 표는 음악 레크레이션에 쓸 수 있는 게임을 진행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정리한 것입니다.
| 게임 이름 | 인원 | 준비물 | 진행 순서 | 주의점 |
|---|---|---|---|---|
| 멈추면 정지 | 제한 없음 | 스피커 | 음악이 나오는 동안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손뼉 치기 → 음악이 멈추면 그 자세로 정지 → 움직인 사람은 앉아서 응원 | 탈락자는 '심판'으로 바꿔 끝까지 참여시키기 |
| 리듬 박수 따라 하기 | 제한 없음 | 스피커(없어도 가능) | 진행자가 박수·무릎·발 구르기로 4박 패턴 제시 → 전체가 따라 하기 → 점점 길고 빠르게 | 첫 패턴은 아주 쉽게, 틀려도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 |
| 전주 듣고 맞히기(단계형) | 팀전 4~6팀 | 편집한 전주 음원, 점수판 | 1초 → 3초 → 5초 순으로 전주를 늘려 들려주기 → 짧을수록 높은 점수 | 세대가 섞이면 연대별로 곡을 고르게 섞기 |
| 가사 빈칸 채우기 | 개인·팀 | 가사 한 줄을 띄울 화면 또는 종이 | 모두 아는 노래 가사 한 줄에서 단어 하나를 비우고 보여 주기 → 채운 단어로 그 소절을 불러야 정답 | 가사 전체를 화면에 오래 띄우지 않기(한 줄만) |
| 노래 이어 부르기 | 둥글게 앉은 10~20명 | 없음 | 진행자가 첫 소절 시작 → 옆 사람이 다음 소절 → 막히면 다음 사람에게 넘기기 | 노래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은 '박수로 패스' 허용 |
| 허밍으로 맞히기 | 팀전 | 곡 제목 카드 | 팀 대표가 카드를 보고 가사 없이 허밍 → 같은 팀이 30초 안에 제목 맞히기 | 팀 대표는 돌아가며 맡기 |
| 제시어 노래 부르기 | 팀전 | 제시어 카드 | '비' '사랑' '엄마'처럼 단어 제시 → 그 단어가 들어간 노래 한 소절을 팀이 함께 부르기 → 못 부르면 탈락 | 같은 노래 중복 금지 규칙을 미리 알리기 |
| 가사 보고 제목 맞히기 | 개인·팀 | 화면 | 노래 가사 두 줄을 글자로만 보여 주기 → 제목을 먼저 외친 팀이 득점 | 답이 여러 곡일 수 있는 흔한 가사는 피하기 |
| 음악 짝꿍 찾기 | 20명 이상, 일어서서 | 스피커 | 음악이 나오는 동안 걷기 → 음악이 멈추면 진행자가 외친 숫자만큼 모여 앉기 | 뛰지 않기, 마지막 모둠은 그대로 다음 게임 팀이 됨 |
| 템포 따라 걷기 | 일어설 수 있는 인원 | 빠르기가 다른 곡 3~4개 | 느린 곡은 천천히, 빠른 곡은 빠르게 걷기 → 곡이 바뀌는 순간 반대로 움직인 사람은 앉기 | 바닥 정리, 실내화·슬리퍼 확인 |
| 립싱크 맞히기 | 팀전 | 곡 제목 카드 | 대표가 소리 없이 입 모양으로만 노래 → 팀이 제목 맞히기 | 입 모양이 잘 보이게 무대 앞쪽에서 |
| 후렴 율동 만들기 | 팀전 5~10명씩 | 스피커, 팀별 곡 1개 | 팀마다 정해 준 곡의 후렴을 10분 동안 율동으로 만들기 → 순서대로 발표 → 박수 크기로 순위 | 동작이 큰 율동은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손동작 파트 주기 |
| 쿵짝 박자 릴레이 | 줄 또는 원으로 선 인원 | 일정한 박자의 곡 | 음악 박자에 맞춰 한 명씩 '쿵' '짝'을 이어 외치기 → 박자를 놓친 사람에서 다시 시작 | 틀린 사람을 벌칙보다 '다시 시작 담당'으로 |
| 노래 맞히기 게임 결승(빨리 듣기) | 각 팀 대표 | 전주·간주·후렴 일부 편집 음원 | 앞선 게임 상위 팀 대표만 앞으로 → 곡의 한가운데 부분을 2초씩 들려주기 → 먼저 맞힌 사람 우승 | 결승은 3~5문제로 짧게, 동점이면 1초 문제 |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역시 노래 맞히기 게임입니다. 다만 같은 방식으로 열 문제를 이어 가면 금방 지루해지니, 위 표처럼 '전주 → 허밍 → 립싱크 → 가사 보고 맞히기'처럼 맞히는 방식을 바꿔 가며 쓰는 것이 요령입니다.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캐럴 퀴즈나 선물교환 게임은 오피스크리스마스파티 기획 가이드에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이 글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음악 게임 위주로 골랐습니다.
노래 맞히기 게임 문제 만드는 요령
- 연령대를 섞어 고르기: 20대와 50대가 함께 있는 모임이라면 한쪽 세대만 아는 곡만 나오면 다른 쪽은 구경꾼이 됩니다. 연대별로 한두 곡씩 고르게 섞고, 누구나 아는 동요나 광고에 자주 나온 곡을 '모두의 문제'로 몇 개 넣어 주세요.
- 전주는 미리 잘라 두기: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곡을 찾아 재생하면 앞에 광고가 나오거나 화면이 참가자에게 보입니다. 전주 부분만 잘라 한 폴더에 순서대로 넣어 두면 진행이 끊기지 않습니다.
- 정답 기준을 먼저 말하기: 제목만 맞히면 되는지, 가수까지 맞혀야 하는지, 한 소절을 불러야 하는지 시작 전에 정해 두어야 판정 시비가 없습니다.
- 답이 애매한 곡은 빼기: 리메이크가 여러 번 된 곡은 '누구 노래냐'로 다툼이 생깁니다. 제목만 맞히는 문제로 쓰거나 빼는 편이 낫습니다.
- 문제 수는 팀 수의 배수로: 5팀이면 10문제나 15문제처럼 맞춰 두면 팀별로 기회가 고르게 돌아갑니다.
말·두뇌로 하는 실내 레크레이션 게임 몇 가지
음악 게임만 계속 하면 귀가 지칠 수 있어서, 사이사이에 말이나 머리를 쓰는 짧은 게임을 하나쯤 끼워 두면 리듬이 생깁니다. 아래 게임들은 준비물이 거의 없고 5분 안팎이면 끝나서, 식사가 나오기 전이나 다음 순서를 준비하는 동안 시간 메우기로도 좋습니다. 운동장에서 하는 단체 게임이나 체육대회 종목이 필요하다면 명랑운동회 게임 16가지를 참고하세요. 이 글에서는 실내에서 앉아서도 되는 것만 골랐습니다.
- 공통점 찾기: 처음 만난 4~5명이 한 모둠이 되어 3분 안에 모둠원 모두의 공통점을 최대한 많이 찾습니다. "모두 막내다" "모두 오늘 버스를 탔다"처럼 사소할수록 재밌고, 자연스럽게 서로 질문을 하게 되어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좋습니다.
- 박수 끝말잇기: 박수 두 번에 단어 하나씩 끝말잇기를 합니다. 박자 안에 단어를 못 말하면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고, 박자가 점점 빨라지면서 웃음이 터집니다.
- 스무고개(팀 대항): 진행자가 정답 하나를 정하고 팀이 번갈아 '예/아니오' 질문을 합니다. 정답을 모임과 관련된 물건이나 장소로 정하면 더 반응이 좋습니다.
- 숫자 순서대로 일어서기: 아무 신호 없이 한 명씩 일어나며 1부터 숫자를 외칩니다. 두 명이 동시에 일어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말 없이 눈치를 보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확 올라갑니다.
- 그림 전달 릴레이: 첫 사람만 제시어를 보고 그림을 그려 다음 사람에게 보여 주고, 그 사람은 본 그림을 다시 그려 넘깁니다. 마지막 사람이 맞힌 단어와 처음 제시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하는 순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말·두뇌 게임은 음악 게임 두 개 사이에 하나 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공통점 찾기'는 팀을 나눈 직후에 넣으면 같은 팀끼리 금방 친해져서 다음 팀전의 호흡이 좋아집니다.
레크레이션 오프닝과 시상, 우리 모임 이름이 들어간 노래로 열어 보세요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는 팀·모임 이름과 함께한 이야기 같은 사연만 있어도 가사를 다듬어 데모 2버전 중 고르고(수정 2회), 구성원이 함께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로 완성해 고음질 음원+MR+가사지 전달과 음원 사이트 발매까지 약 3~4주에 진행합니다.제작 상담 신청하기 · 문자·카카오톡 상담 1600-3610
레크레이션 진행 순서 6단계와 진행자 멘트 예문
레크레이션 진행이 어려운 이유는 게임 자체보다 '게임과 게임 사이'에서 분위기가 끊기기 때문입니다. 설명이 길어지고, 팀을 다시 나누고, 음악을 찾느라 휴대폰을 만지는 사이에 사람들이 각자 대화를 시작하면 다시 모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흐름을 미리 정해 두고, 각 단계 사이에 어떤 음악을 틀지까지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오프닝 아이스브레이킹(5분): 밝은 음악과 함께 진행자 등장 → 리듬 박수 따라 하기로 전체가 한 번에 소리를 내게 합니다. 처음부터 개인을 지목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 팀 나누기(5분): 음악 짝꿍 찾기로 자연스럽게 모둠을 만들거나, 미리 자리에 팀 색깔 스티커를 붙여 둡니다. 부서·학년·친한 사람끼리 몰리지 않게 섞는 것이 좋습니다.
- 쉬운 게임(10분): 공통점 찾기나 멈추면 정지처럼 누구나 바로 이해하는 게임으로 팀 호흡을 맞춥니다. 점수는 이때부터 매기되 차이가 크지 않게 줍니다.
- 음악 게임(15~20분): 전주 듣고 맞히기, 허밍으로 맞히기, 가사 빈칸 채우기 등 두세 가지를 방식을 바꿔 가며 진행합니다. 분위기가 가장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 결승(5분): 상위 팀 대표만 앞으로 불러 노래 맞히기 결승을 합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응원단이 되어 끝까지 참여합니다.
- 시상과 마무리(5분): 1등만 주지 말고 '응원상' '분위기상' '아쉬운상'처럼 여러 상을 준비해 최대한 많은 팀이 박수를 받게 하고,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각 단계 사이에는 짧은 음악을 정해 두세요. 팀이 이동하거나 점수를 정리하는 30초 동안 음악이 흐르면 공백이 공백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진행자 혼자 마이크와 음악을 같이 맡으면 실수가 잦으니, 음악과 점수판은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을 권합니다.
진행자 멘트 예문
오프닝: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제가 딱 한 가지만 부탁드릴게요. 잘하는 사람보다 크게 웃는 사람이 이기는 시간입니다. 자, 일단 손부터 풀어 볼까요? 제가 치는 박수를 그대로 따라 해 주세요. 하나, 둘, 셋!"
팀 나누기: "음악이 나오면 자유롭게 걸어 다니시다가, 음악이 멈추면 제가 외치는 숫자만큼 모여 앉아 주세요. 지금 모인 분들이 오늘 끝까지 함께할 팀입니다. 팀 이름은 1분 안에 정해 주세요. 제일 웃긴 이름에 보너스 점수 드립니다!"
음악 게임 소개: "이번엔 귀가 좋은 팀이 이깁니다. 노래 앞부분을 딱 1초만 들려드릴게요. 1초에 맞히면 3점, 3초에 맞히면 2점, 5초면 1점입니다. 정답은 팀장님만 외칠 수 있어요. 준비되셨죠?"
분위기가 처질 때: "지금 점수 차이가 꽤 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음 문제는 점수 두 배! 꼴찌 팀도 아직 충분히 역전할 수 있습니다."
시상·마무리: "오늘 1등은 한 팀이지만, 상은 여러 개 준비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일 크게 응원한 팀, 제일 아깝게 놓친 팀, 다 불러 드릴게요. 오늘 함께 웃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사진 한 장 남기겠습니다!"
모임별 구성 예시: 송년회 레크레이션·워크숍·교회 소그룹·가족 모임
같은 게임이라도 모임 성격에 따라 넣을 것과 뺄 것이 달라집니다. 회사 송년회 레크레이션은 직급 차이를 줄이는 게임이, 워크숍은 처음 만난 사람끼리 섞이는 게임이, 교회 소그룹은 조용한 공간에서도 가능한 게임이, 가족 모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이 중심이 됩니다. 아래 표는 1시간 안팎 기준의 구성 예시입니다.
| 모임 | 오프닝 | 쉬운 게임 | 음악 게임 | 마무리 | 신경 쓸 점 |
|---|---|---|---|---|---|
| 회사 송년회 | 리듬 박수 따라 하기 | 숫자 순서대로 일어서기 | 전주 듣고 맞히기(팀전), 가사 빈칸 채우기 | 노래 맞히기 결승, 올해의 팀 시상 | 장기자랑 강요 금지, 임원도 같은 팀원으로 |
| 워크숍·연수 | 공통점 찾기 | 스무고개(팀 대항) | 후렴 율동 만들기, 허밍으로 맞히기 | 팀 발표, 단체 사진 | 부서를 섞어 팀 구성, 저녁 일정이면 술 게임 대체 |
| 교회 소그룹·청년부 | 노래 이어 부르기 | 그림 전달 릴레이 | 제시어 노래 부르기, 가사 보고 제목 맞히기 | 찬양 한 곡 함께 부르기 | 방음이 약한 공간이면 소리 큰 게임 빼기 |
| 가족·친척 모임 | 멈추면 정지 | 박수 끝말잇기 | 세대별 노래 맞히기(할머니 문제·손주 문제) | 가족 사진, 작은 상품 | 어르신은 앉아서, 아이는 진행 보조 역할 |
송년회 레크레이션은 식사와 인사 순서가 길어지기 쉬워서 게임이 뒤로 밀리곤 합니다. 전체 순서를 먼저 정하고 레크레이션 시간을 고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며, 신년회·송년회 전체 순서와 인사말·건배사 예문은 신년회 순서와 프로그램 기획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족 모임이라면 '할머니가 아는 노래 문제'와 '손주가 아는 노래 문제'를 번갈아 내고 서로 정답을 알려 주게 하면, 게임이 세대 간 대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시간이 30분밖에 없다면
점심시간이나 행사 중간처럼 시간이 짧을 때는 '오프닝 박수 → 음악 짝꿍 찾기로 팀 나누기 → 전주 듣고 맞히기 10문제 → 시상' 네 단계만 하면 됩니다. 게임 수를 줄이는 대신 하나를 제대로 끝내는 것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행사에서 음악을 틀 때 확인할 것
음악 레크레이션은 대부분 시중 음원을 틀게 되니, 기본적인 권리 문제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저작권법 제29조 제2항은 청중이나 관중으로부터 해당 공연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경우 상업용 음반을 재생해 공중에게 공연할 수 있다고 정하면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둡니다. 그래서 참가비를 따로 받지 않는 사내 모임이나 소그룹 모임에서 게임용으로 음악을 잠깐 트는 것과, 입장료를 받는 행사나 영업장에서 음악을 트는 것은 같은 기준으로 볼 수 없습니다. 행사가 유료이거나 대관 장소가 영업장이라면 장소 측이나 관련 기관에 이용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하나 주의할 것은 영상입니다. 현장에서 음악을 트는 것과, 음악이 흐르는 게임 장면을 촬영해 회사 SNS나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다른 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공중송신에 해당해 공연과 같은 기준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공개 채널에 올릴 영상이라면 음악을 빼거나 이용 허락이 확인된 음원으로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상황이 애매하면 한국저작권위원회 상담 창구에 문의하세요.
- 음원은 정식 경로로: 음원 서비스에서 재생하거나 구매한 음원을 쓰고,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은 쓰지 않습니다.
- 편집 음원은 내부용으로: 전주만 잘라 만든 퀴즈용 파일은 행사 안에서만 쓰고 외부에 배포하지 않습니다.
- 영상 공개 전 음악 확인: 행사 영상을 공개 채널에 올릴 때는 배경음악부터 점검합니다.
- 장소 규정 확인: 대관 장소마다 음향 사용 시간과 볼륨 규정이 있을 수 있으니 계약 때 함께 물어봅니다.
레크레이션게임 안전·소외 방지 체크리스트와 흔한 실수
레크레이션게임이 끝나고 나서 "재밌었다"는 말보다 "불편했다"는 말이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게임 자체가 아니라 배려가 빠졌을 때입니다. 시작 전에 아래 체크리스트를 한 번 훑어보세요.
- 바닥과 동선: 일어서서 움직이는 게임 전에는 가방·전선·의자 다리를 치우고, 미끄러운 바닥이면 걷기만 하도록 규칙을 바꿉니다.
- 몸이 불편한 사람: 임신 중이거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 어르신에게는 앉아서 할 수 있는 역할(심판·점수 담당·응원 단장)을 미리 제안합니다.
- 노래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혼자 노래하게 만드는 순서는 지원자만 받고, 팀 합창이나 박수로 대신할 수 있게 합니다.
- 벌칙 수위: 술 마시기, 외모 놀리기, 신체 접촉이 있는 벌칙은 넣지 않습니다. 벌칙 대신 '다음 문제 출제권'처럼 웃고 끝나는 것으로 바꿉니다.
- 소리 크기: 스피커 볼륨은 대화가 들릴 정도에서 시작해 게임 때만 올리고, 아이나 어르신이 있는 자리는 특히 조심합니다.
- 탈락자 관리: 탈락 방식 게임에서는 탈락한 사람에게 바로 새 역할을 줘서 구경만 하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게 합니다.
- 사진·영상 동의: 촬영과 공유 범위를 시작할 때 알리고, 원하지 않는 사람은 찍히지 않게 배려합니다.
| 흔한 실수 | 왜 문제인가 | 이렇게 바꾸세요 |
|---|---|---|
| 게임을 7~8개씩 넣기 | 설명만 하다 시간이 끝나고 마지막 게임은 흐지부지 | 3~5개로 줄이고 남는 시간은 결승 한 번 더 |
| 규칙 설명을 길게 하기 | 듣는 동안 집중이 떨어짐 | 설명은 30초, 진행자가 한 번 시범을 보이고 바로 시작 |
| 음악을 현장에서 찾기 | 공백이 길어지고 광고·알림이 그대로 나옴 | 순서대로 파일을 준비하고 비행기 모드로 재생 |
| 진행자가 음악까지 맡기 | 멘트와 재생 타이밍이 동시에 꼬임 | 음악 담당과 점수판 담당을 따로 두기 |
| 한쪽 세대만 아는 노래 문제 | 절반이 구경꾼이 됨 | 연대별로 곡을 섞고 '모두의 문제'를 넣기 |
| 특정인 지목·놀리기 | 당사자에게는 오래 남는 불쾌한 기억 | 개인보다 팀을 부르고, 놀림 대신 칭찬으로 멘트 |
| 시상 없이 끝내기 | 마무리가 흐려지고 다음 모임 참여도가 떨어짐 | 작은 상이라도 여러 개 준비해 박수로 마무리 |
우리 모임 이름이 들어간 주제곡으로 오프닝·시상 열기
레크레이션을 몇 번 해 보면, 매번 비슷한 신나는 곡으로 오프닝을 열고 시상 때 박수 음악을 찾느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럴 때 팀이나 모임 이름이 가사에 들어간 우리만의 노래가 하나 있으면 쓰임새가 꽤 많습니다. 진행자가 등장할 때 그 노래가 나오면 모두가 웃으며 시선을 모으고, 시상식 때 후렴이 흐르면 1등 팀이 아닌 사람들도 '우리 모임'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됩니다. 체육대회나 운동회에서 응원가로 쓰고, 다음 해 신년회와 송년회에서 다시 꺼내 부를 수도 있습니다.
주제곡 가사는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임 이름, 자주 하는 말이나 구호, 올해 함께 겪은 일 두세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매주 목요일 저녁에 모이는 소그룹", "올해 큰 프로젝트를 함께 끝낸 팀", "매년 명절에 모이는 사촌들"처럼 우리끼리만 아는 장면이 들어갈수록 레크레이션 자리에서 반응이 커집니다. 후렴은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게 짧고 반복되는 구조로 만들고, 앞부분에는 오프닝용으로 쓸 수 있는 신나는 도입부를 두면 행사 음악으로 쓰기 좋습니다. 학교·회사·단체 노래를 만들 때 가사를 모으는 방법은 교가제작 총정리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우리 모임 주제곡을 이렇게 만듭니다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는 팀·모임 이름을 넣은 단체 주제곡을 아래 과정으로 만듭니다. 참가자는 모두 일반인이고,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 가사·사연 접수: 모임 이름, 구호, 함께한 이야기처럼 사연만 있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가사 다듬기: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기 쉬운 단어와 반복되는 후렴으로 정리합니다.
- 데모 2버전 중 선택, 수정 2회: 두 가지 분위기의 데모를 들어 보고 고른 뒤 두 번까지 수정합니다.
- 녹음: 구성원이 함께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이 부릅니다.
- 음원 전달과 발매: 고음질 음원+MR+가사지를 전달하고 음원 사이트에 발매합니다. 전체 기간은 약 3~4주입니다.
MR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레크레이션 오프닝과 시상 음악은 물론, 다음 행사에서 다 같이 부르는 순서로도 쓸 수 있습니다. 작사를 직접 한 경우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있습니다. 제작에 약 3~4주가 걸리니 송년회나 워크숍 날짜에서 거꾸로 계산해 여유 있게 시작하세요. 상담은 제작 상담 신청 또는 문자·카카오톡 1600-3610으로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레크레이션게임은 몇 개 정도 준비하면 되나요?
식사가 포함된 1시간 안팎의 모임이라면 3~5개가 적당합니다. 7~8개씩 넣으면 규칙 설명만 하다 시간이 끝나기 쉽습니다. 쉬운 게임 1~2개, 음악 게임 2~3개, 결승 1개로 짜고 시간이 남으면 결승을 한 번 더 하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장비 없이 할 수 있는 실내 레크레이션 게임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리듬 박수 따라 하기, 노래 이어 부르기, 공통점 찾기, 박수 끝말잇기, 숫자 순서대로 일어서기처럼 준비물이 거의 없는 게임이 많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만 있으면 멈추면 정지, 음악 짝꿍 찾기, 전주 듣고 맞히기 같은 음악 레크레이션까지 할 수 있습니다.
노래 맞히기 게임은 어떻게 준비해야 진행이 끊기지 않나요?
전주 부분만 미리 잘라 한 폴더에 순서대로 넣어 두고, 휴대폰은 비행기 모드로 재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 기준(제목만, 가수까지, 한 소절 부르기)을 먼저 알리고, 연령대가 섞인 모임이면 연대별로 곡을 고르게 섞어 문제를 만드세요.
모임에서 게임용으로 시중 음악을 틀어도 되나요?
저작권법 제29조 제2항은 청중으로부터 공연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경우 상업용 음반을 재생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령으로 정한 경우는 예외로 둡니다. 유료 행사나 영업장이라면 장소 측에 확인하고, 행사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공중송신으로 다르게 볼 수 있으니 음악을 빼거나 이용 허락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노래를 싫어하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은 어떻게 참여시키나요?
혼자 노래하는 순서는 지원자만 받고, 팀 합창이나 박수로 대신할 수 있게 합니다. 몸이 불편한 분이나 어르신에게는 심판·점수 담당·응원 단장처럼 앉아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미리 제안하고, 탈락한 사람에게도 바로 새 역할을 주면 끝까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임 이름이 들어간 레크레이션 오프닝 노래도 만들 수 있나요?
오뮤지션 TRACK 02 자작곡 발매(780,000원)로 팀·모임 이름과 구호,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주제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연만 있어도 가사를 다듬고 데모 2버전 중 선택(수정 2회) 후 구성원이 함께 녹음하거나 전문 보컬로 완성해 음원+MR+가사지 전달과 음원 사이트 발매까지 약 3~4주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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