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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답사문장 예시 모음: 신랑 답사 예문 1분·2분과 혼주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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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답사문장 - 결혼식답사문장 예시 모음 (오뮤지션 흑백 웨딩 무빙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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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마지막에 신랑이 마이크를 잡고 하는 답사, 무슨 말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결혼식답사문장은 "인사 → 하객 감사 → 양가 부모님 감사 → 도와준 분들 감사 → 다짐 → 마무리 인사" 여섯 블록에 한두 문장씩만 채우면 1~2분 안에 빠짐없이 끝납니다. 이 글에서는 블록별로 골라 쓸 수 있는 결혼식답사문장 예시 20여 개, 그대로 고쳐 쓰는 신랑 답사 예문 완성본 2편(1분·2분), 혼주 답사와의 차이, 낭독 요령과 BGM·마이크 큐까지 정리했습니다.

하객에게 드리는 감사 인사 전반과 결혼 후 답례 문자는 결혼식감사인사말 예문에서, 아버지가 하시는 축사는 결혼식아버지축사 예문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이 글은 "식이 끝나기 직전, 신랑(또는 신랑신부)이 직접 하는 답사 원고를 문장 단위로 조립하는 법"에만 집중합니다. 예문은 모두 이 글을 위해 새로 쓴 것이니 이름과 호칭, 두 사람 이야기만 바꿔 넣어 쓰시면 됩니다.

결혼식답사문장이 필요한 순간: 결혼식 답사는 식순 어디에 들어갈까

결혼식 답사는 주례사나 축사, 덕담처럼 누군가 두 사람에게 건넨 말에 "답하는" 인사입니다. 신랑이 대표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요즘은 신랑신부가 한 문장씩 나눠 하거나 혼주가 양가를 대표해 하기도 합니다. 정해진 법식이 있는 순서는 아니라서 예식장, 종교, 집안 분위기에 따라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합니다.

식순에서의 위치도 예식마다 다르지만, 많이 쓰는 흐름은 축가와 이벤트가 끝난 뒤 "양가 부모님 및 내빈께 인사" 무렵, 행진 바로 앞입니다. 주례 없는 예식에서는 하객 인사 순서에 신랑신부가 소감을 조금 길게 덧붙이는 형태로 들어가기도 하고, 주례사 직후에 "말씀 감사합니다"로 짧게 답하는 예식도 있습니다. 전체 식순과 구간별 음악 배치는 결혼식순서 식순별 BGM 큐시트를 함께 보시면 위치를 잡기 쉽습니다.

답사 위치말하는 사람성격원고 분량 감각
주례사·덕담 직후신랑들은 말씀에 대한 짧은 감사두세 문장
양가 부모님·하객 인사 순서신랑 또는 신랑신부하객·부모님 감사와 다짐1분 안팎
행진 직전 마무리신랑 또는 신랑신부감사 + 다짐 + 식사 안내 인사1~2분
예식 마무리 혼주 인사혼주(주로 아버지)양가 대표 감사, 두 사람 부탁1분 안팎

어느 위치든 먼저 사회자와 "답사를 넣을지, 넣는다면 누가 몇 번째 순서에 할지"를 확정해야 합니다. 신랑 답사와 혼주 답사, 감사 인사가 모두 들어가면 같은 감사 문장이 세 번 반복되기 쉬우니, 하나를 고르거나 역할을 나눠 두세요. 예를 들어 혼주가 하객 감사를 맡으면 신랑 답사에는 부모님 감사와 다짐을 더 두껍게 넣는 식입니다.

결혼식 답사 구성: 6블록 순서대로 쓰면 막히지 않습니다

답사 원고를 처음 쓰면 "무슨 말부터 해야 하지"에서 오래 멈춥니다. 빈 화면에 바로 문장을 쓰려 하지 말고, 아래 여섯 블록을 순서대로 놓고 칸마다 한두 문장만 채운다고 생각하면 훨씬 쉽습니다. 이 순서는 듣는 사람이 "누구에게 무엇이 고마운지"를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짠 것입니다.

  1. 인사: 자기소개와 첫인사. "오늘 신랑 OOO입니다"처럼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2. 하객 감사: 멀리서, 바쁜 중에 와 주신 분들께 드리는 감사. 날씨나 거리처럼 오늘만의 사정을 한 단어 넣으면 진심이 전해집니다.
  3. 양가 부모님 감사: 답사의 중심입니다. 우리 부모님과 배우자 부모님을 모두 언급하고, 가능하면 장면 하나를 꺼냅니다.
  4. 주례·사회자·축가자 감사: 오늘 식을 도와준 사람들을 짧게 호명합니다. 이름을 부르면 하객이 박수로 이어 주기 좋습니다.
  5. 다짐: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는 약속. 거창한 맹세보다 생활 속 약속 한 가지가 오래 기억됩니다.
  6. 마무리 인사: 다시 한 번 감사, 식사·사진 안내로 연결되는 끝인사. 마지막 문장은 밝고 짧게 끝냅니다.

여섯 블록을 모두 길게 쓰면 3분이 넘어갑니다. 1분 버전이라면 인사와 마무리는 한 문장씩, 하객·부모님·다짐에 한두 문장씩, 도와준 분들 감사는 이름만 호명하는 정도로 줄이세요. 2분 버전이라면 부모님 감사와 다짐에 장면과 이유를 한 문장씩 더하면 됩니다. 블록 순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짐"을 맨 앞에 두면 인사 전에 결론이 나와 어색해지니 다짐은 뒤쪽에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블록별 결혼식답사문장 예시 표: 골라서 조합하기

아래 표는 여섯 블록마다 짧은 문장과 조금 긴 문장을 나란히 놓은 결혼식답사문장 예시입니다. 블록마다 하나씩 골라 이어 붙이면 그대로 한 편의 답사가 됩니다. 짧은 문장만 고르면 1분 안쪽, 긴 문장을 섞으면 2분 안팎이 됩니다. OOO 자리에는 이름이나 호칭을 넣으세요.

블록짧은 문장조금 긴 문장
인사"안녕하십니까, 오늘 신랑 OOO입니다.""방금 OOO의 남편이 된 OOO입니다. 아직 이 호칭이 낯설어 떨리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인사"신랑 OOO, 신부 OOO가 함께 인사드립니다.""식을 마치기 전에 저희 두 사람이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잠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하객 감사"귀한 걸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 또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 주신 한 분 한 분 덕분에 오늘이 더 따뜻했습니다."
하객 감사"오늘 보내 주신 박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입장할 때 보내 주신 박수 소리에 떨리던 다리가 겨우 멈췄습니다. 그 박수를 잊지 않겠습니다."
하객 감사"축하해 주신 마음, 잘 사는 모습으로 갚겠습니다.""오늘 와 주신 분들이 저희 두 사람의 증인이 되어 주셨으니, 다음에 뵐 때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부모님 감사"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아버지, 어머니. 오늘 제 뒤에서 조용히 눈시울을 붉히시던 모습,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부모님 감사"귀한 딸을 맡겨 주신 장인어른, 장모님 감사합니다.""처음 인사드리던 날 떨던 저에게 밥부터 먹으라며 숟가락을 쥐여 주신 장모님, 그날의 따뜻함으로 OOO를 아끼겠습니다."
부모님 감사"양가 부모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저희 결혼 준비로 몇 달 동안 저희보다 더 바쁘셨던 양가 부모님께 이 자리에서 큰 절 대신 말씀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 감사"이제 아들이 하나 더, 딸이 하나 더 생기셨습니다.""오늘부터 저는 두 분의 아들로, OOO는 저희 부모님의 딸로 살겠습니다. 부족해도 예쁘게 봐 주세요."
주례·사회자 감사"좋은 말씀 주신 주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주례 선생님께서 해 주신 '서로의 편이 되라'는 말씀, 저희 집 냉장고에 붙여 두고 지키겠습니다."
주례·사회자 감사"오늘 진행을 맡아 준 OOO에게 고맙습니다.""제가 실수할까 봐 몇 번이나 리허설을 같이 해 준 사회자 OOO,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축가자 감사"멋진 축가를 불러 준 OOO에게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바쁜 와중에도 저녁마다 연습했다는 축가, 오늘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OOO에게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
다짐"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싸우더라도 그날 안에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게 오늘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약속입니다."
다짐"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두 집이 한 가족이 된 만큼, 명절만이 아니라 평범한 주말에도 자주 찾아뵙는 자식이 되겠습니다."
다짐"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오늘 OOO가 입장하던 순간 들었던 마음을 결혼기념일마다 꺼내 보며 살겠습니다."
다짐"서로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겠습니다.""좋은 날보다 힘든 날에 더 가까이 있는 남편, 아내가 되겠다고 여러분 앞에서 약속드립니다."
마무리 인사"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식사하고 가십시오.""짧은 인사로 큰 감사를 다 담지 못했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마무리 인사"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 지켜봐 주십시오.""오늘 받은 축복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첫 행진, 큰 박수로 응원해 주십시오."
마무리 인사"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오늘 와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도 오늘 같은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조합할 때 기억할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친구인 사회자나 축가자를 부를 때도 반말로 바꾸지 말고 "OOO에게 박수 부탁드립니다"처럼 하객을 향한 존댓말로 통일해야 어른들 앞에서 어색하지 않습니다. 둘째, 같은 단어가 연달아 나오지 않게 "감사합니다"를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로 돌려 씁니다. 셋째, 장면이 들어간 긴 문장은 원고 전체에서 두 개 정도로 제한하세요. 장면이 많아지면 답사가 연설처럼 길어집니다.

신랑 답사 예문 완성본: 1분 버전과 2분 버전

위 표의 문장을 실제로 이어 붙이면 어떤 모양이 되는지 신랑 답사 예문 두 편으로 보여 드립니다. 1분 버전은 식순이 빠듯한 예식장, 2분 버전은 주례 없는 예식이나 하객 인사 순서가 넉넉한 예식에 맞춘 것입니다. 실제 시간은 말하는 속도에 따라 달라지니 소리 내어 읽으며 타이머로 재 보세요.

신랑 답사 예문 ① 1분 버전

안녕하십니까, 오늘 신랑 OOO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 해 주신 하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저를 낳아 길러 주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귀한 딸 OOO를 저에게 맡겨 주신 장인어른, 장모님. 오늘부터 저희 두 사람은 네 분의 아들과 딸로 살겠습니다. 좋은 말씀 주신 주례 선생님, 진행을 맡아 준 OOO, 축가를 불러 준 OOO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싸우더라도 그날 안에 먼저 손을 내미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오늘 받은 축복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랑 답사 예문 ② 2분 버전

안녕하십니까. 방금 OOO의 남편이 된 OOO입니다. 아직 이 말이 입에 붙지 않아 떨리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주말 이른 시간에, 또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 주신 여러분 덕분에 오늘이 참 따뜻했습니다. 입장할 때 보내 주신 박수 소리에 떨리던 다리가 겨우 멈췄습니다. 그 박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오늘 제 뒤에서 조용히 눈시울을 붉히시던 모습을 봤습니다. 서른 해 넘게 저를 키워 주신 그 마음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 장모님. 처음 인사드리던 날 잔뜩 굳어 있던 저에게 밥부터 먹으라고 하시던 그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날의 따뜻함 그대로 OOO를 아끼며 살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을 주신 OOO님, 몇 번이나 리허설을 함께 해 준 사회자 OOO, 그리고 저녁마다 연습했다는 축가로 큰 선물을 준 OOO에게 다시 한 번 박수 부탁드립니다.

저는 거창한 약속보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날보다 힘든 날에 더 가까이 있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집이 한 가족이 된 만큼, 명절만이 아니라 평범한 주말에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짧은 인사로 큰 감사를 다 담지 못했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첫 행진, 큰 박수로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분 버전의 "서른 해 넘게" 같은 표현은 실제 나이에 맞게 고치거나 빼세요. 신부가 함께 답사를 한다면 하객 감사와 마무리는 신랑이, 부모님 감사와 다짐 중 하나는 신부가 맡는 식으로 블록을 나누면 같은 말을 두 번 하지 않고도 두 사람 목소리가 모두 담깁니다. 신부 부분은 "저는 오늘부터 아버님, 어머님의 딸이 되었습니다"처럼 시점만 바꿔 쓰면 됩니다.

신랑신부 함께 하는 답사와 혼주 답사는 어떻게 다를까

혼주 답사는 양가 부모님 중 한 분, 주로 아버지가 양가를 대표해 하객에게 드리는 인사입니다. 신랑 답사와 문장 블록은 비슷해 보여도 말하는 자리가 달라서 톤과 중심 내용이 다릅니다. 신랑은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 감사와 다짐을 말하고, 혼주는 "맞이한 사람"의 입장에서 손님 대접과 두 사람에 대한 부탁을 말합니다. 아버지가 축사나 덕담까지 맡는 경우의 원고는 결혼식아버지축사 예문을 참고하세요.

구분신랑(신랑신부) 답사혼주 답사
말하는 입장축복을 받은 당사자손님을 맞이한 집안 대표
중심 블록부모님 감사, 다짐하객 감사, 두 사람을 잘 봐 달라는 부탁
톤떨림과 진심, 약간의 유머 가능정중하고 차분하게, 유머는 아주 가볍게
대표 문장"좋은 날보다 힘든 날에 더 가까이 있겠습니다.""부족한 두 사람,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십시오."
피할 것둘만 아는 농담, 연애 에피소드 나열자식 자랑, 사돈댁과의 비교, 축의금 언급

아버지가 혼주 답사를 하신다면 "오늘 양가를 대표해 인사드리게 된 신랑 아버지 OOO입니다"로 시작해 "바쁘신 중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이 서로 아끼며 살도록 지켜봐 주십시오", "준비한 음식 넉넉히 드시고 가십시오" 정도로 네 문장 안에서 끝내는 것이 무난합니다. 혼주 답사가 들어가면 신랑 답사에서는 하객 감사를 한 문장으로 줄이고, 부모님 감사와 다짐 쪽에 비중을 두면 겹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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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낭독 길이·속도와 떨릴 때 쓰는 요령

답사는 하객이 일어서서 행진을 기다리거나, 식사를 앞두고 듣는 말입니다. 그래서 "할 말을 다 하는 것"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지치기 전에 끝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분에 읽을 수 있는 글자 수는 말하는 속도, 쉬는 호흡, 박수가 끼어드는 횟수에 따라 사람마다 크게 달라서 숫자 하나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완성된 원고를 실제 속도로 소리 내어 읽으며 휴대폰 타이머로 재는 것입니다. 재 보니 목표보다 길면 장면 문장부터 줄이세요.

  • 평소보다 천천히: 긴장하면 말이 빨라집니다. 연습할 때부터 문장 끝마다 한 박자 쉬는 습관을 들이면 실제로는 적당한 속도가 됩니다.
  • 원고는 큰 글씨로: 휴대폰 화면보다 손바닥만 한 카드에 큰 글씨로 인쇄해 두는 편이 잘 보입니다. 블록마다 줄을 바꿔 두면 어디까지 읽었는지 놓치지 않습니다.
  • 첫 문장은 외우기: 첫 문장만 외워서 하객 쪽을 보며 말하면 시작이 훨씬 안정됩니다. 나머지는 원고를 봐도 괜찮습니다.
  • 울컥할 문장의 위치: 부모님 감사에서 목이 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문장을 중간에 두고 마지막은 밝은 문장으로 끝내면 감정이 올라와도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멈추면 숨 한 번: 말이 막히면 억지로 이어 가지 말고 숨을 한 번 쉰 뒤 다음 블록 첫 문장으로 넘어가세요. 하객은 순서가 바뀐 것을 거의 알아채지 못합니다.
흔한 실수원인대처
감사 인사가 끝없이 길어짐도와준 사람을 한 명씩 사연과 함께 호명이름만 호명하고 사연은 따로 감사 문자로
둘만 아는 농담으로 정적친구 하객 기준으로 원고 작성어르신도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인지 부모님께 미리 들려 드리기
혼주 인사와 같은 말 반복역할 분담 없이 각자 원고 작성사회자와 함께 누가 어떤 블록을 맡을지 정리
마이크가 멀어 소리가 작음원고를 두 손으로 들고 읽음마이크는 한 손으로 입 가까이 고정, 원고는 다른 손으로

연습은 예식 일주일 전쯤부터 하루 몇 번씩 소리 내어 읽고, 한 번은 배우자나 친구 앞에서 실제처럼 해 보세요. 들은 사람이 "이 문장은 무슨 뜻이야?"라고 묻는 곳이 바로 고쳐야 할 곳입니다.

답사 BGM과 마이크 큐: 사회자·음향 담당과 맞추기

답사는 말이 주인공이라 음악이 없어도 되지만, 잔잔한 피아노나 어쿠스틱 연주를 아주 작게 깔면 정적이 덜 어색하고 감정선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다만 가사가 있는 노래는 말과 겹쳐 내용이 묻히기 쉬우니 연주곡을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말 뒤에 까는 음악의 볼륨과 분위기 고르는 기준은 결혼식축사BGM 고르는 법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답사에서 가장 자주 생기는 사고는 원고보다 "타이밍"에서 납니다. 사회자는 답사가 끝난 줄 알고 행진을 외치는데 신랑은 마지막 문장이 남아 있거나, 음향 담당이 행진곡을 너무 일찍 올려 마지막 인사가 묻히는 경우입니다. 아래 항목을 사회자, 음향 담당과 한 번에 공유해 두세요.

  • 시작 큐: 사회자가 "신랑의 답사가 있겠습니다"라고 소개하면 BGM을 아주 작게 올리거나 끕니다. 음악을 쓸지 말지 미리 정해 둡니다.
  • 마이크 전달: 핸드 마이크를 누가 언제 건네는지, 신랑신부가 함께 하면 마이크를 한 개로 주고받을지 두 개를 쓸지 정합니다.
  • 끝 큐 문장: 답사의 마지막 문장을 음향 담당과 사회자에게 알려 둡니다. "첫 행진, 큰 박수로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가 끝나면 행진곡 시작, 이런 식입니다.
  • 박수 여유: 마지막 문장 뒤 박수가 잦아들 때까지 몇 초 기다렸다가 행진곡을 올리면 답사가 잘려 보이지 않습니다.
  • 리허설: 예식장 리허설 때 마이크 거리와 볼륨을 실제로 한 번 확인합니다. 예식장마다 장비가 달라서 현장 확인이 가장 정확합니다.

식순표나 큐시트에 "답사(신랑, 1분) → 끝 큐: '감사합니다' → 행진곡"처럼 한 줄로 적어 두면 당일 담당자가 바뀌어도 흐름이 유지됩니다.

결혼식답사문장을 두 사람의 노래로 남기는 방법

답사를 쓰다 보면 의외의 수확이 생깁니다. 부모님께 하고 싶었던 말, 서로에게 하는 약속, 오늘 와 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몇 문장으로 정리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다듬은 결혼식답사문장은 그대로 노래 가사의 재료가 됩니다. 말로 한 번 하고 끝나는 답사를,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로 남기면 결혼기념일마다 다시 꺼내 들을 수 있습니다.

  • 다짐 블록을 후렴으로: "좋은 날보다 힘든 날에 더 가까이"처럼 답사에서 가장 마음에 든 다짐 한 문장을 후렴 가사로 쓰면 노래 전체의 중심이 생깁니다.
  • 부모님 장면을 1절로: 처음 인사드리던 날, 밥부터 먹으라던 말씀 같은 장면은 1절 가사에 넣기 좋습니다.
  • 파트 나누기: 신랑이 1절, 신부가 2절, 후렴은 함께 부르는 구성으로 하면 답사를 나눠 한 것처럼 두 사람 목소리가 모두 담깁니다.
  • 식전영상이나 답사 직후 상영: 완성된 노래를 웨딩 사진과 함께 영상으로 만들어 식전에 틀거나, 답사 끝 문장 뒤에 이어 상영하면 말과 노래가 한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노래 실력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녹음은 디렉팅과 가이드 음원을 따라 하면 되고, 부담스러우면 전문 보컬이 대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답사를 쓰면서 이미 모아 둔 두 사람만의 문장입니다.

오뮤지션에서는 웨딩 노래와 영상을 이렇게 만듭니다

오뮤지션은 주식회사 오늘은(오늘은뮤직)의 곡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답사에 담은 이야기를 두 사람의 노래와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면 TRACK 04 웨딩 영상(860,000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답사 원고나 메모만 있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커플 사연 접수: 처음 만난 날,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답사에 넣은 다짐 같은 이야기를 보내 주세요.
  2. 듀엣곡 작사·작곡·편곡: 두 사람의 사연으로 듀엣곡을 새로 만듭니다.
  3. 레코딩·믹싱·마스터링: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믹싱·마스터링까지 진행합니다. 신랑신부가 직접 녹음하거나 전문 가수에게 맡길 수 있고, 참여하는 분들은 모두 일반인이라 노래에 자신이 없어도 디렉팅과 가이드에 따라 녹음할 수 있습니다.
  4. 무빙포스터 식전영상: 웨딩 사진으로 식전영상을 만들고, 노래가 제목을 부르는 순간 화면이 포스터로 열리도록 연출합니다.
  5. 엔딩 크레딧과 두 가지 버전: 이름·날짜·예식장을 담은 엔딩 크레딧을 넣고, 예식장 스크린용 가로 버전과 청첩장·SNS용 세로 버전 두 가지로 드립니다.

포트폴리오 '우리의 계절'은 흑백 필름 톤에 1절은 신랑, 2절은 신부, 후렴은 함께 부르는 구성으로 만들었습니다. 답사를 나눠 하듯 노래도 두 사람이 나눠 부르는 방식입니다. 가사를 직접 쓰셨다면 작사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작곡·편곡 저작권과 수익 배분은 계약 시 명시합니다. 뮤직비디오 촬영 옵션(별도 견적)도 더할 수 있습니다.

답사로 전한 고마움과 약속을 노래 한 곡으로 남겨 보세요. 신청서에 사연을 남겨 주시거나 상담 전화 1600-3610(문자·카카오톡 가능)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프로그램 구성은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결혼식 답사는 꼭 해야 하나요?

꼭 해야 하는 순서는 아닙니다. 예식장, 종교, 집안 분위기에 따라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합니다. 넣는다면 사회자와 누가 어느 순서에 몇 분 정도 할지 미리 정해 두고, 혼주 인사나 감사 인사와 같은 말이 반복되지 않게 역할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신랑 답사는 식순 어디에 넣는 게 좋나요?

많이 쓰는 위치는 축가와 이벤트가 끝난 뒤 양가 부모님과 하객께 인사하는 순서 무렵, 행진 바로 앞입니다. 주례사나 덕담 직후에 짧게 답하는 예식도 있으니 전체 식순표를 보고 사회자와 위치를 확정하세요.

결혼식답사문장은 몇 문장 정도가 적당한가요?

인사, 하객 감사, 양가 부모님 감사, 주례·사회자·축가자 감사, 다짐, 마무리 인사 여섯 블록에 한두 문장씩이면 충분합니다. 짧은 문장 위주로 고르면 1분 안쪽, 장면이 들어간 긴 문장을 두세 개 섞으면 2분 안팎이 되는데, 실제 시간은 소리 내어 읽으며 재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신랑신부가 함께 답사를 해도 되나요?

네. 하객 감사와 마무리는 신랑이, 부모님 감사나 다짐 중 하나는 신부가 맡는 식으로 블록을 나누면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고 두 사람 목소리를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를 한 개로 주고받을지 두 개를 쓸지도 음향 담당과 미리 정해 두세요.

혼주 답사와 신랑 답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신랑 답사는 축복을 받은 당사자로서 부모님 감사와 다짐이 중심이고, 혼주 답사는 손님을 맞이한 집안 대표로서 하객 감사와 두 사람을 잘 봐 달라는 부탁이 중심입니다. 혼주 답사는 정중하고 차분한 톤으로 네 문장 안팎에서 끝내는 것이 무난합니다.

답사에 쓴 이야기로 웨딩 노래를 만들 수 있나요?

네. 답사의 다짐 문장은 후렴, 부모님과의 장면은 1절 가사의 재료가 됩니다. 오뮤지션 TRACK 04 웨딩 영상(860,000원)은 커플 사연으로 듀엣곡을 작사·작곡·편곡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웨딩 사진으로 무빙포스터 식전영상과 가로·세로 두 버전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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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에 담은 약속, 노래로 남겨볼까요?웨딩 영상 신청하기